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는 재난 발생 시 서울시와, 구,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구민의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해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30일 오후 신길동 413-8 일원에서 진행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구와 서울시, 영등포소방서가 공동주관했으며, 영등포경찰서, 육군 제7688부대, 한국전력, KT, 서울도시가스, 대한적십자 서울지사,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이 함께했다. 구는 집중호우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반지하 침수, 지하주차장 침수, 차량 매몰, 담장 붕괴, 화재 발생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비상대응과 수습복구를 위한 토론기반훈련과 실행기반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훈련은 실제 재난 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연출해 훈련의 현실성과 현장감을 높였다. 또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상황 대처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뒀다. 훈련이 시작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장에서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받고 임무수행, 구조활동, 수습복구, 사후대책 등 각 실무반의 역할을 토론하며 실전과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소재 사르넬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소은)는 지난 2일 오후, 푸르른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대림동새마을금고, 전국동포총연합회 김호림 총회장, 뉴썬프라자마트 곽현우 점장, 하나로크럽산악회 이도희 회장, 야성산업 한흥석 대표, 호랑축산 김재선 대표, 미도떡집 양찬일 대표, 뉴썬프라자마트 노홍범 팀장, 미래인사인 안성민 대표, 한양자동차학원 한인기 대표, 빵에빠지다제과점 김흥기 대표 등이 후원에 동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림1동 박춘희 동장과 관계 직원이 함께하며 관계자 및 학생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야구소프트볼협회(감독 정진우)는 지난 16일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에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영등포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야구소프트볼협회 창가인‧정진우 회장, 김경진 단장, 김정희 학부모회장, 김규민‧이동욱 선수대표와 재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당선인은 11일 오후 4‧10총선 선거캠프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김민석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선거 승리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영등포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총선을 이틀 앞 둔 8일 오후 6시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채현일 후보는 강득구 전 국회의원, 선거캠프 관계자,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퇴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후보는 4일 오후 여의동 여의쇼핑센터 앞에서 선거사무소 관계자 및 지지자들과 함께 투혼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오후 5시 영등포시장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채현일 후보는 김지연‧전승관 구의원과 고기판 전 구의회 의장 등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영등포구를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으뜸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신풍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김민석 객원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신길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방신협(이사장 방계혁)은 지난 3월 25일 오전 더 프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3년도 종합경영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방계혁 이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오늘의 결과는 지난 한 해 동안 직원들의 노력의 산물”이라며 “이 자리에 없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4년에도 더욱더 정진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대방신협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에 신협으로 본점 영업부는 서울지방병무청 앞에 있으며, 보라매지점은 (구)영진시장 앞 메트하임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다. 1980년 창립해 대방동천주교신협으로 1987년 재무부인가를 받아 영업을 시작했고, 2003년 ‘대방신협’으로 지역조합으로 전환하며 조합명을 변경했다. 현재 43년간 지역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하게 하는 신협으로 지난해 물가 상승 및 경제 불안, 그리고 2금융권에 불어닥친 PF대출 연체율 증가 등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2023년 말 자산 3천억 원과 당기순이익 8억8,600만 원, 은행보다 낮은 연체율 0.29%를 달성해 조합원에게 출자배당 5%를 시현, 건실한 초우량 신협으로 한층 더 성장 발전하고 있는 조합이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한전 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백정현) 자원봉사자들은 최근 정리수납전문강사와 함께 힘을 합쳐 치매 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의 제안으로 몸이 불편한 치매 어르신 가정에 쌓여져 있는 물건들을 버리고 정리수납을 통해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 정리수납강사의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어르신 가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리수납 솔루션을 제공했다. 어수선했던 공간은 깔끔하고 안전하게 정리됐고,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위한 편리한 공간이 만들어졌다. 백정현 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헤 따뜻한 이웃사랑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로 모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이 더욱 확대되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4선에 도전하는 김민석 국회의원이 선거대책위워회 발대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후보로 확정된 김민석 의원은 27일 오후 4시 대림3동 선거사무실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민주당 영등포을 소속 유승용‧신흥식‧양송이‧이예찬 구의원과 지역위원회 관계자,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하며, 김민석 의원의 도전을 응원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는 지난 24일 신길동 소재 베뉴비안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예비후보, 김지향 시의원, 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신흥식(행정위원장)‧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차인영‧이예찬‧우경란‧양송이 의원, 양민규 전 시의원,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먼저 임원선거를 통해 감사 2명, 이사 8명을 투표로 선출했다. 새마을금고는 국회에서 정관법이 변경됨에 따라 이사장선거를 2025년 3월 12일 전국 모든 지점에서 동시에 실시하게 된다. 또한, 이사장 선거는 이전에는 선거요건이 대의원제도였는데, 2025년 선거에서는 출자금 10만 원 이상인 회원들에게 투표권이 주어지게 된다. 이날 허준영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산 500억 원도 되지 않았던 대림동새마을금고가 자산 4,000억 원이 된 것은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영등포에서 자산이 제일 많은 금고를 넘어 앞으로도 타지역 새마을금고보다 더욱 발전하는 대림동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는 1일 오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준영 이사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 유승용 구의회 운영위원장,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박춘희 대림1동장, 새마을금고 임직원, 주민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림동새마을금고는 지역단체와 소상공인 등 많은 이들로부터 기부를 받아 마련한 20kg쌀 210포를 지역 내 복지기관과 경로당, 저소득층 이웃들에 전달했다. 허준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함께해주셔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며 “우리 모두가 서로 간의 마음의 정을 나누고 주고 받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길 바라며,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춘희 동장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주시고, 매년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실천하시는 대림동새마을금고 허준영 이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지난 8월 27일,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인력풀 구축을 위한 모집공고를 게시했다. 