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5.2℃
  • 구름조금강릉 30.2℃
  • 구름많음서울 26.8℃
  • 구름많음대전 25.8℃
  • 흐림대구 26.8℃
  • 구름많음울산 27.1℃
  • 흐림광주 24.0℃
  • 박무부산 22.6℃
  • 구름많음고창 24.2℃
  • 박무제주 22.1℃
  • 흐림강화 24.7℃
  • 구름많음보은 26.0℃
  • 흐림금산 22.6℃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2℃
  • 흐림거제 26.8℃
기상청 제공

종합

영등포구, 주민기술학교 운영… 지역기반의 사회적경제 키운다

  • 등록 2019.06.28 09:12:2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집수리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 수요에 기반한 사회적경제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7일 ‘주민기술학교’ 입학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주민기술학교’는 주민들의 생활서비스 수요를 파악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련기술을 교육하고 주민이 직접 지역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등포구는 1인 가구, 독거어르신 가구 증가에 따른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술 수요 증가와 준공업 지역 특성 상 기술 훈련원이 많고 중장년층 인적구성이 풍부하여 자원 연계 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구는 이러한 지역수요와 현황을 반영해 사업모델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사회적경제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6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한 달간 총 10회에 걸쳐 영등포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청년건축학교(문래북로 116)에서 진행되며 △타일 △도배 △목공 △설비 △전기 등 5개 분야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영등포 청년건축학교 졸업생과 시니어은퇴자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강사들이 현장, 실무 중심의 멘토 역할을 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수강생들의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의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과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한 복지관, 지역사회 등을 통해 파악한 서비스 수요계층과 매칭 작업을 통해 지역의 경제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향후 지역주민 멘토단과 수료생이 하나의 팀이 되어 지역에 기반을 두고 집수리 사업뿐 아니라 돌봄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수익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주민이 지역주민을 관리하고 돌보는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주민기술학교를 통해 재능있는 지역주민과 지역 내 생활기술 수요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 기반의 새로운 일자리와 수익이 창출되는 사회적경제 상생 모델이 꼭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등포구는 민선7기 1년 간 생활 속 사회적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 △주민기술학교 △지역특화 브랜드 개발 △공정무역 지원사업 등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억 3천만 원의 재원을 확보했으며 사회적기업 성장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을 유치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 폭염대비 물놀이장 및 피서 프로그램 무료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장마철이 끝나면 다가올 폭염에 대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더위를 피해 집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8월까지 17개구 50개소 공원 및 광장 등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의 형태는 공원에 조성된 시설형과 여름철 임시로 운영하는 특설형, 물의 흐름을 이용한 자연형, 그리고 물놀이형 바닥분수 등의 수경시설로 나눌 수 있다. 시설형은 덕의근린공원, 천왕근린공원, 각심어린이공원, 공릉동근린공원, 당고개지구공원, 방학사계광장, 보라매공원, 중랑캠핑숲 등 17개소이며, 특설형은 북서울꿈의숲, 경춘선숲길, 문화비축기지, 월드컵공원(장승마당), 다락원체육공원, 안양천생태공원, 효창공원, 응봉공원, 용산가족공원의 9개소이고, 자연형은 관악산도시자연공원과 어린이대공원, 그리고 물놀이형 바닥분수가 22개소 있다. 운영시간은 장소마다 다르지만 대략 오전 10~12시부터 시작해 17~18시까지 운영되고 입장료는 모두 무료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제외한 시설형과 가설형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별도의 샤워실과 탈의실이 마련되며 여름철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해 매일 수질관리가 진행되나 물놀이시설을 건강하게 이용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