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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정총국, 체험놀이 공간으로 새단장

  • 등록 2012.10.25 16:39:15

 

서울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우정총국 개국 128주년을 기념,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장찍go~ 선물받go~’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정총국(종로구 소재)과 우표박물관(중앙우체국 지하2층)을 방문해 체험노트나 우편엽서에 기념통신일부인을 받아 응모한 어린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고급자전거, 외식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는 내용.

우정총국에서는 이밖에 이벤트 기간 중 사랑의 우체통 만들기, 우정총국 자석퍼즐 맞추기, 우정총판 의상 입고 사진찍기 등의 놀이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우체국인 우정총국이 128년 만에 부활한 것을 기념하고,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근대우편역사를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우정총국 내 기념관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우표인 문위우표 5종을 비롯해 33종 204점의 우정사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소망이 담긴 편지를 써 넣으면 1년뒤 배달해주는 ‘소망우체통’이 설치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우정청 홈페이지(koreapost.go.kr/se) 또는 블로그(blog.daum.net/seoul_post) 참조. / 민혁재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지역 우수기업 및 유관기관과 라운드테이블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R&D 인재를 뽑고 싶은데 전문인력은 대기업만 가려고 합니다”, “신규 입사자 교육이 반복되다 보니 업무 효율이 떨어집니다”, “육아휴직으로 결원이 생겨도 당장 채용하기 어렵습니다” 등의 목소리는 고용 현장의 실상을 보여주는 기업들의 생생한 이야기이다. 이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7월 9일, 지역우수기업 전담관리제 선정기업 11개소와 4개의 유관기관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산업안전 라운드테이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단순히 정책을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기업 현장에서 직접 마주한 문제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유관기관과 연계해 함께 고민하는 실천형 간담회로 마련됐다. 송민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을 비롯한 내부 관계자, 노사발전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우수기업 대표 등 총 29명이 참석해 ▴직무별·경력별 채용 애로 ▴청년 근속 유지를 위한 제도 개선 ▴장애인 고용의 어려움 ▴신규직원 교육 부담 ▴산업안전 담당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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