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 에서는 지역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2019년도 서울교육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교육지원청당 1억2천만원 내외 규모로 단일 학교나 교육지원청 규모의 교육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추후 남부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의 심의를 거쳐 2019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다양한 사업 제안을 통하여 참여와 민주적인 교육행정을 실현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으로 예산낭비 방지 및 교육현장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사업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부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2165-0302)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6.13 지방선거 선거운동 첫 날인 31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이날 유세에는 채현일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배우자인 강난희 여사가 함께했다. 채 후보는 복지관의 식당, 헬스장, 카페, 서고, 휴게소 등을 돌며 어르신들 한분 한분을 만나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채 후보는 “여기 복지관 시설이 굉장히 좋다. 이곳만 본다면 영등포의 노인복지가 잘 돼있다고 보여지지만 부족한 측면이 분명히 있다”며 “고령화시대이고, 노년층이 증가하는 추세이기에 복지에 대한 예산과 시설을 더욱 늘려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인생 이모작이 중요하다”며 “여가, 문화, 복지, 건강과 같은 것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구 차원에서, 나아가서는 시 또는 국가 차원에서 면밀히 살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6.13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후 2시 문래공원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김춘수 구청장 후보와 갑.을 지역 시.구의원 후보 12명의 출마자들이 모여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문정림 영등포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장욱제 명예 후원회장(영화 여로 주인공), 김용일 후원회장(전 영등포구청장), 오인영 전 영등포구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과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문정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역사적인 6.13 지방선거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며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그동안 각 분야에서 쌓아 온 풍부한 지식과 경륜을 내세워 반드시 필승해 한국 지방자치 발전과 영등포구 발전에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 이날 최봉희 구의회 비례대표 후보는 실천결의문 낭독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영등포의 미래를 위해 자유한국당 기호2번 김춘수 구청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해 선거운동을 하자"며 "김춘수 후보의 당선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영등포구민의 승리이기에 6.13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정재민 정의당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김종민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 및 서울시 비례대표 권수정, 정혜연 후보와 함께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31일 오전, 여의도역에서 6.13지방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정 후보는 “이제 영등포를 정의롭게 할 시간이 왔다. ”며 자신만이 "영등포의 정치적 폐단을 확실하게 청산할 수 있는 사람"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민선 1기-4기 모든 민선 구청장이 뇌물수수, 선거법위반 등으로 유죄판결을 받았고, 민선 5-6기 구청장도 자녀 혼사 청첩장 배포로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처분을 받았다. 2017년 영등포구 청렴도는 서울시 25개 구 중 25위, 전국 69개 자치구 중 68위 청렴도 꼴찌의 부끄러운 영등포다” 라며 "구청장, 구의원들의 비리를 끝까지 파헤쳐 해결하려 했던 것은 정재민 뿐이다. 평화의 도시 영등포, 청렴의 도시 영등포, 안전의 도시 영등포를 만들 수 있는 후보인 정의당 정재민을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정 후보는 영등포 푸르지오 아파트 앞, 대림동 도깨비시장 앞,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당산역 앞, 신길역 장애인리프트 추락참사 추모제, 선유도역 인근 술집 등지에서 선거 유세를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6월 11일까지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단지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주택의 누수, 침수 피해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아파트․주상복합․연립주택 등 총 182개 단지, 726개 동이며, 점검 방법은 준공연한에 따라 다르다. 준공 15년 미만 공동주택(51개단지, 206개동)은 각 단지별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가 자체 점검을, 준공 15년(131개단지, 520개동)이상 공동주택은 건축사 등 전문 인력이 관리주체, 입주자대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기초.기둥.보.계단 등 주요 구조부 상태, 축대.옹벽.절개지 침하 및 균열 여부, 담장과 축대 등 부대시설의 안전 여부, 옥상 물건적치 등 과하중 상태 , 건축물 주변 및 옥상 등 배수시설 상태, 어린이놀이터 시설물 파손. 부식 상태 , 지하주차장 환풍구, 채광시설 안정성 여부 등이다. 특히, 30년 이상 공동주택은 노후화 등 구조적으로 위험성이 큰 만큼 철재구조물의 구조내력 저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구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2018년 공유경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유로 행복한 영등포, 생활 속 공유경제 아이디어’ 라는 주제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아이용품 공유, 주차장 공유, 공간 공유, 학교 내 공유, 기타 공유로 공유경제와 관련된 분야는 모두 가능하다. 