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국회 신경민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을)이 마약류를 이용해 성범죄를 저지르거나 타인의 의사에 반해 마약류를 투약할 경우 가중처벌하는 '형법 일부개정법률안'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클럽과 유흥업소에서‘물뽕’으로 불리는 중추신경 억제제GHB와 졸피뎀,최음제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이용하여 피해자를 강간하는 약물 성범죄 실상이 드러나며 이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데이트강간 약물’로도 불리는 이런 향정신성의약품은 오‧남용 시 투약자를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위험한 물질이다.이를 타인에게 임의로 사용하는 행위는 피해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끼치는 범죄행위로서 강력히 규제하고 처벌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은 약물을 이용해 강간하거나 간음 또는 추행하는 경우에 대해서 따로 규정하지 않고 일반적인 강간 등과 같이 처벌하고 있다.또한,타인의 의사에 반해 마약류를 투약하는 경우도 특별히 가중하여 처벌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신경민 의원은 '형법'을 개정해 마약류 등을 이용하여 강간과 추행의 죄를 범할 경우 가중처벌하도록 하도록 하고, '마약류 관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가 12일 웨딩그룹 위더스영등포 3층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무섭 지부장을 비롯해 윤준용 의장, 권영식 부의장, 김길자 운영위원장, 김재진 행정위원장, 박미영 사회건설위원장 등 내빈과 임원진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과 정기총회 후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행사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참석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손을 꼭 잡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윤준용 의장은 “고령사회에 당면한 만큼 영등포구의회도 어르신들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을 두루 살피며 의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일반인들도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3월 12일 국회 산업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개정안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윤한홍 의원(마산회원구, 자유한국당)이 지난 2016년 10월 발의했다. 당시 윤한홍 의원은 대기오염 악화에 따라 미세먼지 배출이 적은 LPG 차량의 확대 필요성이 커진 점,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 자동차 연료생산 기술의 발전 등을 감안하여 전면 해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산업부는 법안 발의 이후부터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에도 줄곧 해당법안에 대해 반대해왔다. LPG 차량이 확대될 경우, LPG 수급이 불안정해지고, LPG 수입가격이 상승한다는 이유를 들어왔다. 그러나 이같은 산업부의 반대는 민주당이 작년 6·13 지방선거 이후 돌변했다.2018년 11월 국회 산자위에 보고에서 산업부는 ‘전세계 공급 평균 잉여량(’20~‘40년)은 약 540만 톤인 반면에, 사용제한 전면 완화로 연료소비량 증가분(’30)은 최소 41만 톤, 최대 117만2천 톤에 불과‘하여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환경효과와 관련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3월 한 달간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올해로 건립 50주년을 맞아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통큰 세일과 함께 방문 고객을 위한 ‘인증샷 이벤트’와 직장인들에게 기타, 보컬, 우쿨렐레 강습을 무료로 지원하는 ‘미생 응원 이벤트’가 열리는 것이다. 먼저 ‘50주년 통 큰 세일 인증샷 이벤트’는 지난 3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50주년 통 큰 세일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추가 이벤트다. 낙원악기상가를 방문해 할인 쿠폰, 악기 선물, 굿즈 등 1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 등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받은 경품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또 다른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지난 3월 11일부터 24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스피커, 영화 관람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6일에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다. 직장인에게 기타, 보컬, 우쿨렐레 무료 강습을 제공하는 ‘미생 응원 이벤트’도 시작됐다. ‘미생 응원 이벤트’는 낙원악기상가가 남녀노소 누구나 악기를 평생 친구로 만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영등포구가 3월부터 중장년․경력단절여성 구직자의 재취업을 돕기위해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중장년 구직자가 가장 선호하고 취업률이 높은 ‘일반경비 신임교육’과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미래 직종으로 각광받으며 지속적으로 수요가증가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마련했다. 먼저 구는 3월, 6월, 10월 3회에 걸쳐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실시한다. 