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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2023 희망 취업박람회’ 개최

  • 등록 2023.05.25 09:01:5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24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과 야외광장에서 ‘2023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영등포구, 양천구, 서울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야외홍보관으로 구성돼 사무‧영업‧사회복지 등 총 360여 명 규모의 일자리가 제공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도 현장을 방문해 청년, 중장년 등 구직자와 기업 채용 담당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AI 면접 체험부스 등을 둘러봤다.

 

최 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질병청, 15일부터 입국자 감염병 검사 확대…내년부터 전국 시행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질병관리청은 7월 15일부터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와 전자검역을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질병청은 올해 2월 김포·제주공항에서 여행자 대상 호흡기 감염병 검사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4월부터는 김해공항으로 확대했다. 이달 15일부터는 대구·청주공항, 부산·인천항에서도 입국자의 호흡기 감염병 검사를 실시한 뒤 내년에 전국으로 넓힐 계획이다. 입국자들은 이 시범사업을 통해 기침 등 호흡기 감염병 증상을 신고하면 검역소에서 무료로 감염병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에는 검역소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앞서 올해 2∼6월 시범사업 운영 결과, 김포·제주·김해공항 입국자 중 호흡기 감염병 유증상자는 총 204명이었다. 이 가운데 33명이 검사 서비스를 요청했고, 검사 결과 8명(코로나19 2명·인플루엔자 A 3명·인플루엔자 B형 2명)이 양성 통보를 받았다. 질병청은 이와 함께 이달 15일부터 Q-CODE(큐코드·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기반 전자검역 시범사업 지역도 기존 김해·대구·청주공항에서 김포·제주공항까지로 확대한다. 감염병 '중점검역관리지역'에서 체류했거나 이곳을 경유한 입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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