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야구소프트볼협회(감독 정진우)는 지난 16일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에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영등포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야구소프트볼협회 창가인‧정진우 회장, 김경진 단장, 김정희 학부모회장, 김규민‧이동욱 선수대표와 재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당선인은 11일 오후 4‧10총선 선거캠프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김민석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선거 승리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영등포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총선을 이틀 앞 둔 8일 오후 6시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채현일 후보는 강득구 전 국회의원, 선거캠프 관계자,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퇴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후보는 4일 오후 여의동 여의쇼핑센터 앞에서 선거사무소 관계자 및 지지자들과 함께 투혼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오후 5시 영등포시장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채현일 후보는 김지연‧전승관 구의원과 고기판 전 구의회 의장 등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영등포구를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으뜸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신풍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김민석 객원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신길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방신협(이사장 방계혁)은 지난 3월 25일 오전 더 프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3년도 종합경영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방계혁 이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오늘의 결과는 지난 한 해 동안 직원들의 노력의 산물”이라며 “이 자리에 없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4년에도 더욱더 정진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대방신협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에 신협으로 본점 영업부는 서울지방병무청 앞에 있으며, 보라매지점은 (구)영진시장 앞 메트하임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다. 1980년 창립해 대방동천주교신협으로 1987년 재무부인가를 받아 영업을 시작했고, 2003년 ‘대방신협’으로 지역조합으로 전환하며 조합명을 변경했다. 현재 43년간 지역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하게 하는 신협으로 지난해 물가 상승 및 경제 불안, 그리고 2금융권에 불어닥친 PF대출 연체율 증가 등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2023년 말 자산 3천억 원과 당기순이익 8억8,600만 원, 은행보다 낮은 연체율 0.29%를 달성해 조합원에게 출자배당 5%를 시현, 건실한 초우량 신협으로 한층 더 성장 발전하고 있는 조합이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한전 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백정현) 자원봉사자들은 최근 정리수납전문강사와 함께 힘을 합쳐 치매 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의 제안으로 몸이 불편한 치매 어르신 가정에 쌓여져 있는 물건들을 버리고 정리수납을 통해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 정리수납강사의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어르신 가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리수납 솔루션을 제공했다. 어수선했던 공간은 깔끔하고 안전하게 정리됐고,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위한 편리한 공간이 만들어졌다. 백정현 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헤 따뜻한 이웃사랑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로 모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이 더욱 확대되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4선에 도전하는 김민석 국회의원이 선거대책위워회 발대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후보로 확정된 김민석 의원은 27일 오후 4시 대림3동 선거사무실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민주당 영등포을 소속 유승용‧신흥식‧양송이‧이예찬 구의원과 지역위원회 관계자,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하며, 김민석 의원의 도전을 응원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는 지난 24일 신길동 소재 베뉴비안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예비후보, 김지향 시의원, 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신흥식(행정위원장)‧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차인영‧이예찬‧우경란‧양송이 의원, 양민규 전 시의원,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먼저 임원선거를 통해 감사 2명, 이사 8명을 투표로 선출했다. 새마을금고는 국회에서 정관법이 변경됨에 따라 이사장선거를 2025년 3월 12일 전국 모든 지점에서 동시에 실시하게 된다. 또한, 이사장 선거는 이전에는 선거요건이 대의원제도였는데, 2025년 선거에서는 출자금 10만 원 이상인 회원들에게 투표권이 주어지게 된다. 이날 허준영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산 500억 원도 되지 않았던 대림동새마을금고가 자산 4,000억 원이 된 것은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영등포에서 자산이 제일 많은 금고를 넘어 앞으로도 타지역 새마을금고보다 더욱 발전하는 대림동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는 1일 오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준영 이사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 유승용 구의회 운영위원장,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박춘희 대림1동장, 새마을금고 임직원, 주민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림동새마을금고는 지역단체와 소상공인 등 많은 이들로부터 기부를 받아 마련한 20kg쌀 210포를 지역 내 복지기관과 경로당, 저소득층 이웃들에 전달했다. 허준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함께해주셔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며 “우리 모두가 서로 간의 마음의 정을 나누고 주고 받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길 바라며,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춘희 동장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주시고, 매년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실천하시는 대림동새마을금고 허준영 이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신길7동 축구회(회장 이준형, 총무 천진수)는 지난 21일 신길7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4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민석 국회의원, 도문열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신흥식‧차인영‧양송이‧이예찬 의원,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나영철 축구협회장, 양민규 전 시의원, 박한철 신길7동장 등 내빈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준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길7동 명문팀을 제2의 전성기를 만들고 취약계층을 도와주는 축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소재 사르넬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소은)는 지난 12일, 센터 이용 청소년들이 대림1동주민센터(동장 박춘희)를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에 동참 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1년 동안 센터와 지역에 청소와 좋은 일을 하며 1,000원씩 모은 50만 원을 회의를 통해 피자와 치킨 등을 먹는 것을 포기하고 자신들보다 어려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박춘희 동장은 “먹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이 많은 나이에 기부를 결정해준 사르넬리아동센터 청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업의 큰 기부보다 갚진 성금이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소은 센터장은 “아이들의 결정을 지지했고 기특한 생각을 가진 센터 청소년들에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활동에는 유다은‧주예은‧유승해‧장원석‧이만융‧김명주‧한유건‧장지현‧박시아‧이주호‧이연서 학생이 동참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미 해군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동해에서 해상도발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 해군 윌리엄로렌스함(DDG·왼쪽)과 대청함(AOE-Ⅰ·오른쪽)이 한미 연합 해상기동군수 훈련을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 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1만여명의 행사 참여자를 응원하고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함께 달렸다. 