물건부터 재능, 지식, 경험까지 유․무형의 모든 자원을 이웃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공모전은 생활 속 공유경제 실천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6월 30일까지 구 홈페이지 ‘구민창안’ 코너를 이용하거나 이메일, 우편, 구청 재정관리과 방문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한명이 3건 이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유사 제안 및 중복 제안은 먼저 제출한 자를 우선으로 한다. 공모결과 1차 제안내용 소관부서 사전심사와 2차 공유촉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채택여부 및 포상금을 결정한다. 최종 제안 채택자는 7~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채택자에게는 금상 200만 원, 은상 150만 원, 동상 1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 사선거구 1-나(신길6동, 대림1·2·3동) 구의원에 출마하는 유승용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0일 오후 대림역 인근에 위치한 사무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경민 국회의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 많은 내빈과 지역주민 등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신경민 의원은 축사를 통해 “유승용 후보는 지난 4년간 함께 손발을 맞춰 일했다.”며 “모두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을 뽑아 공천했으며, 최선의 선택이었다. 선거가 민주주의를 위해, 지방자치를 위해 필요한 절차인 만큼 유승용 후보가 모두의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용 후보는 ‘영등포가 달라진다. 든든한 일꾼 유승용!’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며 “지난 4년 동안의 의장경험을 바탕으로 신길6동과 대림1·2·3동, 나아가 영등포구민들 모두 함께 더불어 소통하며 격 없이 최선을 다해 번 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승용 후보는 안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문재인대통령후보 정무특보를 역임했고 현재 영등포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구는60세 이상 구민들 대상으로 오는 6월 14일, ‘스마트 시니어 금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RX 한국거래소와 함께 마련한 이번 금융 교육 프로그램은 6월과 11월 연 2회 운영하며, 건전한 경제‧금융지식 습득을 통해 행복한 노후 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은퇴 후 자녀들에게 자산을 물려주고 의지하려 했던 과거 시니어들과는 달리 최근, 자신의 행복을 위해 투자하는 뉴시니어(New Senior)들이 새롭게 떠오르며 노후 자산 운용방식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예금이나 적금 위주의 목돈 마련에서 부동산, 펀드, 주식 등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리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번 금융교실은 이러한 금융환경 변화를 반영한 효율적인 자산 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자본시장과 금융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탄탄한 재무 설계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증권 관련 거래를 총괄하는 곳인 한국거래소 홍보관을 둘러보고, 딱딱하고 어려운 증권과 투자의 개념을 모의게임 활동을 통해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구 관계자는 “은퇴 후는 얼마를 벌 것인가 보다 주어진 자산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더 고민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 보건소가 지역 내 흡연청소년을 대상으로 12월까지 ‘금연교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장기 청소년의 흡연은 중독성,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 성인에 비해 훨씬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하기에 청소년 흡연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금연 지도 및 교육이 꼭 필요하다. 이에 구는 영등포 경찰서와 손잡고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스스로 금연할 수 있도록 금연실천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수업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흡연청소년을 대상으로 영등포구 학교전담경찰관과 보건소 금연담당 직원, 금연상담사가 신청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매주 1회 총 2주차 교육으로 구성된다. 1주차는 영등포구 학교전담경찰관이 흡연관련 법과 청소년 선도를 통한 안전한 동네만들기 운동을 홍보하고,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흡연으로 단속된 청소년 사례와 담배 불법 구매 관련 단속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보건소에서는 금연구역을 안내하고 학교 등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 원칙도 알려준다. 금연클리닉 상담사는 학생들의 일산화탄소 수치를 측정하고 금연 상담을 진행한뒤,학생들에게 금연서약서를 받고 행동요법 등을 알려 금연을 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앞으로 서울 전역의 모든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구역에서 불법 강제철거가 원천 차단된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과정에서 '충분한 사전 협의 없는 강제퇴거'와'강제퇴거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정비사업 강제철거 예방 종합대책'을 서울 시내 모든 정비구역(총 210개*'17년 말 기준)에서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용산참사('09년)의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사업계획(갈등원인 분석)~협의조정(주거권 보호)~집행(인권보호)’ 3단계를골자로 하는 '정비사업 강제철거 예방 종합대책'을 '16년 9월 발표하고 작년 1월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를 개정해 제도화했다.사업시행인가 조건에 불법 강제철거 금지를 골자로 한 새로운 조건을추가하는 방식이다. 시가 종합대책 발표‧시행('16.9.)이후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사업장은모두 이 조건을 적용한 데 이어, 그 이전에 사업시행 인가를 받아이미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었던 94개 사업장도 동참해 사업시행인가를변경 완료했다. 