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리틀야구단(단장 금학수, 감독 함여훈)이 6월 23일 ‘2014년 10회 남양주 다산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더 나아가 함여훈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소속 선수인 김한주 선수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지난 2010년 11월 5일 창단한 영등포구리틀야구단은 ‘2012년 스포츠토토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한편, 같은 해 열린 ‘스카이라인기 대회’와 ‘구리시장기 대회’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잇따라 거두어 지역사회에 기쁨을 던져주고 있다.
함여훈 감독은 “창단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1기 10명과 2명 및 올해 3기생 8명이 서울지역의 야구부가 있는 중학교로 전부 진학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야구에 소질이 있거나, 선수로서의 목표를 갖고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등포구리틀야구단은 현재 선수반 외에도 주말반(취미반)을 운영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
입단 문의 : 010-3006-5120(함여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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