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짙어 가는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을 만끽하려는 우리들의 힘찬 기운처럼 “소년의 힘은 나라의 힘”이라는 슬로건아래 우리나라에서 스카우트운동이 시작 된지 96년이 되었다. 그동안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양적인 성장은 물론 질적으로도 큰 성과를 거두어 왔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스카우트 방법에 의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투철한 국가관과 민족의 주체성을 확립시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도록 함은 물론 국제이해를 통한 세계 평화와 인류복지에 기여하는 것을 훈육목표로 하고 있다. 스카우트운동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우엘(Baden Powel)경은 “스카우팅은 대자연 속에서 이뤄지는 즐거운 게임이다. 여기선 청소년 같은 어른과 청소년들이 함께 탐험을 하며 건강과 행복, 수공능력, 유용성 등을 얻을 수 있는 훈육이다.”라 역설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글을 정리해 본다. 스카우트운동에서 근본을 이루는 특색은 스카우트 정신이며 이를 여는 열쇠는 자연을 탐험하는 활동과 자연의 지식에 대한 사랑이다. 현 사회가 아무리 물질만능시대라 할지라도 대자연이 오라고 불러줄 때 이에 응하지 않을 청소년이나 성인이 있겠는가? 어쩌면 그것은 소박한 본능일지도 모른다. 여하간 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과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잇는 국제적 규모의 지하철 영화제인 ‘서울교통공사 국제 지하철영화제 ’가 올해도 찾아온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지하철에서 상영 가능한 90초 분량의 초단편 영상을5월 29일부터6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경쟁부문과 지하철 안전·에티켓 부문이다. 경쟁부문은 공공장소 상영에 적합한 내용의 90초 이내 무성(無聲) 영상이라면 어떤 주제도 가능하다.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지하철 안전·에티켓 부문은 서울 지하철 이용객의 안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는 작품이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출품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은 “한국과 스페인 지하철을 연결하는 대표적 문화 콘텐츠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국제 지하철영화제가 올해도 특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시민의 일상에 즐거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온라인 출품사이트 페스트홈(www.festhome.com)에서 파일 업로드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www.smiff.kr)를 참고하면 된다.
Q1. 투표용지 작성은 공정하게 이루어지나요? A1. 투표용지 인쇄소가 결정되면 인쇄소의 명칭과 주소를 공고합니다. 투표용지 인쇄과정에 각 정당에서 추천한 선관위 위원이 참여하여 감독하고, 투표용지 유출방지를 위해 경찰서에서 철저히 인쇄장소 경비를 하는 등 장소 출입 통제와 보안에 유의하고 있습니다. Q2. 투표용지에 게재하는 사항은 무엇인가요? A2. 투표용지에는 선거명, 선관위 청인, 후보자 기호, 정당명(무소속인 경우에는 무소속 표기), 후보자 성명(또는 정당명), 기표란, 투표관리관사인란, 일련번호를 게재합니다. 교육감선거 투표용지는 후보자 기호와 정당명이 없이 성명과 기표란을 기초의원선거구 단위로 가로형태로 순환 배열하여 게재합니다. Q3. 후보자가 사퇴한 경우 투표용지는 어떻게 표기되나요? A3. 후보자등록기간이 지난 후 후보자가 사퇴한 경우에는 투표용지에 그 기호, 정당명, 성명을 그대로 게재합니다. 다만, 투표용지를 인쇄하기 전(사전투표소의 경우 사전투표 개시일 전)에 사퇴한 경우 해당후보자 기표란에 ‘사퇴’라고 인쇄하고, 투표용지를 인쇄한 후(사전투표소의 경우 사전투표종료 전)에 사퇴한 경우에는 투표용지에 ‘사퇴’를 표기하지 아니하며, 투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뇌성마비 아이들은 팔다리가 뻣뻣해지는 강직 증상 때문에 팔을 소매에 넣는 것조차 힘들다. 관절이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발 보조기도 착용해야 한다. 가족들에게도 매일 곁에서 옷을 입혀주고 벗겨주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특수휠체어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장애 특성상 겨울철에는 더 힘들다. 보조기를 착용한 채로 신을 수 있는 방한화가 없어서 양말을 여러 겹 덧신어보고, 무릎담요를 덮어도 매서운 겨울추위 앞에서는 역부족이다. 서울시가 ‘디자인거버넌스’ 사업을 통해 시민참여로 뇌성마비 장애인 맞춤형 의류 디자인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이 제품을 의류 생산업체와 연결해 판매하는 방안까지 추진한다. 서울은 물론 전국의 뇌성마비 장애인들이 맞춤형으로 디자인된 옷을 입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뇌성마비 아이들의 의복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하기 위한 시도는 2016년 실제 뇌성마비 장애아를 둔 어머니가 제안한 ‘디자인거버넌스’(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한 의류물품 디자인) 사업에서 시작됐다. 국립재활원 연구원, 의상디자인 전공 학생, 봉제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이들이 수개월간 머리를 맞댄 끝에 연령대에 맞춘 턱받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지역 내 건물위생관리업소 232곳을 대상으로 자율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물위생관리업’이란 공중위생관리법에 규정된 공중위생영업의 일종으로 다수가 이용하는 건축물·시설물의 청결유지와 공기정화 등을 위해 청소를 대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바닥, 창틀, 천장 등 곳곳에 묵은 먼지와 곰팡이 등을 제거하기 위해 전문 청소업체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은 점검표에 의한 영업주의 자율 점검방식으로 이뤄진다. 