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체육회는 15일 오전 체육회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이사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성식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이사, 감사 및 종목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이사회에서는 ▲임원선임 및 회원종목단체장 변동보고 ▲2023년 각 종목별 대회 개최 현황 ▲2023년 장학금 전달식 및 송년의 밤 개최 ▲2023년 사업 결과 및 결산 보고 ▲감사보고 등에 대해 보고 받은 후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회비규정 제정(안) ▲인사위원회 규정 제정(안) ▲2024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및 상정안건(안)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이어 신년인사회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와 체육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구청장1, 구의회 의장1, 체육회장1) 수여 후 신년사 및 축사, 기념떡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성식 회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만찬을 하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10일 오후 영등포구 소재 해군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생을 지킵시다 미래를 만듭시다’ 주제로 열린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김영주 국회부의장, 정청래‧이용우‧홍성국 국회의원,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 유승용(운영위원장)‧신흥식(행정위원장)‧양송이‧이예찬‧김지연‧임헌호‧최인순 의원, 박미영‧오현숙 전 구의원, 신길교회 이기용 담임목사, 민주당 영등포을 지역위원회 관계자, 지역 단체장 등 많은 주민과 지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이예찬 구의원의 사회로 내빈소개, 축사, 의정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홍성국‧정청래 의원, 이기용 목사 등 주요 내빈들은 “김민석 의원은 국가와 우리 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해왔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가진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김민석 의원이 영등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석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이 자리를 찾아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영등포을 지역 구의원들과 함께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축구협회(회장 나형철)는 7일 오전 대림3동 축구장에서 2024 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 김영주 국회부의장, 김민석 국회의원(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 김재진·김종길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신흥식 행정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이규선.임헌호.우경란.김지연.이순우.전승관 의원,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김기남 영등포구 충청향우회장, 축구협회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미국 출장중인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나형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도 문래중학교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앞으로 손흥민 같은 세계적인 선수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 라며 "영등포구에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동호인들이 협회에 들어 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소재 서울신광교회(담임목사 박상식)는 22일,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들을 위해 대림1동 주민센터(동장 박춘희)에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식 목사와 대림1동 박춘희 동장, 허준영 주민자치회장, 신동철 통합방위회장, 유호수 복지1팀장,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상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에 계시는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나눔과 봉사를 펼쳐갈 뿐 아니라, 주민센터와 지역의 단체들과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춘희 대림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서울신광교회와 성도 여러분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분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울신광교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이‧미용봉사뿐만 아니라 추수감사절에도 이웃을 위한 떡과 과일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왔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6일 대림1동 소재 주하네맛집 식당(대표 김주하)은 6일, 지역 내 어르신 30명을 초청해 사랑의 한끼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김주하 대표는 “지난날 어려운 생활을 했고 부모님을 생각하며, 지역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끼를 대접한 것이고 알릴만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식사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은 “자식들도 못해주는 식사를 이렇게 대접해주어서 감사하고 너무 맛있게 잘 먹고 간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림1동 박춘희 동장. 허준영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박춘희 대림1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다 나은 사회가 되어 모두가 잘 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2023년 영등포구 자원봉사자대회’가 12월 5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과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돌아보며, 내년도 자원봉사 활동 방향 제시와 함께 새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신적인 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화합에 기여한 우수 봉사자 및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주 국회부의장, 문병호‧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구의원, 양민규 전 시의원, 자원봉사센터 김찬숙 소장, 원진나눔 유봉식 이사장 등 관계자 및 자원봉사 회원들이 참석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청소와 김장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을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내빈들도 “1년 동안 음악봉사, 의료봉사, 김장봉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활동에 힘이 될 수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 기자]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씨앗 희망 꽃이 피는 마을 기부금 전달식’이 대림1동 주민센터 3층 큰숲배움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시의원, 양민규 전 시의원, 대림1동 박춘희 동장, 허준영 주민자치회장, 각 직능단체장, 지역 내 교회 목회자, 상인, 주민, 샤르넬리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아이들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며 사랑의열매 모금함에 따뜻한 정성을 모았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목표액을 넘었듯 올해에도 목표액 20억 원을 넘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29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 2층 체험관에서 자신의 책 ‘다시, 김민석’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회에서는 권노갑 김대중재단 상임고문이 축사를 전했으며,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변재일‧조정식‧우상호‧서영교‧신동근‧강득구 의원 등 동료 국회의원 70여 명과 지자체장 그리고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민석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18년 간의 퇴수를 마치고 국회에 돌아온 후의 생각, 말과 글을 모아 ‘다시, 김민석’을 출판했다”며 “원칙을 더 중시하고, 국민의 뜻을 더 살피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는 24일 오후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홀에서 ‘2023년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는 치매, 노인성질환 등으로 상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휴식을 지원하는 영등포구 복지사업이다. 