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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최고의 ‘아이돌’은 누구?

제15회 영등포구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

  • 등록 2013.08.07 11:09:22

영등포구가 노래, 댄스에 재능 있는 청소년 발굴을 위해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중·고등학생들에게 끼를 발산할 기회를 주는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8월 26일 예선을 거쳐 9월 10일 본선을 치르게 된다.

구는 “노래, 그룹사운드, 댄스 등 3개 분야에서 금상, 은상, 동상 각 3팀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며 “인기상과 단체응원상도 주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친구들과 어울려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대회에서는 ▲영등포여고 댄스동아리 ‘NABI’ ▲영원중학교 치어리더 ‘포커페이스’ ▲관악고등학교 노래동아리 ‘NO MR’ 등이 수상했다. /김남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가용 수단 총동원 ‘현장밀착형 폭염대책’ 긴급 지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8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7.8도를 넘으며, 1907년 기상관측 이래 7월 초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폭염의 장기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9일 오전 10시30분 ‘긴급 폭염대책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철저한 폭염 피해 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3부시장(행정1·2,정무)과 재난안전실장, 소방재난본부장, 복지실장, 교통실장 등 시민 안전과 밀접한 12개 실국장이 모두 참석했다. 해외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재 서울의 폭염 상황을 접하고 행정1·2부시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특단의 폭염 대책을 가동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에 즉각적으로 회의를 소집해 현재 추진 중인 폭염 대책 점검과 강화된 대비책 마련을 논의했다. 시는 7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종합지원상황실 대응 단계도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했다. 시는 폭염은 시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점검과 강화된 조치를 펼치고,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밀착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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