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나혼자산다’ 이시언이 곽경택 감독 앞에서 눈물을 보인다.
방송에서 이시언은 집에서부터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을 들고 약속 장소로 향한다.
곽경택 감독이 오기 전 다리를 떠는가 하면 물을 계속 들이키는 등 불안과 초조를 한껏 드러낸다.
급기야 종업원에게 소화제를 찾으며 ‘긴장 100%‘의 모습을 보여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곽경택 감독은 드라마 ‘친구’에서 신인 배우인 이시언을 주연으로 발굴했다.
이시언은 그를 아주 특별한 존재이자 배우를 할 수 있도록 생명을 불어넣어 준 은인이라고 말해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