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지소장 김한철)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법무보호청소년의 건강한 자립과 재범방지를 위한 사회성향상교육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일상 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며 상담을 진행했으며, 둘째 날에는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실시, 클라이밍 등 스포츠 활동을 하며 집중력 향상, 근력 향상을 목표로 진로 탐색 활동을 했다. 숙식제공, 학업지원, 원호지원, 직업훈련, 취업지원 등 지소에서 지원하는 법무보호사업을 연계 상담하며 교육을 마무리 하였다.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는 4월 중에 사회성 향상 교육을 2회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이 재범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달 중에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재차 진행하기 위해 기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