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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이재민 위해 수해현장에 긴급구호물자 전달

  • 등록 2023.07.17 15:00:21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재난관리책임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폭우 피해로 대피한 수재민을 위헤 긴급구호물자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충청·전라지역과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 인명 및 침수 피해가 발생 후 신속한 구호활동을 위한 권역 지사간 재난대응시스템을 발령하고, 인근 지사에서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대한적십자사의 재난대응시스템에 따라 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긴급구호세트 300세트와 쉘터 70동을 지난 15일 급파했다.

 

긴급구호세트는 담요와 운동복을 비롯해 수건·칫솔·베개·내의·양말 등 생활용품이 포함돼 있으며, 이동식 임시 거주공간인 쉘터와 함께 충남 공주중학교로 지원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재난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전국의 구호활동과 소방인력 지원을 위해 대비한다.

 

한편, 이재민에게 지원된 긴급구호물자는 삼성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여름철 집중호우 수해 대비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비축하고 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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