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과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잇는 국제적 규모의 지하철 영화제인 ‘서울교통공사 국제 지하철영화제 ’가 올해도 찾아온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지하철에서 상영 가능한 90초 분량의 초단편 영상을5월 29일부터6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경쟁부문과 지하철 안전·에티켓 부문이다. 경쟁부문은 공공장소 상영에 적합한 내용의 90초 이내 무성(無聲) 영상이라면 어떤 주제도 가능하다.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지하철 안전·에티켓 부문은 서울 지하철 이용객의 안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는 작품이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출품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은 “한국과 스페인 지하철을 연결하는 대표적 문화 콘텐츠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국제 지하철영화제가 올해도 특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시민의 일상에 즐거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온라인 출품사이트 페스트홈(www.festhome.com)에서 파일 업로드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www.smiff.kr)를 참고하면 된다.
Q1. 투표용지 작성은 공정하게 이루어지나요? A1. 투표용지 인쇄소가 결정되면 인쇄소의 명칭과 주소를 공고합니다. 투표용지 인쇄과정에 각 정당에서 추천한 선관위 위원이 참여하여 감독하고, 투표용지 유출방지를 위해 경찰서에서 철저히 인쇄장소 경비를 하는 등 장소 출입 통제와 보안에 유의하고 있습니다. Q2. 투표용지에 게재하는 사항은 무엇인가요? A2. 투표용지에는 선거명, 선관위 청인, 후보자 기호, 정당명(무소속인 경우에는 무소속 표기), 후보자 성명(또는 정당명), 기표란, 투표관리관사인란, 일련번호를 게재합니다. 교육감선거 투표용지는 후보자 기호와 정당명이 없이 성명과 기표란을 기초의원선거구 단위로 가로형태로 순환 배열하여 게재합니다. Q3. 후보자가 사퇴한 경우 투표용지는 어떻게 표기되나요? A3. 후보자등록기간이 지난 후 후보자가 사퇴한 경우에는 투표용지에 그 기호, 정당명, 성명을 그대로 게재합니다. 다만, 투표용지를 인쇄하기 전(사전투표소의 경우 사전투표 개시일 전)에 사퇴한 경우 해당후보자 기표란에 ‘사퇴’라고 인쇄하고, 투표용지를 인쇄한 후(사전투표소의 경우 사전투표종료 전)에 사퇴한 경우에는 투표용지에 ‘사퇴’를 표기하지 아니하며, 투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뇌성마비 아이들은 팔다리가 뻣뻣해지는 강직 증상 때문에 팔을 소매에 넣는 것조차 힘들다. 관절이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발 보조기도 착용해야 한다. 가족들에게도 매일 곁에서 옷을 입혀주고 벗겨주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특수휠체어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장애 특성상 겨울철에는 더 힘들다. 보조기를 착용한 채로 신을 수 있는 방한화가 없어서 양말을 여러 겹 덧신어보고, 무릎담요를 덮어도 매서운 겨울추위 앞에서는 역부족이다. 서울시가 ‘디자인거버넌스’ 사업을 통해 시민참여로 뇌성마비 장애인 맞춤형 의류 디자인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이 제품을 의류 생산업체와 연결해 판매하는 방안까지 추진한다. 서울은 물론 전국의 뇌성마비 장애인들이 맞춤형으로 디자인된 옷을 입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뇌성마비 아이들의 의복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하기 위한 시도는 2016년 실제 뇌성마비 장애아를 둔 어머니가 제안한 ‘디자인거버넌스’(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한 의류물품 디자인) 사업에서 시작됐다. 국립재활원 연구원, 의상디자인 전공 학생, 봉제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이들이 수개월간 머리를 맞댄 끝에 연령대에 맞춘 턱받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지역 내 건물위생관리업소 232곳을 대상으로 자율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물위생관리업’이란 공중위생관리법에 규정된 공중위생영업의 일종으로 다수가 이용하는 건축물·시설물의 청결유지와 공기정화 등을 위해 청소를 대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바닥, 창틀, 천장 등 곳곳에 묵은 먼지와 곰팡이 등을 제거하기 위해 전문 청소업체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은 점검표에 의한 영업주의 자율 점검방식으로 이뤄진다. 자발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영업주의 준법정신과 공중위생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이고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마루광택기, 진공청소기, 안전벨트 및 안전모, 안전로프 등 시설 및 설비 구비 여부 ▲유기용제 사용 시 주의사항 준수 여부 ▲작업 시 화재예방 준수 여부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교육 여부 등이다. 특히, 미세먼지로 인한 실내 공기오염 우려도 큰 만큼 먼지·일산화탄소·이산화탄소를 측정하는 장비 구비여부도 꼼꼼하게 점검한다. 점검 대상 업소는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영등포 청년 서포터즈’ 를 운영하고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서포터즈’ 는 청년들이 구 청년정책에 직접 참여해 보다 양질의 대외 활동 경험을 쌓게 하고 향후 취업 등 진로선택과 행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청년활력 프로그램이다. 