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국민의힘 이성심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서부강남 프로젝트! 4대 핵심 과제와 5가지 약속” 발표

  • 등록 2022.04.13 13:43:5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관악구의회 5선 의원에 의장 경력까지 갖춰 구민들로부터 의정 전문가로 신뢰받는 이성심 예비후보가 지난달 23일 관악구청장 선거 출마 선언에 이어, 이번엔 “서부강남시대를 열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그간 준비해온 “서부강남 프로젝트! 4대 핵심 과제와 5가지 약속”을 관악구민에게 선보인다.

 

특히, 대선 기간 중 ‘윤석열 후보 관악갑 총괄선대위원장’을 역임했던 이 예비후보는 “윤석열 중앙정부를 시작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을 거쳐 관악구청장까지 혁신의 트로이카가 형성된다면 지금이야말로 관악이 강남 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서부강남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4대 핵심 과제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첫째, “경제 및 상업 기능 활성화를 통한 관악구의 경제 고도화를 최우선으로 이루어 내겠다”고 했다. 이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남부순환도로 일대를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시켜, 부족한 상업지역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중심지로 양성시키겠다”고 밝혔고 “고시촌 교육특구∙낙성대 벤처특구 지정 사업을 추진하고, 신림선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역 주변 창업공간확충 등 관악구 내 교육, 창업 인프라를 조성하여 기업과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공언했다.

 

둘째, “관악구만의 자체 브랜드를 갖추는 문화도시 지정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문화•역사•예술자원의 가치를 재창출해 명소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공연장, 극장 등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별 내린 페스티발(가칭), E-sports 대회 등 다양한 공연행사 및 문화경연대회를 지역의 상권과 연계해 지역축제화 시키고 애완동물공원, 가족체험학습장을 만들어서 관악주민 모두가 문화를 즐기고 누리면서 외부에서도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셋째, “관악이 서울에서 가장 발 빠른 동네, 교통의 메카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간 관악 발전의 발목을 잡았던 교통 문제 해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이 예비후보는 “모든 발전하는 도시는 교통의 요지였다”며 “신림선에 이어 실질적이고 신속한 서부선, 난곡선 조기 개통과 신봉터널 조기 완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에 발맞춰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선 주차장 확보가 필수이며, 이를 위해 모아주택 추진을 통한 주차장 확보, 소형 공영주차장, 지하주차장 건립, 공유주차장 등을 통해 심각한 주차난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룡길을 4차선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안양까지 이어지는 관악구 남북관통도로를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밝혔다.

 

마지막 핵심 과제로 이 의원은 “앞선 과제들을 추진하기 위한 거버넌스 혁신과 세일즈 행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새 시대를 열기 위해선 행정과 공공경영의 효율성과 최적화라는 추진동력을 갖춰야 한다”며 “책임동장제를 실시해 구청장의 권한을 분산시켜 동장에게 자치권과 예산편성권을 부여하고 공무원 인센티브를 통해 전 직원들이 적극행정과 자율적인 서비스가 창출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향후 추진될 핵심 과제와 공약들을 이러한 혁신을 바탕으로 내실화, 실질화 시키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정권교체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승리하고 시스템을 혁신하여 관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이 절호의 기회를 반드시 살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성심 예비후보는 거시적인 핵심 과제를 밝히는 것과 동시에 구민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5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약속 하나: 청년이 꿈을 키우는, 청년 희망 관악

- 청년·신혼부부에게 구청이 임차한 주택금액의 70%로 임대하는 「전대차 프로젝트」

 

- 청년 월세 지원,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지원

- 청년 취업 매칭(전문 헤드헌터 도입)

- 청년 창업 지원(평생 교육 프로그램 강화. 창업 원스톱 서비스)

- 청년 임대주택 공급 확대

 

약속 둘: 불안감 ZERO, 안전 관악

- 골목골목 24시간 사각지대없는 CCTV설치, 가로등 대폭 확충

- 급경사 구간에 도로열선 설치

- 버스 승차대 온열의자 설치

 

약속 셋: 미래를 위한 투자, 교육 관악

- 인센티블 통한 유명학원 유치 및 학원가 조성

-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대폭 증대(학교별 맞춤형 지원, 스마트학교 등)

- 서울대생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학습 멘토링

- 시니어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지원

 

약속 넷: 함께! 같이! 복지 관악

- 구)금천경찰서 자리에 중급복합 도서관 건립

- 세대통합형 복지 센터 건립

- 공공 산후조리원, 구립 어린이집 확충

- 돌봄어린이 교실 강화, 아동 학대 방지 계획 수립

- 어르신 건강프로그램(통합형, 맞춤형, 강화형) 시행

- 구립요양원, 치매센터 강화

- 1인 가구 고독사 방지 대책 수립

 

약속 다섯: 자연친화적 생태 관악

- 도림천을 친수휴식공원화로 문화 및 힐링공간 조성

- 봉천천 복개 가속화, 생태하천 복원

- 관악산 입구 편의시설 및 생태공원 조성

 

18년 의정생활 동안 본인의 정치적 영달이나 당파적 이익에 휩쓸리지 않고 오로지 관악의 변화와 미래만을 위해 달려온 이성심 예비후보이기에, 그만의 뚜렷한 비전은 구민들의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어르신 대상 어버이날 지원사업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봉은(대표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식 선물세트 및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의 후원을 통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총 420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선물이며, 카네이션을 챙겨주는 복지관이 나에게는 자식과도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복지기금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