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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노동부, 미취업 졸업생 등 '쉬는 청년' 지원 강화

  • 등록 2024.07.25 10:33:5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가 일도 구직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청년들의 노동시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미취업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5일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지역 청년고용 네트워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쉬었음' 청년에 대한 선제적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쉬었음'은 취업자·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중 질병이나 장애가 없으면서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그냥 쉰다"고 답한 경우다.

 

이 장관은 "내년 청년고용 올케어플랫폼 구축에 앞서 미취업 졸업생에게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올 8월부터 10여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현직자 멘토링, 지역기업 채용연계 등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또 "지역 청년고용 네트워크를 전국으로 확산할 것"이라며 "청년 취업지원기간 간 연계를 강화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청년고용 네트워크'는 청년 취업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지역 내 청년 취업지원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네트워크다.

 

이날 간담회가 열린 서울북부고용플러스센터는 지역 내 대학 10곳의 일자리플러스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동부는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기간을 지정·운영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취업박람회, 채용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디지털미디어 예방교육안 연구발표회 진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지난 2024년 8월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와 교육안 연구 발표회를 진행했다.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디지털미디어 사용 문제적 상황에 대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간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실시하는 사랑의열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중독예방 프로젝트 ‘안심코드’를 3개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안심코드’ 프로젝트란 디지털 미디어 사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안녕감을 목적으로, 조절 실패로 인한 청소년의 심리를 공감하고 예방·치유·회복환경조성 등 다각적이고 전문적으로 개입해 디지털 미디어 중독을 극복할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기관 네트워크를 전기코드처럼 촘촘한 연결체계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가진다. 센터에서는 올해 3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안심코드’ 프로젝트 ‘예방교육’ 사업을 위해 서울대학교 연구팀과 2024년 4월 연구개발 협약을 진행했으며, 실무전문가와 공동으로 ‘안녕 마음 싸인’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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