서포터즈는 △교육 △문화 △홍보 △봉사 등 4개 분과로 나눠 7월부터 3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교육 분과는 구에서 실시하는 청년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해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문화 분과는 지역청년들의 문화 활동을 위해 청년마켓 진행 및 공연, 인문학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다. △홍보 분과는 청년관련 기관이나 청년 프로그램을 취재하고 인터뷰해 개별 SNS, 카페, 블로그 등에 홍보함으로써 구 청년정책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봉사 분과는 담벼락 페인팅 등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기획봉사를 추진하거나 복지기관과 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1인당 매월 8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고 주 1회 자율모임과 월 1회 활동보고를 하게 된다. 활동 종료 후 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시민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 및 연극의 대중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2018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으로 선정된 우수연극 5편의 자치구 무료 순회공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유랑극단'은 대중성이 뛰어난 우수연극 5편을 선정해, 공연을 원하는 자치구의 사전 신청을 받아 작품당 5회씩 무료 순회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5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어 2017년까지 3년 간 총 16개 자치구에서 14개의 연극 작품이 75회 공연되었으며, 약 18,700여명의 시민들이 찾아가는 유랑극단의 공연을 관람하였다. [최근 3년간(2015~2017) 추진실적] 구 분 작품 수 공연횟수 자치구 수 관객 수 계 14개 75회 16개구(중복제외) 약 18,700명 2015 4개 25회 13개구 5,400명 2016 5개 25회 13개구 8,300명 2017 5개 25회 8개구 5,000명 서울시는 지난 3월, 공모로 접수된 총 29개의 작품 중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연극 5편을 엄선하였으며, 공연을 원하는 자치구에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올해는 총 9개 자치구의 주요 공연장 및 각급 학교에서 5월부터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신동철 자유한국당 영등포구 제4선거구(신길6동.대림1.2.3동) 서울시의원 후보가 28일 오후 대림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문정림 위원장, 김춘수 영등포구청장 후보 등 자유한국당 소속 영등포지역 시.구의원 후보를 비롯해 많은 내빈과 지역 주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신동철 후보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우선인 지역 꼭 만들겠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며 “영등포 대림동에서 태어나 오직 영등포에서 살아왔고, 건축전문가로 영등포 발전을 위해 일하고 헌신해왔다. 지역의 경제 발전과 과밀히 밀집된 주택지역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도시환경 건축 전문가이자 후보 중 유일한 영등포 토박이인 저 신동철에게 기회를 달라”며 강력히 호소했다. 문정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신동철 후보와 그 지역민들을 보니 마음이 놓이고 더위가 가신다” 며 “도시환경 전문가이지만 자랑하지 않고 오직 실력으로, 주거환경 개선 적임자로서 실질적 대책을 강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신동철 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김춘수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신동철 후보를 오랜 시간 알아왔다. 신문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돗물 음용문화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수도교실·아리수스토리텔링 등 수돗물 관련 학습 프로그램과 아리수정수센터·수도박물관 등 상수도 시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자원인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점을 해소하고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제공하는 유용한 정책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상수도 전문가인 직원이 직접 강의하는 수도교실과 전문 스토리텔러 강사가 강의하는 아리수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의는 주로 유치원, 초․중․고 학생,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돗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수질실험, 수돗물 안전성 정보, 수돗물을 맛있게 음용하는 방법 등이 강의된다. 지난 ‘17년 수도교실 참여자 8,037명 중 418명을 샘플 조사한 결과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의 경우 매우만족 또는 만족이 93.8%, 참여자의 수돗물에 대한 인식 변화는 매우 긍정 또는 긍정이 92.1%로 나타나 수도교실이 수돗물에 대한 인식변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수도교실 참가신청은 공문발송 또는 다산콜센터(120번)를 통해 가능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은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과 일자리 동향을 신속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2018년 4월호)을 발표했다. 2018년 4월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 수는 2,932개로 서울 법인창업지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12.0% 급증했다. 전체 법인 중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671개, 비즈니스서비스업 378개, IT융합 372개, 금융업 299개, 콘텐츠 141개, 녹색․디자인 및 패션․바이오메디컬 100개, 관광․MICE 63개, 도심제조업 57개, 숙박 및 음식점업 38개, 그 외 기타산업 813개가 창업됐다. 가장 크게 증가한 산업은 녹색․디자인 및 패션․바이오메디컬(26.6%)이며, 도소매업(21.3%), 그 외 기타산업(13.4%), IT융합(12.7%), 비즈니스서비스업(11.5%), 콘텐츠(11.0%) 등이 뒤를 이었다. 법인창업 지수가 큰 폭 상승한 녹색․디자인 및 패션․바이오메디컬 산업은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의 비중이 높고, 기타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 외 기타산업은 주요 9개 산업을 제외한