이를 위해 시는 자치구 공무원과 조합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시공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치구는 각 조합과 협의를 진행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후보 캠프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전 10시 신길동 ‘사러가 쇼핑센터’ 앞, 오전 11시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각각 출정식 및 어르신 봉사활동을 갖고 집중유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채 후보는 '탁 트인 영등포 든든한 구청장‘ 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영등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공약을 밝힐 예정이며, “이번 출정식을 통해 6.13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날 출정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대신해 강난희 여사와 채현일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경민 국회의원, 김정태, 최웅식, 정재웅, 양민규 서울시의원 후보, 영등포구의원 후보,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6.13지방선거 선거운동은 31일 시작으로 6월 12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실시된다.사전투표는 6월 8일(금)~6월 9일(토) 양일간 전국 각 읍·면·동 마다 1개소(군부대 밀집지역 등에는 추가 설치)에서 실시하며, 거소투표 대상자를 제외한 모든 선거인은 사전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독화장품㈜(대표 나애숙)는 24일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A등급에 선정돼 인증서를 획득했다. INNO-BIZ는Innovation(혁신)과 Business(경영)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하며 역량을 갖춘 안정적인 성장기업으로 지속적으로 기술혁신, 가치혁신을 이뤄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한독화장품은 최근 인천 남동공단에 최신 자동화 설비와 국제 규격으로 공장을 신축 준공하면서 생명공학연구소의 기기를 최신 첨단 장비로 대체하고 연구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또한, 인천공장은 건강기능식품 GMP인증을 획득했으며 상반기 중으로 cGMP인증도 취득할 예정으로,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독화장품 박영준 전무는 “INNO-BIZ A등급 기업 선정으로 한독화장품은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선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뷰티&헬스 분야의 종합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독화장품은 기업부설연구소인 생명공학연구소에서 3명의 약학박사와 연구원들이 불철주야 연구를 거듭하여 화장품 및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정재민 정의당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28일 최저임금 개악반대 정의당 결의대회와 민주노총 최저임금 개악저지 총파업대회에 참석했다. 국회 본회의에서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처리되기 전, 정의당 수도권 후보들은 잠시 선거운동을 멈추고 1인 시위와 결의대회 등을 열고 전면 반대에 나섰다. 정 후보는 국회의사당 본청 계단 앞에서 “‘줬다 뺏는 최저임금 삭감법안’ 상정시킨 집권여당과 제1야당을 규탄한다”며 주장했다. 정 후보는 2시부터 진행된 민주노총 주최 ‘최저임금 개악저지 총파업대회’에도 정의당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 권수정 서울시의원 비례후보, 당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정 후보는 “박근혜 정권 때도 간사 합의 없이 환노위에서 날치기로 통과시키진 않았다”며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정권보다도 못한, 거꾸로 가는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최저임금은 비정규직 노동자에겐 최고금액과도 마찬가지다. 건설업, 숙박업, 청소업 등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는 최저임금을 받고 모든 일을 다 책임지고 있다”며 “대통령은 최저임금 1만원을 약속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적폐세력인 자유한국당과 손잡고 오히려 최저임금 인상을 무력화시켰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는 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정원디자인 공모인 '2018 서울정원박람회 포미터가든 공모' 를 6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포미터가든은‘나를 위한 정원’ 이라는 뜻으로 서울정원박람회를 대표하는 정원 중 하나이며, 학생과 시민들의 조경 및 정원에 대한 관심 제고와 시민들의아이디어를 담은 시민참여형 정원모델을 발굴하여 정원생활 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기획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는 학생과 일반 시민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2018서울정원박람회 주제인 ‘서울피크닉’와 부합하도록 포미터가든(4㎡)또는 더블포미터가든(16㎡) 2가지 분야 중 하나를 시민참여형 정원으로 구현할 수 있다. 2018 서울정원박람회 주제인 ‘서울피크닉’은 고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의안식과 쉼을 즐길 수 있는 곳,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곳이 ‘정원’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다.정원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개 팀당 5명까지 참여가능하다. 포미터가든 10개소와 더블포미터가든 10개소로 총 20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포미터가든(4㎡) 개소당 50만원, 더블포미터가든(16㎡) 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 택시기사 10명 중 7명이 60세 이상으로, 고령 운전자가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이 최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택시 운수종사자 가운데 60세 이상이 전체의 약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택시조합과 서울개인택시조합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서울시의 택시 운수종사자는 총 68,76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0대가 32,678명, 70대가 18,028명, 80대 이상도 865명으로 나타났다. 