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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도서관, '상상이 현실이 되는 5G 총분석' 팩트북 발간

  • 등록 2019.03.28 09:19:50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5G(5세대 이동통신)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앞두고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 5G의 파급 효과와 주요국 정책 현황 등 5G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팩트북 제71상상이 현실이 되는 5G 총분석(219)328에 발간했다.

 

5G 기반 사회에서는 아침에 인공지능 비서가 출근 준비를 도와주고 자율주행차를 타고 직장에 도착하며, 로봇의 도움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하여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이처럼 5G는 기존 산업과 서비스에 융합되거나 3D 프린팅, 로봇공학 등 신기술과 결합하여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사물을 지능화하는 4차 산업혁명을 가속화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국회도서관은 5G의 산업, 생활기반, 일자리 분야 파급효과와 5G 기술 동향 및 시장 현황, 미국 등 주요국의 5G 정책 현황, 우리나라의 5G 정책 및 업계 현황, 관련 법령, 향후 과제 등을 담은 팩트북을 발간하게 되었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5G 총분석에 따르면 5G4차 산업혁명의 기반 인프라로서 자동차, 제조업, 헬스 케어, 운송, 농업, 보안 및 안전, 미디어, 에너지, 유통, 금융 등 10개 산업 영역과 스마트시티, 비도시지역, 스마트홈, 스마트오피스 등 4개 생활 기반 영역에서 변화를 유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의 혁신을 주도하는 선두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초기 네트워크 구축과 향후 산업 간 융합을 위한 정부 정책 등 다방면의 대응 전략이 필요하며 이로 인해 파생되는 보안 문제, 요금제, 망 중립성 등의 이슈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효율적인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4G에서 5G 시대로 넘어가는 역사적인 시기에 5G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팩트북을 발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5G 생태계 구축, 관련산업 활성화, 관련법 개정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영등포신문=관리자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는 지난 10월 27일 오후 2시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선희 의장을 비롯해 이순우 대표의원, 최인순 간사, 이규선·차인영·임헌호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선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애써주신 연구회 소속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시되는 연구 성과들이 보다 현실적이고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구현돼 구민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우 대표의원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과 문화도시라는 두 축을 접목해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모색해 왔다”며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문화는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관점에서 문화를 통한 탄소 중립 실현 방안을 심도있게 고민해왔으며, 오늘 제시되는 정책 제안들이 영등포구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초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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