자발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영업주의 준법정신과 공중위생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이고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마루광택기, 진공청소기, 안전벨트 및 안전모, 안전로프 등 시설 및 설비 구비 여부 ▲유기용제 사용 시 주의사항 준수 여부 ▲작업 시 화재예방 준수 여부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교육 여부 등이다. 특히, 미세먼지로 인한 실내 공기오염 우려도 큰 만큼 먼지·일산화탄소·이산화탄소를 측정하는 장비 구비여부도 꼼꼼하게 점검한다. 점검 대상 업소는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영등포 청년 서포터즈’ 를 운영하고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서포터즈’ 는 청년들이 구 청년정책에 직접 참여해 보다 양질의 대외 활동 경험을 쌓게 하고 향후 취업 등 진로선택과 행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청년활력 프로그램이다. 서포터즈는 △교육 △문화 △홍보 △봉사 등 4개 분과로 나눠 7월부터 3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교육 분과는 구에서 실시하는 청년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해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문화 분과는 지역청년들의 문화 활동을 위해 청년마켓 진행 및 공연, 인문학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다. △홍보 분과는 청년관련 기관이나 청년 프로그램을 취재하고 인터뷰해 개별 SNS, 카페, 블로그 등에 홍보함으로써 구 청년정책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봉사 분과는 담벼락 페인팅 등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기획봉사를 추진하거나 복지기관과 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1인당 매월 8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고 주 1회 자율모임과 월 1회 활동보고를 하게 된다. 활동 종료 후 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시민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 및 연극의 대중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2018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으로 선정된 우수연극 5편의 자치구 무료 순회공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유랑극단'은 대중성이 뛰어난 우수연극 5편을 선정해, 공연을 원하는 자치구의 사전 신청을 받아 작품당 5회씩 무료 순회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5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어 2017년까지 3년 간 총 16개 자치구에서 14개의 연극 작품이 75회 공연되었으며, 약 18,700여명의 시민들이 찾아가는 유랑극단의 공연을 관람하였다. [최근 3년간(2015~2017) 추진실적] 구 분 작품 수 공연횟수 자치구 수 관객 수 계 14개 75회 16개구(중복제외) 약 18,700명 2015 4개 25회 13개구 5,400명 2016 5개 25회 13개구 8,300명 2017 5개 25회 8개구 5,000명 서울시는 지난 3월, 공모로 접수된 총 29개의 작품 중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연극 5편을 엄선하였으며, 공연을 원하는 자치구에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올해는 총 9개 자치구의 주요 공연장 및 각급 학교에서 5월부터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신동철 자유한국당 영등포구 제4선거구(신길6동.대림1.2.3동) 서울시의원 후보가 28일 오후 대림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문정림 위원장, 김춘수 영등포구청장 후보 등 자유한국당 소속 영등포지역 시.구의원 후보를 비롯해 많은 내빈과 지역 주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신동철 후보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우선인 지역 꼭 만들겠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며 “영등포 대림동에서 태어나 오직 영등포에서 살아왔고, 건축전문가로 영등포 발전을 위해 일하고 헌신해왔다. 지역의 경제 발전과 과밀히 밀집된 주택지역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도시환경 건축 전문가이자 후보 중 유일한 영등포 토박이인 저 신동철에게 기회를 달라”며 강력히 호소했다. 문정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신동철 후보와 그 지역민들을 보니 마음이 놓이고 더위가 가신다” 며 “도시환경 전문가이지만 자랑하지 않고 오직 실력으로, 주거환경 개선 적임자로서 실질적 대책을 강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신동철 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김춘수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신동철 후보를 오랜 시간 알아왔다. 신문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돗물 음용문화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수도교실·아리수스토리텔링 등 수돗물 관련 학습 프로그램과 아리수정수센터·수도박물관 등 상수도 시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자원인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점을 해소하고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제공하는 유용한 정책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상수도 전문가인 직원이 직접 강의하는 수도교실과 전문 스토리텔러 강사가 강의하는 아리수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의는 주로 유치원, 초․중․고 학생,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돗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수질실험, 수돗물 안전성 정보, 수돗물을 맛있게 음용하는 방법 등이 강의된다. 