즉, 전체 종사자의 4명 중 3명이 60세 이상이다. 개인택시 종사자만 놓고 보면 그 비율은 더욱 높아져, 총 48,311명 중 60대 이상이 37,799명으로 약 78%를 차지했다. 반면 20대와 30대 종사자는 각각 68명, 528명에 불과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서울의 택시 운수종사자 교통사고는 총 1,986건 발생했다. 이 중 60대 운전자가 946건, 70대 이상이 701건으로 전체의 약 83%가 60세 이상 기사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개인택시 부문에서는 70대 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 YTN서울타워와 손잡았다. 서울시는 서울의 디자인경관 개선을 위한 공동협력을 위해 각 건축물의 대표인 롯데물산㈜, YTN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11월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 정재훈 YTN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랜드마크 건물과 야간경관 등 서울의 경관 개선 공동협력, 경관조명 및 미디어 상호 콘텐츠 교류, 주간 경관을 위한 상호 협업 등으로, 향후 구체적인 교류 및 협업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는 2017년 개장한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초고층 빌딩(약555m)으로 서울의 야경과 감성을 담은 공공 미디어 아트와 더불어 국경일 등 주요 기념일마다 시그니처 콘텐츠를 연출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YTN서울타워는 1975년 7월 준공하여 1980년 10월 일반인에 개방했고 237m로 남산 포함 480m의 높이를 자랑한다. 서울의 중심에서 도심을 내려다볼 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979년 지어진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신정동 1315 일대)’이 ‘도시첨단물류단지’로 혁신하기 위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지난 2016년 국토부가 선정한 시범사업대상지 6곳 중 처음이다. ‘도시첨단물류단지’는 최신 물류 시설 조성뿐만 아니라 첨단 유통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5년 12월 물류시설법 개정과 함께 도입됐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2016년 6월 서울 3곳(양천·서초·금천구)과 대구(달서구), 광주(북구), 충북(청주시) 등 6곳을 시범단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개발하는 ‘서부트럭터미널’ 은 사업부지 10만 4,000㎡, 연면적 79만 1,000㎡ 규모로 시는 총 1조 9천억 원을 투입해 지하 7층, 지상 25층의 첨단물류단지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특히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대형 물류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내 부족했던 금융, 의료, 문화, 판매시설 등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해 ‘시민의 삶이 편해지는 첨단물류 공간’이자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 세부적으로는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 분류 기능과 상품 입고·분류·배송 등 전 과정을 처리하는 ‘풀필먼트(물류 일괄 처리) 시설’과 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 택시기사 10명 중 7명이 60세 이상으로, 고령 운전자가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이 최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택시 운수종사자 가운데 60세 이상이 전체의 약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택시조합과 서울개인택시조합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서울시의 택시 운수종사자는 총 68,76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0대가 32,678명, 70대가 18,028명, 80대 이상도 865명으로 나타났다. 즉, 전체 종사자의 4명 중 3명이 60세 이상이다. 개인택시 종사자만 놓고 보면 그 비율은 더욱 높아져, 총 48,311명 중 60대 이상이 37,799명으로 약 78%를 차지했다. 반면 20대와 30대 종사자는 각각 68명, 528명에 불과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서울의 택시 운수종사자 교통사고는 총 1,986건 발생했다. 이 중 60대 운전자가 946건, 70대 이상이 701건으로 전체의 약 83%가 60세 이상 기사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개인택시 부문에서는 70대 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11월 4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지방보조사업 평가에서 ‘매우우수(10%)’, ‘우수(20%)’, ‘보통(50%)’, ‘미흡(15%)’, ‘매우미흡(5%)’의 비율을 설정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평가된 507개 사업 중 약 70%인 352개 사업이 ‘보통 이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성과가 '매우미흡' 등급을 받은 사업이 폐지되지 않고 여전히 유지되고, 심지어 '미흡' 평가를 받은 사업이 예산 증액을 받아 다음 해 예산에 반영되는 심각한 문제 사례를 지적했다. 구미경 의원은 부진한 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 없이 형식적인 관리만 이루어지고 있어 과감한 구조조정과 실효성 있는 예산 조정 절차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2021년~2025년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에서 ‘미흡’ 및 ‘매우미흡’ 평가를 받은 108개 사업 중 평가 이유가 명시되어 있는 사업이 단 12개뿐이라 지적하며, 이는 평가자가 사업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의견 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영등포동, 당산2동)은 지난 4일 오후 3시부터 관내 주요 민원현장 2곳을 방문하고 지역 민원 해결에 나섰다. 이날 방문한 곳은 영등포동7가 78-8과 83-1 일대로, 보도블록 파손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현장이다. 영등포동장과 영등포구청 도로과 직원이 함께한 이번 현장 점검에서 이 위원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파손된 보도블록의 신속한 보수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요청했다. 이에 구청 도로과에서는 향후 보도블록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보행환경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이규선 위원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