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맨홀 추락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이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맨홀 추락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로 맨홀 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기존의 일시적인 대책을 넘어 명확한 관리 기준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하수관로 유지관리 체계의 고도화를 위해 기존 ‘준설’ 위주의 규정을 ‘점검’ 중심으로 변경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내수재해 위험지구 내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의무화 ▲그 외 침수 우려 지역 등에 대해서도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규정 등이 담겼다. 특히, 이번 조례안에서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내수재해 위험지구’란 집중호우 시 하수관로의 배수 용량이 부족하거나 맨홀 역류 등으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의미한다. 최민규 의원은 이러한 위험 지역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도심지 특성에 최적화된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열·수열 설치 공사비를 지원하는 ‘재생열 공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재생열 도입에 따른 초기 투자비 부담을 완화해 민간의 참여를 촉진하는 것이 목표로, 개소당 최대 2.5억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2025년부터 비주거 연면적 3만㎡ 이상 건물에 재생열 설치를 의무화한 데 이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설치비를 지원함으로써 제도와 재정의 투트랙으로 보급을 가속화한다. 지열․수열에너지는 계절 영향이 적어 연중 안정적인 효율을 보이는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이지만, 천공과 관로 인입 등 초기 공사비가 높아 보급의 진입장벽으로 지적되어 왔다. 서울시는 공사비 일부를 보조함으로써 이러한 장벽을 낮추고 민간의 재생열 도입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비주거 연면적 3만㎡ 이상 신축 민간 건물 소유주로, 지하개발면적의 50% 이상 지열을 설치하거나,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상 신재생에너지 의무 비율의 50%를 재생열(지열, 수열)로 충족할 경우 해당된다. 신청 요건은 2026년 이내 재생열 착공이 예정된 사업장이어야 한다. 지열의 경우 건축 인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용일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국민의힘, 서대문4)은 9일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22기 정책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소위원장 선출을 완료하고 향후 일정과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2차 전체회의에서는 정책위원회의 정책연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의원의 소속 상임위원회를 기준으로 3개 소위원회로 나누었으며, 외부위원은 연임 여부, 정책 전문분야 등을 고려하여 고르게 배분하였다. 각 소위원회는 소위원회별 내부 논의를 거쳐, 1소위원장에 박명호 위원(동국대 교수), 2소위원장에 전홍식 위원(숭실대 교수), ▲3소위원장에 석재왕 위원(건국대 교수)을 각각 선출하였다. 또한, 소위원회의 원활한 운영 지원 등을 위해 1소위원회 간사에 한공식 위원(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 2소위원회 간사에 윤왕희 위원(성균관대 선임연구원), 3소위원회 간사에 양윤경 위원(안산대 교수) 을 각각 선출했다. 소위원장은 소위원회별 활동계획 수립과 운영, 위원장단 회의을 통해 소위원회 활동을 공유하고 소위원회별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간사는 소위원회 활동과 운영을 원활하게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정책위원회는 향후 각 소위원회별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집수리 비용 부담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본격 나선다. 시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올해 희망의 집수리 지원 가구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 650가구, 하반기 7월에는 350가구를 모집해 총 1천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2009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2,558가구를 지원했으며, 수혜 가구 만족도 조사에서 90%를 기록한 대표적인 주거복지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 공종을 18종에서 20종으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수요자 욕구에 맞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로, 집수리가 필요한 반지하 또는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 통합돌봄대상으로 의뢰된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자가나 임차가구 모두 신청 가능하며, 자가인 경우 해당 주택에 현재 거주 중이어야 한다. 올해는 반지하,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 외에 통합돌봄대상으로 추천된 가구도 우선 선정 대상자로 확대한다. 통합돌봄대상자는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통합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에 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겨울철 한파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명절 부담을 덜기 위해 명절 위문금과 난방비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생계·의료급여 수급 약 9,000가구에 가구당 4만 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했다. 위문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됐다. 아울러 구는 1월 21일부터 2월 17일까지 기초생활수급 자격이 새로 책정되거나, 해당 기간 중 타 시·구에서 전입한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7일 명절 위문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매서운 겨울 추위에 대비한 에너지 안전망 강화에도 나섰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약 1만 2,0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현금으로 지원한다. 