일반경비 신임교육은 지난 해 2회 실시 후 추가 교육에 대한 요청이 많아 올해는 3회로 확대해 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비업은 경비업법에 따라 필수 직무교육만 이수하면 별도의 자격시험 없이 취업이 가능해 재취업 선호도가 높은 직종으로 구는 교육 수료 후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이들의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1차 교육은 3월 25일부터 27일, 2차 교육은 6월 24일부터 26일, 3차교육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1회당 3일간 대림동에 위치한 한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에서 실시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과목은 경비업법, 범죄 예방론, 시설경비실무, 신변보호실무, 체포․호신술 등 총 10과목이며 이론과 실무교육을 병행하여 전문 경비 인력으로서의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색다른 경력을 가진 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화제다.경기 부천시 성곡동에 위치한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친 후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직원으로 채용돼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송인호 씨가 그 주인공이다.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이직이 잦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의 복무에 이어 직원으로 성실 근무를 할 수 있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송인호 씨는 복무 중 복지시설의 사회복지사들의 고충 및 어려움을 보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평소의 가치관을 떠올리며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됐고,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후 진로 선택으로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병행하던 중 복무기관에서 근무 제안이 와서 직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한다. 송인호 씨는 “복무기관 담당자로서다양한 전공과 성격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생소한 복지관에 배치 받아 맡은 역할을 하면서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있고 부정적인 행동을 할때도 있다"며 "고충상담을 통해 공부를 원하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별도의 시간을 배려함으로서자격증 취득 하는모습을 보고, 복지관이라는 공동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가3월 12일한국프레스센터에서시의회의 예산정책기능 강화를 위해 구성된 '예산정책연구위원회'제1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활동 등을 위해 설치했다.2019.3.12.~2020.6.30. 까지 활동하게 될 '제1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시의원 15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신원철 의장(서대문1, 더불어민주당)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수여하면서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심의하는 것은 시의회의 가장중요한 책무중 하나이며 아울러 빠르게 변하는 시민의 요구에는 정책으로응답해야 한다"며 "심도있는 연구로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고,위원회 여러분의 활동이 서울의 10년을 만드는 디딤돌이 될 것이므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날 위촉식에는 김생환 부의장(노원4, 더불어민주당), 박기열 부의장(동작3,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도봉1, 더불어민주당)도 참석하여 제1기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국회 김영우 의원(자유한국당, 포천·가평)이12일6.25전쟁 참전유공자에게 전기·가스·통신·수도요금을 전액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보훈처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 2월 말 현재 6.25전쟁 참전유공자가 9만 8,189명, 월남전쟁 참전유공자가 19만 8,248명, 양전쟁에 모두 참전한 유공자가 2,254명으로 총 29만 8,691명의 참전유공자가 생존해있다. 6.25전쟁 참전유공자로 등록된 9만 8,189명 중 80세 이상 고령자는 99.8%인 9만 7,957명에 이른다. 올해 1월말 9만 9,353명이었던 6.25전쟁 참전유공자는 2월말인 현재 9만 8,189명으로 한 달 사이 1천명 이상의 6.25전쟁 참전유공자가 사망했다. 현재 참전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해서 의료·양료·요양 등이 제공되고 있으나 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초가 되는 전기·통신·가스 요금 등 공공요금에 대한 지원은 부족해 홀로 생활하는 고령 6.25전쟁 참전유공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영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4월, 각 자치구에서 지난해자원순환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재활용하지 않고 매립·소각 처리한 생활·사업장 폐기물에 대한 처분부담금을 처음으로 부과한다. 폐기물처분부담금 규모는 연간 83억 원 정도로 예상되며, 대상폐기물은 생활폐기물과 시·자치구에서 설치 운영하는 시설의 사업장폐기물이 해당된다. 올해 부과하는 폐기물처분부담금은 2018년도에 재활용하지 않은 매립·소각 폐기물이다. 자치구별 부담금 규모를 살펴보면, 은평구(661백만 원), 송파구(571백만 원), 서초구(558백만 원), 관악구(511백만 원), 강남구(437백만 원), 금천구(395백만 원)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담금 규모가 적은 자치구는 도봉구(127백만 원), 강북구(134백만 원) 등으로 나타나 매립 및 소각량에 따라 최대 약 5배 부담금 차이가 예상된다. 자치구별 처분부담금 차이가 크게 나는 이유는 자치구마다 처분량과 처분방식(소각 10원/kg, 매립 15원/kg)이 다른데 따른 것이다. 소각보다 매립비율이 높은 은평구, 송파구, 서초구와 폐기물발생량은 적지만 전량 매립하고 있는 금천구는 폐기물처분부담금을 더 많이 부담하고, 상대적
