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영중학교(교장 양철규)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2022년도에 교육시설안전 인증 발급에 있어 ‘우수등급’으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교육시설 안전 인증항목(기준)을 3가지 분야로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 안전 분야에 대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및 관리 등을 확인해 평가한다.
대영중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학교시설로 인한 학생 안전 사고를 방지하고, 노후된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서 각 분야별로 면밀히 점검하여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을 개선 및 확충했다.
시설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 시설의 곳곳에 노후, 미끄럼, 누수 등을 점검하고 보수하여 교육시설로 인한 안전 사고에 대비했으며, 실내환경 안전 확보를 위해 화재, 지진 등 위급상황에 대비해 대피훈련 등을 실시하고, 층별로 대피도를 설치하여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이 등·하교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학교 외부 보차도 분리를 위한 안전휀스, 반사경 설치 등을 영등포구청에 요청하고, 운동장 차양 개선, 수목전지, 비구방지 휀스 설치, 주차 전용 교문 별도 설치로 운동장 및 학교 밖 환경에서의 학생 안전 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했다.
2022년 획득한 교육시설 인증으로 5년 동안 유효하며, 교육시설안전 인증 전문기관에 의뢰해 연장(갱신)을 신청해 실시해야 한다.
대영중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시설 안전 확인 및 사용자 안전 인식을 위해 항상 취약한 시설 부분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교육시설 안전 및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