[영등포 신문=신예은 기자] 콘크리트 블록포장 관련 전 세계 각국의 전문가, 연구원, 교수, 협회, 도시 관계자 등이 서울로 모인다. 서울시가 (사)한국블록협회와 3년 전 적극적인 도시 마케팅을 통해 유치에 성공한 ‘2018 서울 국제 콘크리트 블록포장 컨퍼런스(ICCBP)’를 10월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크리트 블록포장 관련 유일한 국제행사다. 30여개 국가, 총 700여 명이 참여해 기조연설, 논문 등 40건을 발표한다. 전시부스도 58개 설치한다. ‘국제 콘크리트 블록포장 컨퍼런스(ICCBP :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crete Block Pavement)’는 블록포장 학술, 기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구원, 교수, 협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인 ‘SEPT(Small Element Pavement Technologists)’가 1980년 영국 뉴캐슬에서 처음 열었다. 3년 주기로 개최한다. 대한민국 서울에선 첫 개최다. 서울시는 '15년 9월 (사)한국블록협회 회원사로 구성된 총 36명의 유치단과 제11회 독일 드레스덴 행사장을 방문해 유치 제안서를 발표하고 ‘서울 홍보관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27일 오후 신길동에 마련한 제2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신경민, 이석현, 이종걸, 금태섭, 이훈, 김영호 국회의원이 참석해 채현일 후보의 필승을 기원하며 격려했다. 또 영등포구에 출마하는 최웅식·정재웅서울시의원 후보, 정선희·박미영구의원 후보 등 기초의원 후보자, 영등포갑·을 지역위원회 고문, 당원, 그리고 각 직능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의 내빈이참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축사를 통해 “채현일 후보는 서울시 행정, 청와대 국정과 국회 정책능력을 두루 갖춘 후보로서 영등포를 변화시킬 적임자”라며 “서울시정을 이끌기 위해 뜻이 맞는 파트너쉽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야 한다” 고채현일 후보의 행정·소통능력과 인적네트워크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정세균 국회의장, 양향자 최고위원, 박영선, 송영길, 김두관, 전혜숙, 황희 국회의원이 축전 및 축하영상을 보내 채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채현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영등포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대학졸업 후 국회를 첫 직장으로 영등포에 가족의 보금자리를 마련한지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후보자 등록이 25일마감된 가운데영등포구는 5명의 구청장후보가 등록을 마쳤고,서울시의원 후보는 제1선거구 3명,제2선거구 3명,제3선거구 3명,제4선거구 2명으로 총 11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기초의원(구의원) 후보는가선거구 3명,나선거구 4명,다선거구 3명,라선거구 3명,마선거구 6명,바선거구 2명,사선거구 7명으로 총 28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또 기초의원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영등포지역 등록 후보는 총 47명이다. 한편 2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 바선거구(신길4.5.7동)는 더불어민주당 허홍석 후보와 자유한국당 권영식 두 후보만이 후보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 영등포지역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후보자 등록현황은 아래와 같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가제출한 자료 근거) [영등포구청장] [기호 1번] 채현일 / 더불어민주당 / 남 /47세 / 서울대 정치학과졸업/ (전)문재인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 (전)박원순 서울시장 정무보좌관 / 전과 없음 [기호 2번] 김춘수 / 자유한국당 / 남 / 68세 / 경기대 경영학과 졸업/ (전)서울시의회 의원(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등포구 바선거구(신길4.5.7동)에는 2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후보에 더불어민주당 허홍석 후보와 자유한국당 권영식 두 후보만이 등록해 무투표 선거구로 확정됐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영등포구 다선거구(당산2동, 영등포동) 기초의원에 출마하는 이규선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6일 오후 3시당산역 인근에 마련한 사무소에서 열렸다. KBS공채 8기 개그맨 김태호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영등포갑 홍지만 위원장과 영등포을 문정림 위원장, 김춘수 영등포구청장등 자유한국당 소속 시.구의원후보를 비롯해 많은내빈과지역주민,지지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규선 후보의 내빈 소개에 이어 홍지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규선 후보는 누구보다도 부지런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많은 준비가 돼있는 후보임을 확신한다며 준비된 일꾼 이규선 후보를 이번 선거에 꼭 당선시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정림 위원장은 "이규선 후보를 처음봤을 때부터 큰 호감을 느꼈다"고 강조하며 "매사에 적극적인 성품으로 지역 주민의 파수꾼으로 손색없는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춘수 영등포구청장 후보도 이규선 후보와 가족들을 일일이 소개하며"듬직한 가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누구보다도 앞장 서 왔다"고 말하고, "이규선 후보를 선택하면 이 지역의 발전은 따놓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19일 실시하는 국기원장선거에 있어 ▲안용규 前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윤웅석 前 국기원 연수원장 ▲남승현 前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단장 등 총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후보자와 선거사무원은 9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9일간 ▲전화(문자 포함) ▲정보통신망(전자우편, SNS 포함) ▲명함 배부 및 지지호소 ▲소견발표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표 및 개표는 선거인의 투표 편의를 위해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활용해 진행된다. 