하루기부 릴레이 캠페인이란? ‘기부는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자신의 소득 중 하루치 분량을 기부해 어려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영등포구민이 보낸 하루가 어려운 아이들에 대한 응원의 손길이 되어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됩니다. 본지는 영등포구의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하루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인터뷰에서는 릴레이의 첫 번째 주인공, 영등포 기계공구상가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박정신 씨를 만나 그녀가 생각하는 소중한 하루의 의미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단순한 식당을 넘어 공구상가 사람들이 하루의 이야기를 나누는 사랑방 박정신 씨의 하루는 새벽 5시 반에 시작된다. 아침 일찍 일어나 서둘러 식당이 위치한 영등포 기계공구상가로 나오면 7시 남짓. 가게 문을 열고 인근의 시장으로 나가 찬거리를 구매한다. “매일매일 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요. 작은 식당이다 보니 정해놓은 찬거리는 없고 그날그날 재료의 신선도를 보고 사죠. 손님들도 드시지만 저희 식구들이 먹을 것도 함께 구매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가장 좋은 재료를 사려고 아침 일찍 시장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Reed Exhibitions Japan Ltd.는 일본 최대 패션 종합 전시회인 패션 월드 도쿄를 3월 27일부터 사흘 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패션 월드 도쿄-팩토리-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 ● 패션 업계를 위한 일본 최대 패션 종합 전시회 패션 브랜드와 소싱이 동시에 전시되는 ‘패션 월드 도쿄’와 ‘패션 월드 도쿄-팩토리-’는 같은 장소에서 원하는 패션 제품의 구매를 충족시켜주는 유일한 전시회이다. 이 전시회는 패션 아이템을 테마별로 구분한 4개의 전문 페어로 구성된 ‘패션 월드 도쿄’와 유행하고 있는 패션 의류/텍스타일, 패션 소싱 제조업체를 한 자리에 모은 ‘패션 월드 도쿄-팩토리-’로 나누어 전시된다. 출품사와 참관자 쌍방이 효율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절호의 장이다. 아시아 패션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일본의 패션 시장을 파악하기 위해 반드시 참관해야 할 전시회이다. 이 전시회는 패션 산업의 공급 체계를 총망라하는 패션 비즈니스의 원스톱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 B to B를 위한 최적 플랫폼 ‘패션 월드 도쿄’의 특징중의 하나는 ‘베스트 비즈니스 플랫폼’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1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 날 보고회는 부구청장, 국․소장, 공약사업주관부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별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공유하고 부진사항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등 민선7기 공약 실천계획을 내실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꿈이 실현되는 교육도시 분야 11개 △조화로운 성장경제도시 분야 15개 △쾌적한 주거 안심도시 분야 17개 △더불어잘사는 복지도시 분야 10개 △소통과 협치의 민주도시 분야 9개 등 총 5개분야 62개사업이다.현재까지 공약사업 전체 평균 추진율은 34.7%를 보이고 있다. 공약사업 중영등포 남부지역 생활밀착형 치안 강화사업은 지난해 11월대림동 파출소가 지구대로 승격됨에 따라 이행 완료됐으며, △미래 교육정책수립을 위한 교육보좌관제 신설 △구민의 생각이 정책으로, 영등포1번가 운영△영등포 100년 미래비전위원회 구성․운영 △천명 이상 공감민원, 영등포신문고 운영 등 4개 사업은 이행완료 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올해는 탁트인 영등포를 구체화하는 일련의 사업들이 추진된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영등포구가 ‘2018년 공공폐기물처리시설 반입량관리제’ 평가 결과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높은 생활쓰레기 감량률을 달성했다. ‘공공폐기물처리시설 반입량관리제’란 생활쓰레기 매립 및 소각량을 줄이기 위해 2014년 발생량을 기준으로 매년 자치구별 감량목표를 부여하고, 목표를 달성 시 인센티브를, 미달성한 경우에는 패널티를 부여해 폐기물 감량을 유도하는 제도다. 2018년 영등포구의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42,782톤으로 2014년 발생량(51,857톤) 대비 17.5%(9075톤)를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공동주택 폐비닐 분리수거 중단에 따른 증가요인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감량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총 2억 7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하게 됐다. 이로써 구는 ’16년(23%)과 ’17년(22%)에 이어 3년 연속 생활폐기물 감량률 1위를 기록하며 클린도시 영등포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러한 성과에는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공공, 민간 각 분야별 노력이 뒤따랐다. 구는지난해 7개 분야22개 세부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내실 있는 감량화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구는공공기관 폐기물 제로화에 솔선수범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이 11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별 사립유치원 감사결과 및 지도점검 내역 3차 추가 자료를 공개하며 “일부 사립유치원의 비위가 작년 국정감사 이후에도 계속됐다”고 밝혔다. 박용진 의원이 2018년 9월 ~ 2019년 2월말까지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나온 감사결과보고서를 취합한 결과 약 6개월 간 300개 유치원 중에서 277개 유치원이 감사에 적발됐으며, 적발건수는 1,229건 금액은 103억 6,972만 원 규모였다. 시도교육청 유아교육과에서 수시로 사립유치원에 나가는 지도점검의 경우 같은 기간 1,816개 유치원에 지도점검이 실시됐고, 이중 310개 유치원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는 361건이고 적발금액은 9억 9,531만원이다. 이에 각 교육청은 5억 9,048만 원을 환수 완료했다. 더 나아가 박용진 의원은 작년 10월 11일, 국정감사에서 사립유치원 감사결과보고서가 공개된 이후에도 비위를 저지른 사립유치원을 추렸다. 이렇게국감 이후로 행위사실을 재산정해 2018년 10월 11일 ~ 2019년 2월말 이 기간에 사립유치원이 비위를 저