이번 사업은 현장체험학습의 교원 안전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현장체험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모집은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모집하는 안전요원의 응시자격은 전직 소방관·경찰·교원 경력자 및 응급구조사·소방안전교육사 등 자격증 소지자 중에서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14시간 이상의 안전요원(안전과정) 교육 연수를 이수한 사람이다. 인력풀에 등재된 인력은 추후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의 수요에 따라 각 학교에 배치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현장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요원 인력풀 사업은 서울시교육청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장체험학습 인솔교사들의 안전업무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지난 8월 27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2025 함께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통장애인을 중심으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약 9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독립기념관 전시관을 둘러보며 우리 민족의 독립 정신을 되새기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체 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와 친목을 다지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계설 회장은 “이번 견학은 교통장애인들에게 일상 속 새로운 활력과 휴식을 제공하고,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제332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2일, 서울글로벌센터(종로구 종로 38)를 방문해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서울글로벌센터는 2008년 1월 개관 이후 서울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 현재 글로벌센터빌딩 4~5층에 위치해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센터의 주요 사업인 ▲사회통합 프로그램 및 한국어 교육 ▲다국어 생활상담·전문가 상담 ▲외국인 창업지원 및 유학생 취업 멘토링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행사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위원들은 외국인주민 수요 증가에 대응한 서비스 확대, 다양한 국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외국인 일자리 연계 강화 등 외국인 정착지원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유학생 주거문제에 대해 청년·주택 등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며 ▲창업지원과 투자유치, 취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5일 영등포공원 원형광장 일대에서 ‘제10회 인권공감축제 휠더월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휠더월드’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모두 존엄하게 사는 삶, 모두의 인권’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영등포구 대표 인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휠더월드(Wheel The World)’라는 명칭은 바퀴로 세상을 굴린다는 뜻을 담아, 모두가 자유롭게 이동하고 존엄과 권리를 존중받는 세상을 상징한다. 축제는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풍물놀이·합창·댄스 등 공연 ▲체험·캠페인 부스 ▲플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어린이 놀이마당 ▲장애인권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6시부터 ‘다르거나 같거나 인권영화제’가 열려 ▲인권영화 초청작 3편 ▲당사자 제작 영화 3편이 야외 상영된다. 영화제는 주민들이 함께 인권 감수성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이 깃든 장소를 찾아가는 ‘2025년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25일과 26일 운영한다. 인권에 관심 있는 구민 40명을 대상으로 회차별 20명씩 모집하며, 전문 해설가와 함께 서울광장, 서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25층에서 리빙아트 전시 ‘도시에 머무는 곳, HIDDEN GUES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시선으로 담은 영등포의 풍경과 일상을 호텔 객실 속에 구현해, 일상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리빙아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영등포문화재단이 매년 이어오고 있는 리빙아트 캠페인 ‘YDP EDITION’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활 공간을 예술로 채워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 ‘YDP EDITION’은 도시를 주제로, 거대 도시의 상징적 이미지가 아니라 생활과 감각이 깃든 영등포의 일상을 조명한다. 《도시에 머무는 곳, HIDDEN GUEST》는 네 차례 이어질 올해 프로그램의 첫 순서로, 영등포구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하는 자리다. 전시는 ▲가족과 머무는 도시 ▲친구와 머무는 도시 ▲동료와 머무는 도시 등 세 가지 주제별 객실에서 진행되며, 관람객은 객실이라는 사적인 공간에서 영등포의 다양한 풍경과 이야기를 색다르게 체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제332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2일, 서울글로벌센터(종로구 종로 38)를 방문해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서울글로벌센터는 2008년 1월 개관 이후 서울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 현재 글로벌센터빌딩 4~5층에 위치해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센터의 주요 사업인 ▲사회통합 프로그램 및 한국어 교육 ▲다국어 생활상담·전문가 상담 ▲외국인 창업지원 및 유학생 취업 멘토링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행사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위원들은 외국인주민 수요 증가에 대응한 서비스 확대, 다양한 국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외국인 일자리 연계 강화 등 외국인 정착지원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유학생 주거문제에 대해 청년·주택 등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며 ▲창업지원과 투자유치, 취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9월 2일 열린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비상기획관을 상대로 질의하며, 제75주년 수도 서울수복 기념행사의 홍보 부족과 시민 참여 한계를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수복 기념행사가 준비 중이지만 시민들에게 안내가 부족하다”고 말하며 우려를 밝혔다. 서울수복은 1950년 9월 28일,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이 수도 서울을 되찾은 역사적 사건이다. 서울시는 이를 기념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 기념식은 9월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기념식과 공연, 안보 전시·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그러나 국가적 기념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보도자료·SNS 채널에서 관련 안내를 찾기 어렵다. 서울광장에서 열리지만, 홍보가 부족해 서울을 찾는 누구나 행사 참여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할 수 있다. 서울수복은 단순한 군사작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수도를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서울시는 행사 지원에 그치지 말고 역사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시민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숙자 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해 68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의장을 배출한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 이하 양평원)과 손잡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9월 2일 의회 본관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인지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의회 맞춤형 성인지 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등 의정활동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구체적으로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 협력 ▲성인지 교육 및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류협력 ▲여성인재 발굴 및 대표성 제고를 위한 협력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 등 협력 ▲기타 상호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 지방의회의 구조와 업무를 고려한 체계적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성인지의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여성과 남성 모두의 필요와 이해에 대응해야 하는 지방의회 업무 특성을 고려한 성인지 교육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을 통해 의정활동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