투표는 9월 19일 금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이후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 3층 대회의실에서 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구선관위는 이번 선거를 관련 법률과 국기원 정관 등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하는 한편, 강남구선관위 내에 단속전담반을 운영하여 금품 및 향응 제공, 임직원의 선거관여행위 등 위반행위 예방·안내 및 단속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와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인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는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16일에는 바론디지털연구소 박점희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 리터러시 능력으로 미래 열기’를 주제로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을 강연하고, 25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 이선호 대표가 ‘과학적 인생 설계를 통한 학습동기 완전정복’을 주제로 자발적 학습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10월~11월에는 ▲부모·자녀 소통 대화법(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 ▲인공지능(AI) 시대 일자리 변화(반병현 ㈜나나컴퍼니 대표) ▲과학의 가치와 문화(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자녀 학교생활 로드맵(이은경 자녀교육전문가)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초등학생(3~6학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서울대학교 나용수 교수가 직접 참여해 ‘미래에너지와 인공태양’을 주제로 강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3일 오후 1시 영등포문화원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영등포 청년축제 ‘청년빛날, Young-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와 영등포문화원, 서울청년센터 영등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들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청년기획단’을 모집해 슬로건 선정부터 부스 운영까지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청년 동아리 공연 ▲명사 특강 ▲축하공연 ▲관객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롭게 꾸려진다. 개막은 청년 동아리 밴드의 공연으로 문을 열며, ‘꿈을 현실로 만드는 비밀의 열쇠’를 주제로 마술을 접목한 특별 강연이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어쿠스틱 밴드 ‘반꼽슬’과 가수 ‘하하’가 출연해 감성적인 무대와 흥겨운 퍼포먼스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청년 동아리와 연계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작품 전시 ▲캐리커처 ▲포토부스 ▲VR체험(MBTI, 적성검사) ▲달려라 정원버스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영등포구에서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며, 자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와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인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는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16일에는 바론디지털연구소 박점희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 리터러시 능력으로 미래 열기’를 주제로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을 강연하고, 25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 이선호 대표가 ‘과학적 인생 설계를 통한 학습동기 완전정복’을 주제로 자발적 학습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10월~11월에는 ▲부모·자녀 소통 대화법(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 ▲인공지능(AI) 시대 일자리 변화(반병현 ㈜나나컴퍼니 대표) ▲과학의 가치와 문화(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자녀 학교생활 로드맵(이은경 자녀교육전문가)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초등학생(3~6학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서울대학교 나용수 교수가 직접 참여해 ‘미래에너지와 인공태양’을 주제로 강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신길근린공원에서 ‘신오마을 꼬꼬마 과학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과 함께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꼬꼬마 축제’는 신길5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환경’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과학’을 주제로 아이들이 놀이처럼 과학을 체험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드론 낚시 ▲드론 레이싱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봉숭아 물들이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가훈 써주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이동형 정원문화센터인 ‘달려라 정원버스’에서는 ▲화분 만들기 ▲반려식물 클리닉 등 식물과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길5동 자치회관 중국어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합창 공연이 진행되며, 작은도서관 글짓기 대회 우수 작품도 전시된다. 