쥐띠 36年生 오늘은 소심함을 버리고 대범하게 행동하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48年生 근심이 있다면 마음을 열고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걱정거리가 해결될 것입니다. 60年生 문서나 서류를 다루는 일에는 세밀하고 꼼꼼하게 확인해야 되는 날입니다. 72年生 인맥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한자리에 머물러 있기보다는 움직이면서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96年生 집중하기 힘든 상황이니 오전시간 때 보다 오후에 바짝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자신감에 찬 당신을 보며 사람들이 믿고 따르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지루하고 무료해도 큰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무탈하게 넘어갈 것입니다. 49年生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보이니 보람차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61年生 자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노력을 기울이면 목표한 성과를 올릴 것입니다. 73年生 상대방의 시간과 영역을 존중하고 구속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한 하루입니다. 85年生 생각을 소신껏 펼쳐보는 것이 유리한 하루로 뚜렷하게 나타내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인간관계에서 매너를 지키며 성숙하고 의젓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좋아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 관내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구본욱)는 지난 4월 30일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전적지 순례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로써, 경기도 양평군 지평리전투기념관, 용문산지구 전적비 등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참배를 진행하였다. 구본욱 지부장은 “전적지 순례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안보의 중요성을 깊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궁선 청장은 “이번 전적지 순례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하는 마음이 일반 국민들에게도 널리 전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4일 어린이 특별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 뮤직쇼 <공연의 주인공은 나 ‘SAMAJAM! YOU are the Show’>를 개최한다. <공연의 주인공은 나 ‘SAMAJAM! YOU are the Show’>는 세계 9개국 1,500회 이상 공연을 진행하며 100만 장의 티켓을 판매하여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한 작품으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3가지 타악기를 흔들고 두드리며, 관객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공연이다. 퀘벡 유명 음악 대학 출신부터 음악콩쿠르 수상자로 구성된 캐나다 오리지널 캐스트의 내한으로 진행하는 이번 영등포아트홀 공연은 수도권 단독으로 진행되며 11시, 2시 2회에 걸쳐 60분의 러닝타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종료 후, 가족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역시 준비되어있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출연진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비롯하여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 촬영’, 선물 증정 이벤트 등 어린이날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4일 어린이 특별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 뮤직쇼 <공연의 주인공은 나 ‘SAMAJAM! YOU are the Show’>를 개최한다. <공연의 주인공은 나 ‘SAMAJAM! YOU are the Show’>는 세계 9개국 1,500회 이상 공연을 진행하며 100만 장의 티켓을 판매하여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한 작품으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3가지 타악기를 흔들고 두드리며, 관객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공연이다. 퀘벡 유명 음악 대학 출신부터 음악콩쿠르 수상자로 구성된 캐나다 오리지널 캐스트의 내한으로 진행하는 이번 영등포아트홀 공연은 수도권 단독으로 진행되며 11시, 2시 2회에 걸쳐 60분의 러닝타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종료 후, 가족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역시 준비되어있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출연진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비롯하여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 촬영’, 선물 증정 이벤트 등 어린이날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5 9회 호스트 기안84가 날 것 그대로의 SNL을 선보였다. SNL 코리아와 기안84의 예상치 못한 조합은 이번 시즌 가장 신선한 회차를 만들어냈다. 콩트가 낯선 기안84의 독특한 매력이 빛을 발하며 웃음의 시너지를 완성했다. 기안84는 '태어난 김에 재벌 사위가 될 수 없다면 나 혼자 막 살아보겠습니다만', '패션왕', '나 혼자 산다' 코너에서 지금껏 보여준 충격 일상들을 그대로 패러디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메이드', '알고 보니 훈남' 등의 캐릭터 연기를 현실인지 연기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기안84만의 매력으로 녹였다.