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0 (토)

  • 맑음동두천 26.6℃
  • 맑음강릉 23.5℃
  • 맑음서울 27.4℃
  • 맑음대전 26.7℃
  • 맑음대구 28.9℃
  • 구름많음울산 25.5℃
  • 맑음광주 27.5℃
  • 맑음부산 27.2℃
  • 맑음고창 26.1℃
  • 흐림제주 23.7℃
  • 맑음강화 23.6℃
  • 맑음보은 25.5℃
  • 맑음금산 27.2℃
  • 흐림강진군 26.9℃
  • 맑음경주시 29.1℃
  • 맑음거제 26.3℃
기상청 제공

사회

올해 수출 첫 7천억 달러 돌파 전망… 내년에도 흐름 지속

  • 등록 2025.12.05 10:02:3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우리나라 수출이 올해 사상 첫 7천억 달러 돌파를 넘어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5일 발표한 '2025년 수출입 평가 및 2026년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내다봤다.

 

올해 수출은 지난해 대비 3.0% 증가한 7천40억 달러, 수입은 0.3% 감소한 6,30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740억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원동력으로는 반도체와 선박을 꼽았다.

 

 

반도체는 슈퍼사이클이 도래하면서 작년보다 19.8% 증가한 1,700억 달러로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선박의 경우 2022년∼2023년 집중적으로 수주한 고단가 선박(LNG 운반선 등)이 차례로 인도되면서 올해 수출이 22.4% 증가할 전망이다.

 

미국의 관세 부과로 대미 수출이 급감했던 자동차(1.6%)는 유럽연합(EU) 등 미국 외 시장으로 수출이 다변화되면서 소폭 회복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인한 관세 인하 기대감으로 11월 대미 수출이 회복세(13.7%)로 돌아선 데 이어 연말까지 대미 수출 부진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50%의 고율 관세가 부과된 철강(-9.4%)과 유가 하락으로 수출단가가 급락한 석유제품(-11.7%)은 연말까지 수출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보고서는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수출이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2026년 수출은 올해 대비 1.0% 증가한 7,110억 달러, 수입은 0.5% 증가한 6,33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78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업종별 명암은 내년에도 짙어질 전망이다.

 

특히 반도체·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무선통신기기 등 IT 품목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반도체(5.9%)는 내년에도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공급 제한으로 견조한 단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SSD(10.4%)는 AI 인프라 및 스토리지 수요 증가로 대용량 SSD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업용 SSD 중심으로 수출 증가가 예상됐다.

 

반면 자동차(-1.0%)는 기저효과와 점진적인 미국 현지 생산 확대로 소폭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석유제품(-13.3%)과 석유화학(-6.1%), 철강(-2.0%) 등도 험난한 대외 환경의 영향으로 수출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장상식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내년에는 견조한 AI 수요를 기반으로 반도체를 비롯한 IT 제품이 우리 수출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다행히 이번 한미 협상을 계기로 대미 수출 여건이 상당 부분 개선됐지만 내년 글로벌 교역 성장세가 매우 제한적이고 미국 중간선거,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개정 가능성 등 여전히 복합적인 불확실성이 산재한 만큼, 중동·아세안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K-콘텐츠 및 소비재를 중심으로 수출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새 대변인에 보수평론가 자카리아…"충성스런 지지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새 백악관 대변인으로 보수 성향 방송평론가인 케이티 자카리아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케이티 자카리아를 백악관 대변인으로 임명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처음부터 충성스럽고 뛰어난 지지자였으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열렬한 팬이자 일원"이라고 소개했다. 또 자카리아가 과거 자신의 선거운동에 참여해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케이티는 언론과 미국 국민, 우리 행정부와 훌륭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호사 출신으로 네 자녀를 둔 어머니이기도 한 자카리아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운영사인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그룹(TMTG)에서 선임 커뮤니케이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들어 크리스티 놈 전 국토안보부 장관 재임 말기 몇 달간 간 국토안보부 대변인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또 보수 성향 매체인 폭스뉴스와 뉴스맥스에 정치 평론가로 자주 출연해 왔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자카리아는 페퍼다인대와 이 대학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6년 공화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