축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천 원의 입장권 팔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5년 제2회 영등포 디카시 공모전’이 서울 25개 구 중 유일하게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등포구가 문화의 기치를 구민 모두가 함께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등포구 지역 문화 예술 활동 육성·지원 사업’으로 선정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영등포의 사진에 5줄 이내의 짧은 시를 묶어 영등포를 표현해야 하는 본 사업은, 다른 지역의 참가자에게는 절대 쉽지 않은 도전의 과제이다. 그럼에도 제2회 역시 영등포구민보다는 외부 참가자가 더 많았고, 그런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영등포를 더 깊게 살핀 흔적이 수상자 면면에도 드러났다. 예심을 거쳐 최종 심사는 9월 5일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회 문학평론가와 전 한국문인협회 편집위원장을 역임한 김창완 시인이 맡았다. 수상자(대상, 금상, 은상)는 다음과 같다. 대상(저곳에 살고 싶다) 저곳에 살고 싶다 이재수 나는 날 수 없지만 강 건너 저곳 세계로 향한 하얀 날갯짓 영등포, 희망과 행복을 품은 황금빛 미래도시여 금상(톱니바퀴) 톱니바퀴 최찬국 늘 싸움이었다 멈춰 서면 물리고 나아가 물어야 사는 한판 삼경(三更)을 물어 젖힌 톱니바퀴는 오늘도 물러서지 않는다 은상(빛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가 마약 위기 극복에 필요한 법제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심각하게 퍼지고 있는 마약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입법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마약 퇴치와 예방 교육을 위한 법제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증가하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이종배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한 13명의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4월 30일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해, 지난 9월 5일 본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진용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지언 IBS 법률사무무소 변호사, 곽수현 윤익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3명이 주제 발표를 진행하였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등포구 오목교 교차로 평면화 공사로 인해 부근 교통체증이 최근 심각한 수준에 달하자 서울시가 8일 공사를 전격 중단하고 원상회복할 것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제332회 임시회 중 같은 날 오목교 교차로 평면화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무엇보다 시민 통행 불편 해소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현황 및 교통정체 발생현장을 확인함과 동시에 교통혼잡 완화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고 특별히, 사업 계획단계에서 교통수요 예측 시 반영했던 주변 도로건설사업 추진현황 및 개발 상황 등의 여건 변화에 따른 공사추진 관련 조치상황 및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강동길 위원장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교통혼잡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갑작스러운 공사 중지와 교차로 원상회복 등 긴급 대책도 중요하지만 지금의 교통체증 문제의 근본적 원인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면밀히 분석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한번 수렴하여 미래지향적인 최적안을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길, 영등포2)는 지난 9월 5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공간본부 도시공간기획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 변경 현황과 그에 따른 김포공항 일대의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 및 도시공간에 미치는 영향 등이 논의됐다. 규제개혁 특위위원들은 김포공항일대 고도제한으로 인해 장기간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시민 불편이 가중될 수 있는 점을 우려하며, 국제기준 개정에 맞춘 합리적 규제 완화와 도시공간 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정된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은 2030년 11월 전면시행 전 국내 공항별 기준 마련을 거치게 되어 있는 만큼 서울시의 철저한 분석과 대응 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김종길 위원장은 “국제기준 변경 발효에 따라 항공 안전운항을 충분히 확보하면서도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시와 관계 기관은 이번 공항고도제한 변경이 시민들에게 규제 강화로 느끼지 않도록 체감도 높은 대응 노력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도시공간본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