난방비 역시 별도 신청 없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일괄 지급되며, 한파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2월 10일까지 신속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난방비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난방비 걱정 없이 겨울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더불어, 구는 명절을 앞두고 가계 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매달 20일 지급하던 생계 및 주거급여 정기분을 이번 달에는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2026년 2월 9일 KB손해보험이 기증한 ‘유기동물 구조·이송 차량’ 인도식을 열고, 서울시 유기동물 복지 체계를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인도식은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에서 진행됐으며, ㈜KB손해보험 이상규 전무와 (사)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최미금 대표,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KB손해보험과 (사)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의 협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동물복지 안전망을 한층 견고히 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KB손해보험은 유기동물 구조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에 차량 1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을 통해 유기동물 구조 현장의 이송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도입된 차량은 동물 특성에 맞춘 전용 케이지 수납 공간과 온도 조절 시스템을 갖춰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구조동물은 마포구와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 센터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되어 체계적인 돌봄 및 의료 관리를 받는다.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는 유기 동물 및 학대받는 동물, 보호자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사육을 포기한 동물 등 연간 200마리 이상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4년 연속 선정됐다. 구는 지난 3년간의 운영 성과와 추진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 ‘특성화 지원’ 분야 선정 지방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특성화 지원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3년 이상 운영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강점과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단계다. 구는 그동안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교육, 문화, 진로탐색 등 총 49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 과정에서 934명의 장애인과 가족이 학습에 참여하며 장애인 평생학습의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구는 특성화 지원 분야 지방자치단체 선정을 계기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 지역자원 연계,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킨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탐사대 ▲코딩, 드론, 3D펜 체험 ▲마음정원 창의미술 ▲문화예술 작가양성 등 총 20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기초 학습을 넘어 전문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사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과 KBS교향악단(사장 이승환)이 클래식 음악 확산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영등포문화재단은 9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KBS교향악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영등포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문화예술 기관과 국내 대표 클래식 전문 예술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과 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민의 문화향유 증진 ▲공연·축제·예술교육 등 문화예술사업 전반에 대한 인적·물적 교류 ▲‘꿈의 오케스트라 영등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 ▲홍보·마케팅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건왕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클래식 음악을 매개로 지역 문화의 폭과 깊이를 동시에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설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위법행위에 대한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선관위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 인사를 빙자해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불법 시설물 및 인쇄물을 게시‧배부하는 등의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선관위는 각 정당 서울시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의원 등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예비후보자 및 입후보예정자에대한 정황 파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공직선거법은 명절 선물이나 식사 등을 제공한 사람을 처벌할 뿐만 아니라 받은 사람에게도 제공받은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상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유권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선관위는 명절 연휴기간 신고·제보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한다며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1390번으로 즉시 신고·제보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위법행위 신고자는 법에 의해 신원이 보호되며, 중요한 기여가 인정되는 경우에는 포상금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고 5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전승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동·당산2동)은 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가 정책과 재정에 대해 책임감으로 주어진 사명을 충실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승관 의원은 먼저 “지난 정례회시 영등포구의회는 약 9,958억 원 규모의 2016년도 본예산을 의결했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위원님들과 함께 약 1조 원에 이르는 예산이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꼼꼼하고 엄정하게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생 회복과 재정 건전성이 동시에 우려된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연내 집행 가능성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성, 재원 배분의 합리성 등을 기준으로 면밀히 점검했다. ‘주민을 위한 예산인가?’,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검증했다”며 “주민의 눈높이에서 꼭 필요한 예산을 적극 뒷받침하되, 불요불급하거나 비효율적인 사업, 주민의 삶과 괴리된 예산에 대해서는 분명한 문제 제기와 조정을 통해 바로 잡았다”고 했다. 