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 ‘재난 없는 영등포’ 위한 안전 지키기에 총력

  • 등록 2018.02.12 08:55:30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영등포구3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쪽방촌, 골목길 등 화재취약지역에 소화기를 설치하는 등 재난 없는 영등포를 위해 안전 총력에 나섰다.

국가안전대진단이란 민관 합동으로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구는 지역 내 대형건축물, 아파트 등 시설물 1,635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점검에 나선다.

특히 화재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의료기관과 노인장애인시설, 다중이용시설, 건설공사장 등을 집중 점검하고 쪽방촌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소방 안전에도 주력한다.

이에 구는 화재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쪽방촌 541세대에 투척용소화기를 세대마다 보급하고 간이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및 자동확산소화장치를 설치하는 등 총 1,080개의 소화용구를 지원했다.

 

,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을 대상으로 마을 소화기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동별 취약 지역을 선정하고 영등포소방서와 협의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거치형태의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에서 관리하는 모든 공공시설에 화재감지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설치는 물론이고 기존에 설치된 화재감지기도 열감지에서 연기감지용으로 새로 교체해 화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구는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뿌리 뽑고자 점검자 실명제를 실시하고 각종 시설 점검에 대한 책임감을 높여 내실 있는 점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세심하고 꼼꼼한 점검과 예방만이 생명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도시 영등포를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생명나눔 업무협약’ 통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백정현)는 지난 4월 22일 양천구에 위치한 강서양천지점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서울지사를 기점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눠 이원화로 진행하며, 이날은 1권역인 남서울지사, 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에서 86명의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상진)과의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남서울지사 전 직원은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백정현 지사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얻게 된 헌혈증서는 한국 소아암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MCS(주)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기타 공공기관이자 한국전력의 자회사로서 전국 196개 지점에서 ESG경영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많은 후원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