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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5월~11월 초등학교 6학년 대상 마을탐방 ‘걸어서 영등포’ 운영

  • 등록 2019.05.03 09:16:3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채현일 구청장)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마을 곳곳을 누비며 역사와 유래를 배우는 ‘걸어서 영등포’를 운영한다.

 

‘걸어서 영등포’는 영등포혁신교육지구사업 일환으로 초등교육과정 ‘우리고장생활’과 연계해 진행하는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운영한 ‘영등포 마을누리’ 사업의 높은 만족도와 확대 운영 요청으로 올해 초등학교 6학년 대상 ‘걸어서 영등포’ 사업을 신규 편성했다.

 

1학기와 2학기에 걸쳐 지역 내 13개 초등학교 6학년 1,406명이 참가하며 학교별 특성에 맞는 9개 탐방코스로 구성했다.

 

 

탐방코스는 마을교사들이 지역별 명소를 선정하여 학교 주변 도보 가능 코스로 개발했다. 대방초등학교 담벼락에 표석이 남아있는 숙종왕자연령군옛묘역터를 포함하여 선유문화공방, 목화마을활력소, 방학곳지부군당, 국제범죄수사5대 등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명소를 걸어서 둘러본다.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을교사가 동행 한다. 할머니가 해주는 옛날이야기처럼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마을교사는 영등포혁신교육지구사업 ‘마을교사 양성과정’ 수료자로, 마을탐방 콘텐츠 기획에서 책자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친구들과 즐겁게 마을을 탐방하면서 마을 역사를 이해하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안전하고 유익한 마을탐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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