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동통장연합회(회장 강문원)는 19일 오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영등포동(동장 박봉근)에 컵라면 1,125개를 전달하며, ‘2021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박봉근 동장과 강문원 회장을 비롯해 영등포동 통장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문원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통장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봉근 동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한 분 한 분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영등포동통장연합회가 기부한 라면은 영등포동 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