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려 왔다. 오 시장은 "걷고 뛰고 자전거도 타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철기둥' 김민재(뮌헨)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2024-2025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 33라운드를 치른 뒤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뮌헨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올 시즌 뮌헨에서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나폴리의 33년 만의 우승에 기여한 그는 빅리그 두 곳에서 우승한 첫 한국 선수가 됐다. 뮌헨으로서는 2년 만의 왕좌 복귀다. 지난 시즌엔 레버쿠젠에 우승을 내주며 3위에 그치는 굴욕을 맛봤다. 27경기에 출전해 뮌헨의 철벽 수비에 기여하고 득점도 두 차례나 올린 김민재는 우승 세리머니에서도 '주연급'으로 대접받았다. 김민재는 골잡이 해리 케인에 앞서 등장해 우승 메달을 받았다. 또 우승 트로피를 돌아가며 들어 올릴 땐 6번째로 나섰다. 우승 트로피를 가장 먼저 넘겨받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이를 들어 올리지 않고 곧바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기로 한 베테랑 공격수 토마스 뮐러에게 전달했다. 뮐러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철기둥' 김민재(뮌헨)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2024-2025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 33라운드를 치른 뒤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뮌헨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올 시즌 뮌헨에서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나폴리의 33년 만의 우승에 기여한 그는 빅리그 두 곳에서 우승한 첫 한국 선수가 됐다. 뮌헨으로서는 2년 만의 왕좌 복귀다. 지난 시즌엔 레버쿠젠에 우승을 내주며 3위에 그치는 굴욕을 맛봤다. 27경기에 출전해 뮌헨의 철벽 수비에 기여하고 득점도 두 차례나 올린 김민재는 우승 세리머니에서도 '주연급'으로 대접받았다. 김민재는 골잡이 해리 케인에 앞서 등장해 우승 메달을 받았다. 또 우승 트로피를 돌아가며 들어 올릴 땐 6번째로 나섰다. 우승 트로피를 가장 먼저 넘겨받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이를 들어 올리지 않고 곧바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기로 한 베테랑 공격수 토마스 뮐러에게 전달했다. 뮐러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자연과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최초의 산골영화제로 불리는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올해 14년째를 맞는다. 울산시 울주군과 반구대 산골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작천정 잔디 광장에서 반구대 산골영화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영화로 공감을, 국밥으로 소통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영화제는 첫날 전야제, 이튿날 개막식, 마지막 날 폐막식이 이어진다. 전야제에서는 저녁 시간 영화 작품을 1편 상영하고, 늦은 시간 영화제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심야에 또 다른 작품 1편을 선보인다. 개막식과 폐막식에도 각 1편의 영화를 선정해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영화제 측은 영화 상영 전에 지역 문화예술 활동가들을 초빙해 많은 관객 앞에서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울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밴드 4개 팀 등이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다. 폐막식에서는 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인 이종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지역 어린이합창단 등이 공연에 나선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영화에 삽입된 음악인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선율도 들려준다. 반구대 산골영화제는 올해도 저녁 늦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창진 시인(현 영등포구체육회 이사)이 지난 5월 1일 오후 6시 웨딩그룹 위더스 영등포에서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회장 등 9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첫 시집 '편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전북 김제 출신인 오창진 시인은 전주에서 청년기를 보내고 상경해 줄곧 서울에서 활동했고, 가람 이병기 시조시인 문하 황길연 시인에게 고등학교 1학년때 시 ‘장미’가 추천되어 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서울홈쇼핑 대표, 영등포구체육회 이사, 육상연맹 감사, (사)노르딕워킹 봉사단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1일 4선 박대출(경남 진주갑) 의원을 대선 실무 전반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내정했다. 전날 당 비상대책위원회의 후보 교체 작업이 당원투표 부결로 무산돼 김 후보가 후보 자격을 회복한 뒤 시행한 첫 인선이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3일 후보로 선출된 직후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활동한 장동혁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으나 장 의원이 이를 고사하면서 이양수 사무총장이 유임돼 총장직을 수행해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제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매년 정례적으로 서울시의 관광정책과 동향을 소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게 된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6조의2(연차보고)에 있어 시장이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연차별 시책과 관련한 서울 관광 동향에 대해 의회의 제1차 정례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소관 상임위에 보고 하도록 연차보고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경 시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가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은 2023년 9월에 수립된 ‘3천만 관광시대 도시관광전략 서울관광 미래비전’ 단 1건”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종합계획이 연도별로 적절히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경 시의원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연차보고는 사업의 기본목적, 미션, 주요 사업내용, 예산, 성과, 사업과 관련된 환경 등 모든 정보를 정기적·종합적으로 제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한 대출 이자만 최근 5년간 1,0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까지 280억 원, 2023년 한 해 동안만 395억 원의 대출 이자 지원이 이뤄졌다. 이는 2020년 22억 7천만 원과 비교해 17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는 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매년 운영비를 보조하고 있으나, 지원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시내버스업계(운송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의회)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시가 대신 원금과 이자까지 상환해온 구조다. 운영비 지원과는 별도로, 이자만 5년간 1천억 원 이상 세금으로 지원한 셈이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348억 원, 우리은행 325억 원, 농협은행 309억 원, 신한은행 30억 원이 각각 지원됐다. 이자 부담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윤 의원은 “서울시는 매년 시내버스 업계에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재정 구조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으면서 시민 세금으로 대출 이자까지 감당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운영비 지원 외에 대출 이자만 1천억 원이 시민 세금으로 지원된 현실을 시민들이 과연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