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도 글로벌강소기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글로벌강소기업은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로 사업명이 변경돼 기존 지정제도(수출두드림, 수출유망중소기업, 글로벌강소기업)를 통합해 운영되며, 강소단계는 서울지역에서2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강소단계에 선정되면 우수기업은 별도 평가 없이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역자율 프로그램 최대 3천만원, 전용 R&D 트랙을 통해 연구개발비(4년간 최대 20억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간접수출을 포함한 전년도 수출실적 500만불 이상인 기업이며, 신청은 2월 2일까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에서 하면 된다.
이병권 서울중기청장은 “새로운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지역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강소단계 기업들이 기술개발에 집중해 세계를 선도하는 우수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