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을 마친 크루들 역시 '기안84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무대라 걱정했는데 오히려 너무 재밌는 회차가 완성됐다'며 극찬을 전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방청객 호응에 기안84는 '열심히 했는데 재미있게 보셨는지 모르겠다. 귀한 시간, 먼 길 와 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했습니다!'라며 진솔한 소감을 전해 감동적인 여운을 남겼다. 'SNL 코리아' 시즌 5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감독: 김동휘ㅣ주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지키고 있는 가 최종화 공개를 앞두고 캐릭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휘몰아치는 사건의 중심에서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돌진하는 '문영'을 연기한 이보영. 자신에게 가혹한 진실일지라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강인한 모습부터 딸을 지켜내려는 엄마의 절절한 마음이 담긴 오열까지 매 회마다 그가 선보인 극강의 연기력은 '역시 이보영'이라는 극찬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무생이 연기한 '성재'의 간극은 스틸에서도 여실히 느껴진다. 한없이 다정한 남편인 줄 알았지만, 실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죽음까지 위장할 정도로 냉혹한 인물이었던 '성재'는 결국 '문영'을 저버리고 딸 '봄'까지 위험에 빠트려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모두를 배신하고 도피를 계획한 '성재'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친절한 이웃에서 '문영'에게 일어난 모든 사건의 배후이자 진정한 흑막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현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길6동, 대림1ㆍ2ㆍ3동)은 30일 오전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제언’을 했다. 유승용 의원은 먼저 “보고자료에 따르면 우리 구 청사는 1976년에 준공된 노후 건축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균열, 누수 등으로 C등급을 받아서 시설유지관리에 최근 5년간 약 65억 원을 지출했으며, 구조보강에도 약 15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또한 협소한 업무면적 때문에 본청 소속 공무원의 절반 가량인 500여 명이 별관 및 주차문화과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인당 업무공간 면적은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중에서 24번째인 8.76㎡(약 2.65평)에 불과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늘어나는 행정복지 서비스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재 집행기관는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본 의원은 구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첫 번째로 “1인당 적정 업무면적을 확보하고개인공간과 공용 공간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신흥식 의원(현 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의동‧신길1동)은 30일 오전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의도 61-2 부지 민간 매각을 반대하고, 그 위치에 국제학교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흥식 의원은 “여의도 성모병원 인근 61-2는 8천㎡가 넘는 해당 부지는 1978년 학교 용지로 지정돼 사실상 개발이 불가능했던 상황에서 40년이 넘게 공터로 방치돼 왔다. 2011년 서울시 교육청이 학교 용지 해제 요청을 했고 이를 받아들여 2020년 개발이 가능해졌다”며 “이후 정부는 주택공급을 위해 이 부지에 공공임대주택 300가구를 건설하기로 발표해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여의동 대다수 주민들의 극한 반대에 부딪혀 폐기 표기되다가 해당 부지가 민간 매각 매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공개 입찰에서 주인을 찾지 못했고 올해 다시 매물로 나왔다. LH 여의도 부지 민간 매각은 공공성 측면에서 정당성을 찾기 어렵다”며 “LH는 부채 감축과 재무 건전성 개선을 이유로 보유 공공자산을 민간에게 매각해 오고 있다. 경치 자료에 의하면 LH는 최근 실현 간 여의도 14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소라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시의회 국민의힘의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의 독단 처리를 강력히 비판했다. 지난 26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소라 의원은 국민의힘이 본회의 상정을 강행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반대토론자로 나서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학생인권의 후퇴와 불합리한 차별을 강요하는 나쁜 정치”라고 호소했다. 먼저, 이소라 의원은 학생인권조례의 폐지는 ‘학생 인권의 후퇴’라고 주장했다. 과거 학교에서 이뤄졌던 규제, 성별과 종교·성적 지향을 이유로 한 차별을 학생들에게 강요하는 어른들의 나쁜 정치라는 것이다. 또한 “학생인권조례는 이미 헌법재판소 등 법원들에서 위법성, 위헌성 논란이 해소되어 정당성과 적법성이 충분히 확인됐음에도 조례폐지 청구측은 주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의무를 부과한다며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친다”고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교사들의 권리와 학생 인권은 함께 공존·발전시키는 개념이지 정해진 인권의 크기를 두고 대립·갈등하는 제로섬게임의 개념이 아니라고 말했다. 작년 한 해 동안 11차례 진행됐던 전국 교사 집회에서도 학생인권조례의 폐지는 요구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