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20일 오후 본서 4층 강당에서 2019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정년 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평생을 소방공무원으로 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박명복, 박철성, 신정균, 최정만, 홍종국 등 5명의 퇴직을 축하하고자 선‧후배 소방공무원들이 참석해 영예로운 퇴직을 축하했고 공적을 기리고자 소방서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재직기념패,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들은 소방에 입문해 수많은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동료직원들에게 온정을 베풀며 존경받는 선배로서 근무해왔다.
신정균 당산119안전센터 3팀장은 “오랜 시간 소방에 몸담으면서 아무 탈 없이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동료와 가족이 늘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며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