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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양평동 공유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 등록 2021.10.22 15:22:3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양평동 공유어린이집(양평동STAR)이 ‘효(孝)사랑 바자회’를 개최하고 지난 21일 수익금 127만 3,100원을 양평2동 주민센터에 전액 기부했다.

 

공유어린이집이란 3~5개 어린이집이 하나의 공동체를 구성해 보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재‧교구 공동 활용, 정‧현원 등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구에서는 현재 양평동, 문래동에 2개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효(孝)사랑 바자회’는 공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평동 공유어린이집(양평동STAR) 4곳(늘해랑‧양평2동‧반디‧한사랑 어린이집)이 노인의 날을 기념해 공동 기획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지난 15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각 어린이집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며 “공유어린이집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물품을 기부 받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과 실천의 기쁨을 교육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이들이 소중히 모은 수익금은 양평2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치 등 생필품을 구매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준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유어린이집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간 상호 협력해 다양한 보육프로그램과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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