전 의원은 또, “재정의 우선순위를 재점검하고 그동안 답습해 온 관행적 예산 편성 방식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및 소방서비스 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9일, 전공노 서울소방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김종수 지부장, 변강제 수석부지부장, 류희수 부지부장, 김재호 사무국장, 김성현 구급국장, 김동호 영등포소방서 지회장, 김태일 금천소방서 지회장, 이영석 용산소방서 지회장이 참석했다. 그동안 최 의장은 소방관 부실 급식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소방 현장을 차례로 방문, 실태를 점검하고, 2025년 서울소방학교 급식단가 인상, 2026년 119안전센터 급식지원비를 증액하는 등 처우개선에 앞장선 바 있다. 또,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및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소방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최 의장은 이날 ‘서울특별시 퇴직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소방공무원은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직무 수행과정에서 유독가스, 트라우마 등 각종 유해인자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퇴직 후에도 장기간에 걸쳐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퇴직소방공무원 건강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부족했다. 이에 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설을 이틀 앞둔 15일 마포구 망원시장. 오전 10시가 넘어서자 설 준비를 하려는 시민들과 동남아 등지에서 온 관광객으로 시장은 다니기 힘들 정도로 붐볐다. 전을 부쳐 파는 가게나 정육점에는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한 떡집에서는 떡국에 넣을 가래떡을 1㎏에 9천원에 팔고 있었다. 가게 주인은 "8천원하던 것을 1천원 올렸다"면서 "쌀값이 최근에 너무 올라 어쩔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다른 떡집도 가래떡 가격을 8천원에서 9천원으로 올렸다고 했다. 가격표에는 기존 가격 위에 '9000'이라고 새로 써붙여놓은 흔적이 보였다. 건어물 가게에서는 마른오징어 한 마리에 가격표 '1만원'이 붙었다. 점주는 "국산 오징어가 요즘 비싸다. 한 마리 1만1천원은 받아야 하는데 1만원만 받는다"고 말했다. 과일 가게에서는 사과가 크기에 따라 가장 싼 것은 3개에 1만원이었지만 제수용이라고 써 있는 것은 1개 5천원이었고 이보다 더 큰 것은 1개 1만2천원이었다. 채소 가게에서는 시금치가 5천500∼6천원이었다. 가게 주인은 "4천∼5천원하던 것인데 명절이라 올랐다"고 말했다. 설 명절을 맞아 먹거리 물가가 전반적으로 올라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고독사 위험군과 취약계층 어르신의 외로움 해소와 안전을 위해 집중적으로 안부를 확인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돌봄단은 14∼18일 고독사 고위험군인 2천여가구에 유선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2회 이상 수신하지 않으면 가정에 직접 방문한다. 고독사 위험군 7만5천가구에는 13일과 19일 1회 이상 안부를 확인한다. 생활지원사 3천278명과 전담 사회복지사 249명은 16일과 18일 65세 이상 취약계층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4만여명 전원에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3차례 전화를 받지 않으면 가정에 방문한다. 시는 또 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를 이용 중인 2만7천여가구를 위해 명절 연휴 기간에도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관제센터를 운영한다. 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는 고립위험이 높은 1인 가구에 AI(인공지능) 안부 확인 전화와 전력·통신·활동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위기 신호를 감지하고 대응하는 서비스다. 19일에는 '식구일(19일), 외로움 없는 날 가족 안부 전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립·은둔을 해소하기 위해 부모·자녀·조부모·형제·자매 등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 간 연부 전화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드라이브와 관련해 "부동산 투자·투기에 주어진 부당한 특혜를 회수하고, 상응하는 부담을 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구할 뿐, 집을 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대출 연장 관행에 문제를 제기한 전날 자신의 메시지를 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부동산 겁박을 멈추라'고 비판한 발언을 다룬 기사를 함께 첨부했다. 이 대통령은 "자가 주거용 주택소유자는 보호하되,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는 무주택 청년과 서민에게 피해를 입히니 그에 상응한 책임과 부담을 지는 것이 공정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당한 투자 수익을 초과해 과도한 불로소득을 노리는 다주택자,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 소유자들이 가진 특혜를 회수하고 세제·금융·규제·공급 등에서 상응하는 부담과 책임을 강화해 부동산 시장을 선진국들처럼 정상화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화된 부동산 체제에서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며 집을 소장품이나 과시용으로 여러 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과 KBS교향악단(사장 이승환)이 클래식 음악 확산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영등포문화재단은 9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KBS교향악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영등포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문화예술 