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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배 마라톤대회 개최

  • 등록 2019.08.26 09:38:5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안수동)은 지난 25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기원 ‘제17회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배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영등포구체육회와 영등포구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직장인체육회마라톤협회 영등포지회가 주관했으며,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여의도에서 한강마곡대교 왕복구간에서 하프, 10km, 5km 종목으로 거행됐다.

 

한편, 이날 대회현장에는 신경민 국회의원과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의장, 강명구·박용찬 자유한국당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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