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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수난사고 종합훈련으로 신속 대응 체계 확립

  • 등록 2026.04.27 13:56:5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강 수상 이용 수요가 늘어난 만큼 이에 걸맞은 안전성 확보는 필수다. 서울시가 한강에서의 수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 인근 수상에서 2026년 한강 복합 수난사고 구조·구호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3월 마곡~여의도~잠실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는 지난 3월 한 달 사이 62,491명의 승객 수를 기록한 데 이어 재개 47일 만인 지난 16일 100,981명(누적 총 205,916명)이 이용했다. 전 구간 운항 재개 이후 실시한 탑승객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약 96%가 한강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재이용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이 89%, 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도 약 94%로 나타나 수상 대중교통으로서의 안정적인 정착 가능성을 싹틔웠다.

 

이전부터 한강에서 레포츠를 즐기던 시민은 물론, 한강버스 운항 본격화로 수상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추세다. 이에 서울시는 추후 발생 가능한 재난 상황에 대비코자 수난사고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훈련에는 119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영등포소방서, ㈜한강버스 등의 공공기관 및 민간업체가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본격 훈련에 앞서 서울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여의도 선착장 부근에서 1차 예행연습을 진행했다. 27일 2차 예행연습으로 순조로운 구조‧구호를 위해 사전 훈련을 치른 뒤 30일 본격적인 종합훈련으로 빈틈없는 안전 확보 및 사고 수습 훈련에 힘을 기울인다.

 

훈련 상황은 선박 객실 내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으로 구조요원들은 일사불란하게 구조‧구호 활동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대피자 전원을 모두 안전하게 이송하며 육상에서는 이들에 대한 구호 활동을 펼치는 훈련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수난사고 대응 요령을 체득한다.

 

초기 대응, 인명 구조 및 육상 이송, 화재 진압, 구호 활동, 오염 대비 방제 작업, 선박 예인 등의 훈련 절차가 실전처럼 수상과 육상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100여 명의 승객 구조 및 이송하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이 이뤄진다.

 

특히 구조선이 한강버스 선체에 동시에 접안하여 승객을 신속하게 구조하는 훈련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다수의 시민과 관광객 탑승을 가정하고 내륙 수운 중소형 선박에서 구조를 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완벽에 가까운 훈련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복합 수난사고 구조·구호 종합 훈련’을 공동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수상에서 구조된 승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일시대피소 운영 △구호물품 지원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 등의 구호활동을 실제 재난현장에서처럼 펼칠 예정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한강버스를 비롯, 한강 전체의 수상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울시는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한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군 "상선 위협 이란드론 격추"…종전 문턱서 호르무즈 공방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한 뒤에도 호르무즈 해협에서 충돌을 이어갔다. 미국의 중동 작전을 관할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1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들을 타격하기 위해 여러 대의 편도 공격형 드론(자폭 드론)을 발사했다"며 "미군은 최근 몇 시간 동안 이 드론들을 모두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협을 통한 선박 통항은 차질 없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국제 무역 항로는 여전히 통항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부사령부는 "미군이 지역 내 주둔과 경계 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공군 F-16 전투기가 중동 상공을 순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란의 반관영 메흐르통신도 이란 남부 해안 시리크 항구와 게슘섬 인근 해역에서 폭발음이 감지됐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MOU 서명을 앞둔 가운데에도 호르무즈 해협을 중심으로 한 양측의 충돌은 여전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란은 자국군의 승인 없이 해협을 통과하려는 상선에 드론 공격을 시도하는 등 통제권을 행사하려 하고 있다. 이에 맞선 미군도 상선을 위협하는 이란 드론을 격추하는

"나.담.살로 지구를 구해요!"... 어린이들이 펼친 똑똑한 분리수거 캠페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6월 11일 오전 대림1동 주민센터 앞 마당에서 신대림어린이집과 시민경찰홍보단은 어린이들이 지구를 살리기 위한 특별한 환경 체험활동과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나도 할 수 있어! 분리수거", "나도 할 수 있어! 지구 살리기"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나·담·살(나누고, 담고, 살리고)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는 ▲나누고(재질별로 똑똑하게 나눠서 분리하고), ▲담고(올바른 수거함에 쏙쏙 담으며), ▲살리고(아픈 지구를 우리가 직접 살립니다)라는 뜻을 담아 아이들이 기억하기 쉽게 구성됐다. 원내에는 종이박스로 직접 만든 ‘분리수거방’이 마련됐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캐릭터 그림이 그려진 돌림판을 돌려 종이, 비닐, 병, 캔, 플라스틱, 폐건전지 등을 직접 올바른 수거함에 넣는 게임을 즐겼다.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로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이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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