기관과 국내 대표 클래식 전문 예술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과 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민의 문화향유 증진 ▲공연·축제·예술교육 등 문화예술사업 전반에 대한 인적·물적 교류 ▲‘꿈의 오케스트라 영등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 ▲홍보·마케팅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건왕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클래식 음악을 매개로 지역 문화의 폭과 깊이를 동시에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K팝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가 결혼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전날 한 매체는 이재가 오는 11월 7일 한국계 미국인 샘 김과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재는 지난해 11월 미국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2026년 가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지난달에는 그의 인스타그램에 약혼자로부터 결혼반지를 받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2017년 작곡 작업 중 약혼자를 만나 관계를 이어온 이재는 과거 약혼자와 다툼을 벌였던 경험을 토대로 그룹 레드벨벳의 노래 '사이코'(Psycho) 작곡에 참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는 지난해 10월 SBS 라디오 '웬디의 영스트리트'에서 "약혼자와 롱디(장거리 연애)를 했을 때 싸웠던 일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 다른 작곡가와 이야기를 나눈 (기억이 있다)"며 "멜로디는 30분 만에 썼고, 가사까지 한 시간 걸렸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을 부른 이재는 지난 1일(현지시간) 제68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이 7일 개막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 메달 순위 15위에 오른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8일 발표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금메달 수 기준) 15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금메달은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종언(고양시청), 여자 1,500m 김길리(성남시청), 남자 5,000m 계주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은메달 2개는 쇼트트랙 여자 1,500m 최민정(성남시청)과 혼성 2,000m 계주에서 획득하고, 여자 컬링과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는 동메달 후보로 지목됐다. 이는 지난 4일 캐나다 스포츠 정보 분석업체 쇼어뷰 스포츠 애널리틱스(SSA)가 한국 성적을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4위가 될 것이라고 했던 예측과 비슷한 결과다. 다만 세부 내용에서는 SSA는 금메달 후보로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세화여고), 쇼트트랙 여자 1,500m 김길리, 여자 3,000m 계주를 꼽았다. SSA는 SI가 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드라이브와 관련해 "부동산 투자·투기에 주어진 부당한 특혜를 회수하고, 상응하는 부담을 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구할 뿐, 집을 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대출 연장 관행에 문제를 제기한 전날 자신의 메시지를 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부동산 겁박을 멈추라'고 비판한 발언을 다룬 기사를 함께 첨부했다. 이 대통령은 "자가 주거용 주택소유자는 보호하되,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는 무주택 청년과 서민에게 피해를 입히니 그에 상응한 책임과 부담을 지는 것이 공정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당한 투자 수익을 초과해 과도한 불로소득을 노리는 다주택자,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 소유자들이 가진 특혜를 회수하고 세제·금융·규제·공급 등에서 상응하는 부담과 책임을 강화해 부동산 시장을 선진국들처럼 정상화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화된 부동산 체제에서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며 집을 소장품이나 과시용으로 여러 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4일 경남 창녕군 소재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과 관련,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라고 긴급 지시를 내렸다. 총리실은 이날 김 총리가 ASF 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농림축산식품부에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출입 통제, 가축 처분, 집중 소독 등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향해서는 "발생 농장 일대의 울타리 점검 및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 및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또 국방부에는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출입이 많은 접경 지역의 군부대 차량, 장비 등에 대해 자체 소독을 실시하고 민통선 이북 지역 주요 도로 소독, 멧돼지 포획·수색 활동에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고용노동부에는 축산업 종사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불법 축산물 농장 내 반입 금지 등 필요한 사항을 교육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양돈 농가엔 "양돈 농장 종사자 간 모임·행사 금지 및 불법 수입 축산물을 비롯한 오염 우려 물품 반입 금지 등 행정명령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요청했다. 김 총리는 "ASF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설 연휴가 시작된 14일 오후 영등포전통시장을 찾아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명절 먹거리를 사러 온 시민, 시장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먹거리를 구매하며 민생물가 동향과 체감경기를 점검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역경제 근간인 전통시장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에게 "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 자주 방문해 가계 부담도 덜고 소상공인에게도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