요양보호가족 돌봄봉사단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말벗, 여가활동, 외출동행, 차량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문병호‧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등 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구 관내 18개 동의 사업 대상 가정들에서 진행한 돌봄 사례를 경청하고, 향후 더 효과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제1회 새마을금고 영등포구협의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2일 오전 양평교 하부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신설된 이번 대회는 새마을금고 영등포구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MG새마을금고가 후원했다. 영등포구새마을금고의 회원 중 각 금고당 10명 이내로 이사장 추천을 받은 자들이 출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문병호‧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김종길‧김지향 시의원, 양민규 전 시의원, 이영우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장, 허준영 새마을금고중앙회 영등포구협의회장, 새마을금고 각 지점 이사장, 참가 선수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허준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처음 대회를 진행하게 돼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폭넓게 준비해 더 많은 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사)서울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지회(회장 한경열)은 17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4회 장애인 어울림 노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의 소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아성취감 및 자립심을 함양하고, 문화 공연 관람기회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김성우 전국동포연합회 총회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장애우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한경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지원해 주신 영등포구청과 장애인체육회,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등 기업체 그리고 봉사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코미디언 정진영‧권혁진‧박은영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참가자들은 노래 뿐 아니라 시낭송, 악기연주, 춤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각자의 재능을 유감없이 펼쳤다. 한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회장 이영우)는 3일 오전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14회영등포구 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 영등포구파크골프가 주관하고, 영등포구가 후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회원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이규선‧우경란‧이순우‧임헌호‧남완현 의원,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오인영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허준영 영등포구새마을금고협의회장,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등 지역인사들도 함께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영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1,200명의 회원이 곳에서만 경기하기에는 다소 부족하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2일 오후 5시 48분경 영등포구 도림로 100길 15-3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동이 불편한 70대 할머니 1명이 사망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관계자들이 긴급 출동해 화재 진압, 사고 수습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사고 소식을 들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박현우 구의원, 구청 복지과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하며 신속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10일 오전 지역구 구의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민주당 소속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김 의원은 이날 진교훈 후보, 강선우 국회의원(강서갑),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신흥식‧양송이 의원, 민주당 영등포을 지역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지하철 5호선 발산역(강거구 소재)에서 강서구민들을 만나 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선거 유세 후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강서구청장보궐선거 투표는 10월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강서구 내 131곳의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일하기 어려운 중증장애 청년을 지원하는 ‘이룸통장’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룸통장은 참가자가 3년 동안 일정 금액(10만·15만·20만원)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매월 15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만기 시 본인 저축액과 지원금을 합산해 최대 1,260만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시가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룸통장을 이용해 지금까지 중증장애인 2,653명이 3년 만기 저축을 완료, 총 285억6,800만원의 자산을 형성했다. 참가자는 적립된 자산을 교육·의료·주거·직업훈련 등 자립을 위한 준비금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룸통장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39세 이하 '장애의 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청년이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500명이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에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해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이룸통장을 통해 더 많은 청년 중증장애인이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고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이뤄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12일 오후 구청별관 5층 강당에서 ‘2025 친선도시 어린이 문화체험단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95년 구와 친선 결연 후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전남 영암군의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초청해, 두 도시의 어린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환영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구와 영암군 관계자, 문화체험단 참여학생,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먼저 현희(영등포구)·박라온(영암군) 학생이 양 지역을 대표해 문화체험 기간 동안 자신의 이익과 편의보다 서로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 친교와 우의를 돈독히 할 것을 선서했다. 