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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창덕궁, 자율 순찰 로봇 시범 운영

  • 등록 2026.02.14 10:03:33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가유산청은 한 달간 서울 창덕궁에서 자율 순찰 로봇 '순라봇'을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순라는 조선시대에 궁중과 도성 안팎을 순찰하던 순라군에서 따왔다. 순라봇은 창덕궁 일대를 돌아다니며 화재나 이상 소음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창덕궁관리소, 관제센터 등으로 연락하게 된다.

 

오가는 사람이 적은 곳이나 야간 시간에 궁궐 상황을 점검할 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가유산청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시범 운영 형태로 순라봇 1대를 먼저 도입한 뒤, 한 달간 운영 상황을 보고 추가 투입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방재의 날'(2월 10일)을 맞아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서울 한양도성 등 주요 국가유산 40여 건의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가유산 재난 안전 관리를 위해 힘쓴 유공자를 포상하고 공모전 우수 작품도 시상한다.

 

 

국가유산 방재의 날은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숭례문 방화를 계기로 지정됐다. 당시 70세 남성이 홧김에 일부러 불을 내면서 조선이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면서 세운 도성 정문인 국보 숭례문 상당 부분이 불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날을 전후해 국가유산 현장에서 방재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숭례문은 2월 10일 하루 야간에 조명을 밝힌다.

정부, "구글에 고정밀 지도 국외 반출 허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는 27일 구글이 요구하는 고정밀 지도의 국외 반출을 조건부 허가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측량 성과 국외 반출 협의체' 회의를 열고 1대 5천 고정밀 지도의 국외 반출 여부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국토부와 국토지리정보원을 비롯해 국방부, 국가정보원, 외교부, 통일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등의 관계 부처와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심의 결과 엄격한 보안 조건 준수를 전제로 반출 허가 결정을 의결했다"며 영상 보안 처리, 좌표 표시 제한, 국내 서버 활용 등의 조건 준수를 구글에 요구했다. 현행 공간정보관리법상 1대 2만5천 축척보다 세밀한 지도를 국외로 반출하려면 국토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1대 5천 축척의 지도는 실제 거리 50m를 지도상에 1㎝로 줄여 표현한 것이다. 협의체는 구글 맵스와 구글 어스의 글로벌 서비스에서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위성·항공사진을 서비스하는 경우 보안 처리가 완료된 영상을 사용하고, 과거 시계열 영상(구글 어스)과 스트리트뷰에 대해서도 군사·보안 시설을 가림 처리하도록 했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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