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26일 오전 양평동에 위치한 영은유치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안전파수꾼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안전파수꾼은 성숙한 시민사회 일원으로서 위기상황 등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남을 도울 수 있는 안전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춘 시민을 말하며 서울시가 제공하는 8시간의 기본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안전파수꾼으로서 위기 상황 발생 시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침착하게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위기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성숙한 인격의 시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