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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한에 케네스 배 석방 압박 중"...로버트 킹 특사 밝혀

  • 등록 2014.03.10 13:14:13

미국은 북한에 억류중인 린우드 한인 케네스 배(45) 씨가 석방될 수 있다는 희망을 여전히 갖고 있다고 로버트 킹 인권특사가 밝혔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킹 특사는 6일 로이터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두 번째 방북이 무산된 지난달 이후 배씨 석방과 관련해 진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킹 특사는 그러나, 여전히 희망적이고 압박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적절한 상황이 발생할 것이고 무엇인가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달 배씨 석방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초청한 킹 특사의 방북을 두번째 전격 철회, 배씨 가족들을 크게 실망시켰다. 이에 앞서 지난해 8월에도 킹 특사를 평양에 초청했다가 직전에 취소한 바 있다.

배씨는 2012년 11월 관광객들을 이끌고 북한에 입국한 후 나선경제특구에서 반공화국 적대범죄 행위 혐의로 북한 당국에 체포돼 결국 노동교화형 1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이후 건강 악화로 지난해 8월부터 평양 친선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배씨는 린우드에 거주하는 어머니 배명희씨를 극적으로 만나기도 했으나 다시 노동수용소로 이감됐다.

한편, 배씨의 아들 조나선이 서명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 올린 배씨 구명 캠페인에는 7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총 161,294명이 서명, 배씨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c)조이시애틀뉴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2025 어린이날 기념 팝업 어디든 놀이터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영등포공원에서 어디든 놀이터 ‘마음 쉼 캠핑 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 어린이 축제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주민 놀이활동가 모임인 ‘영플투게더’가 직접 기획·운영하여 캠핑을 테마로 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장 내에서 ▲모락모락 캠프키친(고기 굽기 놀이 등) ▲첨벙첨벙 낚시터(자석 낚시 놀이 등) ▲사각사각 대나무 놀이터(대나무 놀잇감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 ▲쉬멍~놀멍~(비눗방울 놀이 등 자유 놀이) 4가지 구역의 다채로운 캠핑 놀이 활동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지역 내 놀이환경개선을 위한 놀 권리 인식조사(아동용, 보호자용) ▲초록우산 온라인세이프티 캠페인 ▲아동권리교육 홍보 등의 다양한 인식 개선 및 참여 활동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 등도 아동들과 놀이 활동을 함께하며 주민 놀이활동가를 격려했다. 어디든 놀이터에 참여한 아동 가족 보호자는 “연령대별로 놀거리가 풍부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참여했다. 5살 아이는 자석 낚시와 비눗방울 놀이를 너무 재밌게 참여했고, 9살 아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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