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검도회(회장 윤현구)는 지난 4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3층 체육관에서 ‘제20회 영등포구회장배 검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부, 일반부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검도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대회였다.

윤현구 회장은 “이번 제20회 영등포구회장배 검도대회를 개최하게 돼 감사하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참가한 많은 선수들과 내빈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초등1~2학년부 함석준(현검애) 선수를 비롯해, 초등3학년부 변우성(용검관), 초등4학년부 박시현(용검관), 초등5학년부 이원우(영등포), 초등6학년부 윤서찬(용검관), 여중·고부 최예린(현검애), 남중학부 서창휘(진검재), 남고등부 최은성(동인재), 여자유급자부 장민영(영등포), 여자유단자부 최소영(진검재), 남자유급자부 목종원(현검애), 남자초단부 노준희(진검재), 남자2단부 김준현(진검재), 남자3단부 이승윤(진검재), 남자4~5단부 박성하(진검재) 선수 등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며 모든 경기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