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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2023 희망 취업박람회’ 개최

  • 등록 2023.05.25 09:01:5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24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과 야외광장에서 ‘2023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영등포구, 양천구, 서울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야외홍보관으로 구성돼 사무‧영업‧사회복지 등 총 360여 명 규모의 일자리가 제공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도 현장을 방문해 청년, 중장년 등 구직자와 기업 채용 담당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AI 면접 체험부스 등을 둘러봤다.

 

최 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정지웅 서울시의원, 오세훈 서울시장과 2호선 아현역 환경개선 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정지웅 의원(서대문구1, 국민의힘)이 지난 22일 오세훈 시장과 함께 서대문구 소재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방문해 노후 역사 환경개선 계획을 청취하는 한편, 승강장과 대합실 등 주요 역사 내부 시설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점검을 하게 된 2호선 아현역은 1984년 준공 이후 40년이 경과해 그 노후도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다. 역사 내부 마감재는 부식돼 탈락 위기에 있는 부분이 많고, 콘크리트 낙하 및 누수 발생, 미세먼지 분출 등 이용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은 물론 냉난방설비가 없어 시민 불편이 가중되었던 중이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의 자체 판단으로는 교통공사 지하 250역 가운데 가장 노후화가 심각한 역사로 꼽히기도 했다. 현재 아현역 역사 주변은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2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주거환경 변화와 인근 상권의 변화가 활발한 지역이다. 지하철 수송 인원이 일 평균 1만 5천명 가량을 기록하는 등 이용 빈도가 높아 지역발전 속도에 걸맞은 수준의 환경개선 필요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2호선 아현역 전면환경개선은 ▲마감재‧조명 교체 ▲공기질 개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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