지난 ‘17년 수도교실 참여자 8,037명 중 418명을 샘플 조사한 결과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의 경우 매우만족 또는 만족이 93.8%, 참여자의 수돗물에 대한 인식 변화는 매우 긍정 또는 긍정이 92.1%로 나타나 수도교실이 수돗물에 대한 인식변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수도교실 참가신청은 공문발송 또는 다산콜센터(120번)를 통해 가능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은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과 일자리 동향을 신속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2018년 4월호)을 발표했다. 2018년 4월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 수는 2,932개로 서울 법인창업지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12.0% 급증했다. 전체 법인 중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671개, 비즈니스서비스업 378개, IT융합 372개, 금융업 299개, 콘텐츠 141개, 녹색․디자인 및 패션․바이오메디컬 100개, 관광․MICE 63개, 도심제조업 57개, 숙박 및 음식점업 38개, 그 외 기타산업 813개가 창업됐다. 가장 크게 증가한 산업은 녹색․디자인 및 패션․바이오메디컬(26.6%)이며, 도소매업(21.3%), 그 외 기타산업(13.4%), IT융합(12.7%), 비즈니스서비스업(11.5%), 콘텐츠(11.0%) 등이 뒤를 이었다. 법인창업 지수가 큰 폭 상승한 녹색․디자인 및 패션․바이오메디컬 산업은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의 비중이 높고, 기타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 외 기타산업은 주요 9개 산업을 제외한
[영등포 신문=신예은 기자] 콘크리트 블록포장 관련 전 세계 각국의 전문가, 연구원, 교수, 협회, 도시 관계자 등이 서울로 모인다. 서울시가 (사)한국블록협회와 3년 전 적극적인 도시 마케팅을 통해 유치에 성공한 ‘2018 서울 국제 콘크리트 블록포장 컨퍼런스(ICCBP)’를 10월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크리트 블록포장 관련 유일한 국제행사다. 30여개 국가, 총 700여 명이 참여해 기조연설, 논문 등 40건을 발표한다. 전시부스도 58개 설치한다. ‘국제 콘크리트 블록포장 컨퍼런스(ICCBP :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crete Block Pavement)’는 블록포장 학술, 기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구원, 교수, 협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인 ‘SEPT(Small Element Pavement Technologists)’가 1980년 영국 뉴캐슬에서 처음 열었다. 3년 주기로 개최한다. 대한민국 서울에선 첫 개최다. 서울시는 '15년 9월 (사)한국블록협회 회원사로 구성된 총 36명의 유치단과 제11회 독일 드레스덴 행사장을 방문해 유치 제안서를 발표하고 ‘서울 홍보관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27일 오후 신길동에 마련한 제2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신경민, 이석현, 이종걸, 금태섭, 이훈, 김영호 국회의원이 참석해 채현일 후보의 필승을 기원하며 격려했다. 또 영등포구에 출마하는 최웅식·정재웅서울시의원 후보, 정선희·박미영구의원 후보 등 기초의원 후보자, 영등포갑·을 지역위원회 고문, 당원, 그리고 각 직능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의 내빈이참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축사를 통해 “채현일 후보는 서울시 행정, 청와대 국정과 국회 정책능력을 두루 갖춘 후보로서 영등포를 변화시킬 적임자”라며 “서울시정을 이끌기 위해 뜻이 맞는 파트너쉽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야 한다” 고채현일 후보의 행정·소통능력과 인적네트워크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정세균 국회의장, 양향자 최고위원, 박영선, 송영길, 김두관, 전혜숙, 황희 국회의원이 축전 및 축하영상을 보내 채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채현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영등포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대학졸업 후 국회를 첫 직장으로 영등포에 가족의 보금자리를 마련한지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후보자 등록이 25일마감된 가운데영등포구는 5명의 구청장후보가 등록을 마쳤고,서울시의원 후보는 제1선거구 3명,제2선거구 3명,제3선거구 3명,제4선거구 2명으로 총 11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기초의원(구의원) 후보는가선거구 3명,나선거구 4명,다선거구 3명,라선거구 3명,마선거구 6명,바선거구 2명,사선거구 7명으로 총 28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또 기초의원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영등포지역 등록 후보는 총 47명이다. 