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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정협 권한대행, 명절방역 현장점검 실시

  • 등록 2021.02.10 10:42:3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9일 오후, 명절연휴 내내 정상 운영되는 임시선별검사소와 전통시장, 문화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방역 현황을 점검했다.

 

서 권한대행은 오후 4시 10분 경의중앙선 신촌기차역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 추운 날씨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지원인력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이번 설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고비가 되지 않도록 연휴에도 차질 없는 코로나19 무료 선제검사에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설 연휴 동안에도 코로나19 무료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비롯해 자치구 선별진료소, 감염병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를 중단없이 운영하며 촘촘한 방역체계를 유지한다.

 

또 앞서 3시 20분에는 서울시내 한 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 민생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과 만나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활동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4시 50분에는 서울의 대표적인 목조건축물 중 하나인 ‘운현궁’을 방문, 화재방지시설과 문화재 방재대책을 재점검했다. 이는 지난 2009년 설 연휴 마지막 날 발생했던 국보1호 숭례문 방화사건(2009.2.10.)을 계기로 지정된 ‘문화재 방재의 날’(2.10.)을 앞두고 이뤄진 현장점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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