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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서울대동초교 축구부 학부모회 면담

  • 등록 2019.04.25 09:21:3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24일 오후3시 의장실에서 서울대동초등학교(교장 최영남) 축구부 학부모들과 면담을 가졌다.

 

대동초등학교 축구부는 최영남 교장, 유원연 교감과 최광원 감독, 홍석민 코치의 지도 아래 총 53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9년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6학년부 우승 및 5학년부 3년 연속 우승’, ‘제48회 서울소년체육대회 서울시 대표 선발전 2년 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뤄내는 등 각종 굵직한 대회 수상 실적과 뛰어난 활약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면담에는 대동초등학교 축구부 최광원 감독과 홍석민 코치, 유서영 학부모회 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9명이 참석했다. 초등학교 축구부의 운영 방향과 애로사항, 그 외 현안사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보람찬 시간을 가졌다.

 

윤준용 의장은, “초등학생들이 마음 놓고 스포츠 및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축구장 건립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영등포구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모기 활동철 대비 감염병 모기 조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봄철 모기 활동이 본격화하는 시기를 맞아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11월까지 시민이 많이 찾는 공원이나 산책로 등에 '모기 유인기'를 설치해 모기를 채집하고 병원체를 분석한다. 주거 지역에서는 자치구와 협력해 유문등을 활용해 모기를 채집하고 감염병 매개 모기와 병원체 보유 여부를 검사한다. 유문등은 빛으로 모기를 유인해 포집하는 방식의 채집기로 25개 자치구에 총 53대가 설치돼 있다. 검사 결과는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data.seoul.go.kr)에 공개한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는 말라리아 환자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서울시 말라리아 퇴치 사업단과 협력한다. 그간 연구원이 축적해온 병원체 매개 모기 조사·연구 결과를 퇴치 사업단과 공유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대책과 방역 계획 수립에 활용한다. 다년간 채집 모기를 분석한 결과 약 90%는 질병 매개 사례가 없는 빨간집모기였으나 모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인 물 치우기 등 주변 정비가 필요하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박주성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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