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4 (금)

  • 맑음동두천 13.8℃
  • 구름많음강릉 16.8℃
  • 맑음서울 13.7℃
  • 맑음대전 15.1℃
  • 맑음대구 17.5℃
  • 맑음울산 17.0℃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4.1℃
  • 맑음고창 14.2℃
  • 맑음제주 16.1℃
  • 구름많음강화 11.9℃
  • 맑음보은 14.4℃
  • 맑음금산 14.4℃
  • 맑음강진군 15.2℃
  • 맑음경주시 17.3℃
  • 맑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시, 영세 소상공인 위한 ‘서울형 이자비용 절감 대환자금’ 600억 편성

  • 등록 2020.04.24 13:24:0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 이하 재단)이 15% 이상 고금리 대출을 1.5%대로 대폭 낮춰주는 ‘서울형 이자비용 절감 대환대출 지원 특별보증’(이하 대환대출 특별보증)을 신규 출시했다.

 

지난 16일부터 시행한 ‘대환대출 특별보증’은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서울시에서 6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마련한 신규 보증상품이다. 최근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대출이 작년 3월말 대비 10%p 이상 증가하고, 신용카드론 규모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금융소외계층의 자금 경색 위험이 높아졌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형 이자비용 절감 대환자금’을 긴급 조성해 금융소외계층의 이자부담을 완화시키는데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원대상은 15%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3개월 이상 이용하고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신용등급 4~8등급)이며, 최대 3천만원 이내에서 고금리대출을 일반 금융회사 대출로 전환해준다. 재단에서 100% 보증을 서주고, 서울시에서 1.3%의 이자를 지원해 고객이 실제 부담하는 금리는 1.5%(’20. 4. 22.기준, 변동)까지 낮아진다. 기존 대출 대비 이자율이 13.5%p이상 줄어드는 것이다. 단, 2020년 재단 및 신용보증기금 또는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을 지원받았거나,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받은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재단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특별보증의 상담과 접수를 농협을 비롯해 신한·우리·국민·하나은행에 위임했다. 고객들은 재단 방문 없이 가까운 은행 지점 내 설치된 ‘서울시 민생혁신금융 전담창구’를 통해 신청부터 대출까지 모든 절차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한종관 이사장은 “이번 대환대출 특별보증은 금리부담으로 시름하는 소상공인들의 짐을 덜어드리고자 새롭게 도입한 보증상품”이라며 “시중은행과 업무협조를 통해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한만큼 고객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저금리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