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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논평] 황방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부대변인

주호영 원내대표가 수상하다

  • 등록 2021.03.12 15:41:1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LH 부동산 투기 사건’과 관련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공공기관 임직원부터 고위 공직자, 국회의원까지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에 착수하자”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제안을 거부했다.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격'이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한번 해보자”는 같은 당 김종인 위원장의 수용 입장과는 정면으로 배치된다.

 

주 원내대표는 'LH 사건’에 대해 '특검하자'는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제안도 ”시간끌기 의도가 있다“며 거부했다. 납득하기 어렵다. 국민의힘이 적극적으로 나서기만 해도 특검 발족 시간은 대폭 단축될 것이다. 또 특검을 준비한다고 해서 다른 진실 규명 노력을 중단하는 것도 아니다.

 

지난해 MBC ‘스트레이트’보도를 통해 주 원내대표는 서울 반포동에 시세 45억 원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고, 새 아파트도 2채나 분양받은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그가 최근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게 이 놀라운 부동산 수익 때문은 아닌지 의아할 뿐이다.

서울시, 민간과 손잡고 가족돌봄청년 지원 협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기업·단체와 손잡고 ‘가족돌봄청년’의 자산 형성, 심리상담, 일상돌봄까지 지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아름다운재단, 롯데백화점, 희망친구 기아대책, 한화생명, 월드비전과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아름다운재단은 총 2억원을 투입해 가족돌봄청년 25명에게 1인당 400만 원의 상장지수펀드(ETF)를 지급한다. 또 경제·재무 교육과 운영보고서 등을 제공해 건전한 자산 형성을 돕고 금융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롯데백화점과 기아대책은 4억 원을 들여 가족돌봄청년 및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롯데 리조이스 심리상담소 4곳(잠실·동탄·수지·타임빌라스 수원점)에서 상담을 제공하고 장학금과 자조 모임 등을 지원한다.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은 가족돌봄청년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비대면 청소·세탁 등 일상돌봄 서비스와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다. 특히 현재 가족돌봄청년 2,515명을 지원 중인 월드비전과 정보를 공유해 앞으로는 서울시 또는 월드비전 중 한 곳에만 가족돌봄청년 신청하면 양쪽에서 모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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