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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강 벨트로 규제 지역 확대되면 영등포.동작.양천구 등 대출 타격

LTV 70→40% 강화, 대출액 '6억 한도'→5억대로 감소…자기자본 부담 커져
성동·광진·마포구는 LTV 강화돼도 '6억원 한도' 그대로

  • 등록 2025.10.09 09:44:01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정부가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을 한강벨트로 확대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40%로 강화되면 현재 과열 양상을 보이는 성동·광진·마포구보다는 강동·동작구 등지의 대출액 감소가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앞으로 한강벨트 비규제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 유력 후보군 중에서 성동·광진·마포구는 대출액 변화가 없는 반면, 동작·강동·양천·영등포구는 종전보다 대출이 줄면서 자기자본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비규제지역은 LTV 70%가 적용되지만 수도권에서는 6·27 대책의 '6억원 한도'에 걸려 최대 6억원까지만 대출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재 평균 아파트값이 13억∼17억원에 달하는 성동·광진·마포·영등포·양천·강동·동작구 등 7개 한강벨트 지역도 실제 LTV와 상관없이 최대 6억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다.

 

그런데 정부가 이들 7개 구를 모두 규제지역으로 지정한다고 가정하면, 현재 집값 급등지역인 성동·광진·마포구는 LTV가 70%에서 40%로 강화돼도 LTV보다 낮은 6억원 한도를 계속 적용받아 규제지역 지정에 따른 대출 규제 효과는 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시세 기준 성동구의 아파트값은 평균 16억9천225만원으로, LTV를 70% 적용했을 때(11억8천458만원)나 40%로 강화됐을 때(6억7천690만원)나 동일하게 6억원 한도에 걸린다.

평균 아파트값이 16억2천463만원인 광진구와 15억2천487만원인 마포구도 같은 이유로 규제지역 지정 후에도 6억원 한도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평균 아파트값이 15억원 미만인 영등포구와 양천구, 강동구, 동작구는 LTV가 40%로 줄어들면 종전에 6억원까지 받을 수 있던 대출이 5억원대로 줄어든다.

평균 시세가 13억5천844만원인 동작구는 현재 70%의 LTV 한도(9억5천만원)에도 6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했지만, 규제지역이 되면 LTV 한도 자체가 5억4천388만원(40%)으로 떨어진다.

 

종전에 최대 6억원까지 받을 수 있던 것과 비교해 대출 가능액이 5천662만원 감소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자기자본 부담도 현재는 대출 최대액(6억원)을 제외한 7억5천844만원이 필요하지만, 규제지역 지정 후엔 8억1천506만원으로 커진다.

현재 강동구(평균 시세 13억6천728만원)와 양천구(14억7천222만원), 영등포구(14억7천256만원)도 LTV 40%를 적용하면 대출 가능액이 6억원 한도보다 낮은 5억4천만∼5억9천만원 선으로 감소한다.

종전보다 대출액이 1천만∼5천300만원가량 줄면서 자기자본 부담액은 8억2천만∼8억8천만원대로 늘어나는 셈이다.

시장에서는 정부의 추가 규제 시점과 강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규제지역 확대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카드를 동시에 쓸 가능성도 있다.

부동산R114 윤지해 리서치랩장은 "현재 아파트값이 급등세를 보이는 성동·광진·마포구의 인기 단지는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도 15억∼20억원을 넘는 곳이 많아 규제지역 지정에 따른 추가적인 대출 규제 효과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규제지역에서는 LTV뿐만 아니라 총부채상환비율(DTI)도 동시에 강화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적용되는 만큼 개인 소득에 따라서 대출 규제 영향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강벨트 규제지역 지정 확대 시 대출금액 및 자기자본 부담 변화 (단위: 만 원)
비고 현재(비규제지역) 규제지역 지정 시
지역 평균
매매가
LTV 70% 6억
한도
자기자본
부담
LTV 40% 6억
한도
자기자본부담
성동구 169,225 118,458 60,000 109,225 67,690 60,000 109,225
광진구 162,463 113,724 60,000 102,463 64,985 60,000 102,463
마포구 152,487 106,741 60,000 92,487 60,995 60,000 92,487
영등포구 147,256 103,079 60,000 87,256 58,902 - 88,353
양천구 147,222 103,055 60,000 87,222 58,889 - 88,333
강동구 136,728 95,709 60,000 76,728 54,691 - 82,037
동작구 135,844 95,091 60,000 75,844 54,338 - 81,506

※ 평균 매매가를 기준으로 한 것이며 실제 대출액은 개인 소득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자료: 부동산R114 제공. 

코스콤, 영등포구 민간 어린이집에 ‘다인승 안전 유모차’ 2년 연속 후원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코스콤과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2026 코스콤 영등포구 희망드림사업 - 영유아 안전 유모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표준보육과정 실외활동 지침(매일 30분~1시간)을 준수해 영유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바깥놀이를 보장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다인승 유모차 구비에 재정적 제약이 있는 관내 민간 어린이집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의 신체·사회성 발달과 자연 교감을 돕고 보육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후원 기업인 코스콤의 홍석원 경영전략본부장을 비롯해 김찬숙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장, 이민경 민간어린이집 운영위원장, 유현아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스콤은 지역사회 상생과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0만 원을 연속 후원했다. 후원금으로 마련된 2인용 및 4인용 다인승 유모차는 관내 민간 어린이집에 전달되어 원아들의 일상 산책과 야외 체험활동에 안전하게 쓰일 예정이다. 홍석원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코스

金 승리 쐐기냐, 鄭 대역전극이냐…오늘 서울·경기 與경선 주목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17 전당대회 서울·경기 순회경선을 실시한다.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전날 열린 전남광주·전북 경선에서 과반 승리를 거두면서 사실상 승기를 잡은 가운데 순회경선 마지막인 이날 정청래 후보가 반전 모멘텀을 만들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에는 경기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오후에는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각각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송영길 후보와 정·김 대표 후보,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최민희·김용·김영호·서미화·한민수·이성윤·박선원·임미애 후보가 정견 발표를 한다. 연설회 이후에는 서울·경기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발표된다. 민주당은 12∼13일에 온라인 투표를, 14∼15일에 ARS 투표를 각각 진행했다. 김 후보는 전날 수도권과 함께 이번 당대표 경선 레이스의 승부처 중 한 곳이었던 호남에서 압승을 거두며 승리에 성큼 다가섰다. 호남 지역 경선 전까지 1위를 달리던 김 후보와 2위 정 후보의 누적 득표율(경남·대구·경북 가중치 5% 미반영) 차이는 1.48%포인트(p)에 불과했다. 그러나 호남 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김 후보는 57.54%를 얻어 정 후보(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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