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청내 녹색 환경 조성을 위해 ‘식목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방문 민원인과 직원들이 잠시나마 산책하고 휴식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식목행사를 통해 청사 환경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조성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청에 대한 애사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청사 내 다양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고 관리함으로써 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 서로 더불어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지난 3월 29일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와 체육시설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햇살가득 지역아동센터(이하 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센터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기반 구축 및 사회공헌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이용·체험할 프로그램은 배드민턴 기초강습 및 게임 체험과 클라이밍의 기본자세 및 등반 요령 등 초급자 코스 체험, 안양천 야외체육시설의 야구장,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으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윤기 이사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하고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사적 경영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디지털 기기들이 한편으로는 디지털 소외계층 발생이라는 사회문제를 나타나고 있다. 이에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센터장 김나희)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경감시키기 위해 영등포 구민 대상 ‘키오스크 어렵지 않아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진행내용으로는 ▲햄버거 주문하기 ▲고속버스표&기차표 예매하기 ▲공공기관 문서 발급받기 등의 교육이 ▲매주 월·수·금 주3회 오전 10시~11시에 진행되며 교육에 참석하지 않아도 센터에 준비된 실제 키오스크 기기와 교육용 앱이 설치된 테블릿PC를 통해 센터를 방문해 언제든지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다. 교육과 실습은 시니어행복발전센터와 함께 운영되는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모랫말어르신복지센터에서도 가능하다. 수업에 참여한 유모씨(65)는 “요새 어디를 가더라도 무인주문기로 주문을 해야 되는 경우가 많아 당황한 적이 많았다”며 “이렇게 교육을 실전처럼 해주니 앞으로 혼자서도 잘 주문할 수 있을 것 같고 센터로 자유롭게 와 연습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기뻐했다. 김나희 시니어행복발전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디지털 환경변화가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지만 디지털기기 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지난 3월 30일 2021년 주민참여단 및 SNS서포터즈에 최종 선정된 37명과 함께 온라인을 통해 ‘언택트(비대면)’ 발대식을 실시하며 본격 주민중심 경영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참여단과 SNS서포터즈, 공단 임직원 총 35명이 개별적으로 시스템에 접속해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은 공단 김윤기 이사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주민참여단과 SNS서포터즈 위원의 소개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안내로 1부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주민중심경영 활동을 위한 미션 및 공단 경영활동을 위한 의견 개진의 자리로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주민참여단 이창민 위원은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단을 위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내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영광이며,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7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주민참여단의 수는 126명에 이르며, 적극적인 대외 홍보를 위한 SNS서포터즈 역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사업장 친절도 수준 진단 및 안전점검, 경영활동 관련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일 직원을 대상으로 청내 강당에서 2021년 상반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병무행정시스템 등 정보보안 강화를 목적으로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관계망 서비스의 사이버위협과 정보보호’라는 주제로 정보 침해사고의 동향과 해킹 사고의 위험성을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과 내부 보안정책을 지키고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이행은 우리의 기본적인 책무로, 전 직원이 ‘철통보안’의 자세로 미래의 새로운 사이버 보안 위협과 개인정보 침해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관련 상징적인 숫자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정했다. 매년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과 사기 진작을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영등포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은 9개대 214명이 활동 중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 보조는 물론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불철주야 소방업무 보조와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이번 의용소방대의 날 지정이 자긍심을 심어주고 사기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조향현 신임 이사장이 1일 오후 중구에 위치한 공단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국에서도 공단 사업에 앞장서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사업 현황 및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조향현 이사장은“서울의 중심에 위한 지역본부로서 장애인 취업지원 및 고용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내방고객 및 훈련생의 건강 보호를 위해 기관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교육을 통해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별 언론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언론홍보의 역할과 중요성, 보도자료 작성법 및 주의사항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병무행정 업무를 수행하며 누적된 성공·실패 홍보사례를 통해 잘한 점과 부족한 점 등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언론 홍보의 마인드와 역량을 강화해 병무행정의 주요정책과 제도를 정확하게 국민에게 알리는 등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신종묵)는 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배달문화가 증가하고, 봄철 기온이 상승하면서 오토바이뿐 아니라 PM(개인형 이동장치), 자전거를 포함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비대면 교통안전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영등포경찰서 교통과에서는 영등포구 내 주요 정체 교차로에 ‘당신의 안전운전이 가족의 행복입니다’ 대형 홍보 포스터를 부착했다. 위 문구는 20년 서울경찰청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캐치프레이즈로 선정됐으며, 캠코더로 단속하는 등 이륜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영등포경찰서 교통과 관계자는 “추후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현수막 제작, 이륜차 대상 교육 동영상 등을 제작하여 비대면으로 교육, 관내 다중이용기관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일명 갑(甲)과 을(乙) 관계로 불리는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불공정 관행을 해소하고 대형 프랜차이즈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가맹점들의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 기존 ‘프랜차이즈기업’을 본사와 점주 모두 조합원으로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로 변화시키거나,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의 프랜차이즈 시장 진입을 도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돕는다. 일자리, 환경,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프랜차이즈도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책을 펼친다. 서울시가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 앞장 설 ‘서울형 소셜 프랜차이즈’ 12곳 내외를 선정한다. 비즈니스 모델 개발부터 마케팅, 경영역량 강화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쳐 가맹본부와 점주가 사업성과를 공정하게 배분하고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것이 소셜프랜차이즈의 목표다. 지난 2018년 4월 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서울형 소셜프랜차이즈’ 사업은 첫해 5개 기업을 시작으로 2019년 9개, 2020년 12개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9년 말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가맹점(정보공개서 등록기준)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