한편 2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 바선거구(신길4.5.7동)는 더불어민주당 허홍석 후보와 자유한국당 권영식 두 후보만이 후보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 영등포지역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후보자 등록현황은 아래와 같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가제출한 자료 근거) [영등포구청장] [기호 1번] 채현일 / 더불어민주당 / 남 /47세 / 서울대 정치학과졸업/ (전)문재인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 (전)박원순 서울시장 정무보좌관 / 전과 없음 [기호 2번] 김춘수 / 자유한국당 / 남 / 68세 / 경기대 경영학과 졸업/ (전)서울시의회 의원(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등포구 바선거구(신길4.5.7동)에는 2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후보에 더불어민주당 허홍석 후보와 자유한국당 권영식 두 후보만이 등록해 무투표 선거구로 확정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15일 영등포농협·영등포구상공회와 함께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농촌사랑상품권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사랑상품권 나눔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건강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청 본관 3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박영준 회장을 비롯해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 차주현 지점장, 김동환 영등포구상공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됐다. 영등포농협과 영등포구상공회에서 나눔한 1천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은 향후 저소득 취약계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백호 조합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농촌사랑상품권이 적재적소에 사용되어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준 회장은 “매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고 따뜻한 동행을 해 주신 영등포농협과 영등포구상공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촌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용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전개하고 있는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박용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겨울철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진정한 정치는 말보다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12월 9일, 영등포문화재단 2층 전시실에서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영등포 4년 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도시수변문화의 다음 단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 ‘우정과 환대의이웃, 창조적 공유지를 위한 도시수변 문화’는 공유지, 생태, 커먼즈를 주요 키워드로 도시수변을 생태적 자산이자 문화적 공공공간으로 재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수변문화 모델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과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정책·연구·예술·시민 실천이 교차하는 논의 구조를 제시했다. 1부에서는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가 ‘수변감성도시: 자연과 도시의 관계성 회복으로서의 도시 수변’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도시수변과 생태정책,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영등포와 영도의 사례 소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생태 커먼즈’를 주제로 인문·예술적 관점에서의 도시수변 실천 가능성을 다뤘다. 도시수변을 매개로 한 생태적 문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용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전개하고 있는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박용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겨울철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진정한 정치는 말보다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이 올해 문래동 네 개 주요 아파트 단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월 21일 문래자이아파트를 시작으로 4월 25일 리버뷰신안인스빌, 7월 21일 문래남성아파트, 11월 2일 문래공원한신아파트 등 네 곳의 입주민 일동의 이름으로 남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남 의원은 민원을 꼼꼼히 듣고, 단순히 긍정적인 답변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문제를 해결해줬다”며 “어둑했던 골목길에는 LED 조명이 켜졌고, 낡고 위험한 보행로도 새롭게 단장됐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 구역도 깔끔히 정비됐다. 남 의원의 세심한 손길이 생활 곳곳마다 닿았던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아파트 관계자는 “남완현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접수 받으면, 그냥 ‘검토하겠다’고 말만 하지 않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며 계속해서 방법을 찾았다”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덕분에 오랫동안 미뤄져 있던 숙원 사업들까지 해결됐다”고 했다. 남완현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은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만들어드리는 것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