이어 최호권 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멀리 영암에서 영등포구를 방문해 준 영암군 어린이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쌓고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두 도시 간 우정과 협력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영등포구 및 영암군 초등학생 5~6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체험단 30명은 5월 12일과 13일 이틀간, KBS ON 견학홀, 여의도공원, N서울타워 등 서울의 명소를 방문하고 뮤지컬 점프를 관람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중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25일 10시 30분, 어버이날을 맞아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오늘 더 사랑해孝’ 카네이션 및 사랑의 편지 전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늘해랑어린이집 ▲당산2동센트럴아이파크별하어린이집 ▲반디어린이집 ▲아크로타워어린이집 ▲양평2동어린이집 ▲영삼어린이집 ▲예님어린이집 ▲한남어린이집 ▲한신또래어린이집 ▲행복한영이어린이집 등 총 10개 어린이집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 330송이와 사랑의 편지 27통을 기증했으며, 기증식에는 어린이 9명, 교직원 12명, 어르신 6명 등 총 27명이 함께했다. 아이들은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고, 어르신들은 아이들에게 덕담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이○○ 어르신은 "아이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고, 하루가 참 기뻤다"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임재운 관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꽃과 편지가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감동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과 존중이 살아 숨 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철기둥' 김민재(뮌헨)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2024-2025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 33라운드를 치른 뒤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뮌헨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올 시즌 뮌헨에서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나폴리의 33년 만의 우승에 기여한 그는 빅리그 두 곳에서 우승한 첫 한국 선수가 됐다. 뮌헨으로서는 2년 만의 왕좌 복귀다. 지난 시즌엔 레버쿠젠에 우승을 내주며 3위에 그치는 굴욕을 맛봤다. 27경기에 출전해 뮌헨의 철벽 수비에 기여하고 득점도 두 차례나 올린 김민재는 우승 세리머니에서도 '주연급'으로 대접받았다. 김민재는 골잡이 해리 케인에 앞서 등장해 우승 메달을 받았다. 또 우승 트로피를 돌아가며 들어 올릴 땐 6번째로 나섰다. 우승 트로피를 가장 먼저 넘겨받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이를 들어 올리지 않고 곧바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기로 한 베테랑 공격수 토마스 뮐러에게 전달했다. 뮐러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자연과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최초의 산골영화제로 불리는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올해 14년째를 맞는다. 울산시 울주군과 반구대 산골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작천정 잔디 광장에서 반구대 산골영화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영화로 공감을, 국밥으로 소통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영화제는 첫날 전야제, 이튿날 개막식, 마지막 날 폐막식이 이어진다. 전야제에서는 저녁 시간 영화 작품을 1편 상영하고, 늦은 시간 영화제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심야에 또 다른 작품 1편을 선보인다. 개막식과 폐막식에도 각 1편의 영화를 선정해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영화제 측은 영화 상영 전에 지역 문화예술 활동가들을 초빙해 많은 관객 앞에서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울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밴드 4개 팀 등이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다. 폐막식에서는 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인 이종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지역 어린이합창단 등이 공연에 나선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영화에 삽입된 음악인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선율도 들려준다. 반구대 산골영화제는 올해도 저녁 늦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창진 시인(현 영등포구체육회 이사)이 지난 5월 1일 오후 6시 웨딩그룹 위더스 영등포에서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회장 등 9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첫 시집 '편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전북 김제 출신인 오창진 시인은 전주에서 청년기를 보내고 상경해 줄곧 서울에서 활동했고, 가람 이병기 시조시인 문하 황길연 시인에게 고등학교 1학년때 시 ‘장미’가 추천되어 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서울홈쇼핑 대표, 영등포구체육회 이사, 육상연맹 감사, (사)노르딕워킹 봉사단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은 5월 4일, 노들섬에서 열린 ‘서울서커스페스티벌2025’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서울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살펴보았다.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예술축제로, 어린이날 연휴에 맞춰 국내외 서커스 공연, 예술 체험, 전시,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프랑스·스페인 등 해외 작품도 초청되어 축제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더했다. 유 의원은 현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서커스는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예술”이라며 “일상 속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의원은 “노들섬은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축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매우 상징적인 장소”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민 누구나 예술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문화 공간과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정희 시의원은 그간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한 예산 확보, 정책제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독서·토론·인문소양교육 활성화를 위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박사리더단에 의한 ‘심층 쟁점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각분야 박사과정 전공자들을 모집해 인력풀을 제공하고, 독서·토론팀을 운영하고자 하는 학교는 교육청의 예산을 받아 자유롭게 도서를 선정한 후 해당도서의 독서·토론을 지도할 박사리더를 교육청 인력풀에서 초청해 진행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의 요구자료 분석에 따르면, 2014년에 박사리더단 145명이 선정됐고 112개교에서 206개 팀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프로그램은 2025년에도 진행 중이다. 이종태 시의원은 “대학진학을 앞둔 고교생들에게 문해력, 논리력, 사고력, 발표력을 키우기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전제하면서도, “다만, 자율에 맡긴 도서 선정에 있어서 개선할 점이 있어 보인다”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예를 들면 마이클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는 경제, 경영 등 각종 전문지식이 바탕되어야 이해가 가능한데 과연 고교생 단계에서 바람직한지, 또한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김동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1일 4선 박대출(경남 진주갑) 의원을 대선 실무 전반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내정했다. 전날 당 비상대책위원회의 후보 교체 작업이 당원투표 부결로 무산돼 김 후보가 후보 자격을 회복한 뒤 시행한 첫 인선이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3일 후보로 선출된 직후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활동한 장동혁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으나 장 의원이 이를 고사하면서 이양수 사무총장이 유임돼 총장직을 수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