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10일 오후 영등포구 소재 해군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생을 지킵시다 미래를 만듭시다’ 주제로 열린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김영주 국회부의장, 정청래‧이용우‧홍성국 국회의원,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 유승용(운영위원장)‧신흥식(행정위원장)‧양송이‧이예찬‧김지연‧임헌호‧최인순 의원, 박미영‧오현숙 전 구의원, 신길교회 이기용 담임목사, 민주당 영등포을 지역위원회 관계자, 지역 단체장 등 많은 주민과 지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이예찬 구의원의 사회로 내빈소개, 축사, 의정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홍성국‧정청래 의원, 이기용 목사 등 주요 내빈들은 “김민석 의원은 국가와 우리 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해왔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가진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김민석 의원이 영등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석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이 자리를 찾아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영등포을 지역 구의원들과 함께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축구협회(회장 나형철)는 7일 오전 대림3동 축구장에서 2024 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 김영주 국회부의장, 김민석 국회의원(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 김재진·김종길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신흥식 행정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이규선.임헌호.우경란.김지연.이순우.전승관 의원,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김기남 영등포구 충청향우회장, 축구협회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미국 출장중인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나형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도 문래중학교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앞으로 손흥민 같은 세계적인 선수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 라며 "영등포구에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동호인들이 협회에 들어 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소재 서울신광교회(담임목사 박상식)는 22일,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들을 위해 대림1동 주민센터(동장 박춘희)에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식 목사와 대림1동 박춘희 동장, 허준영 주민자치회장, 신동철 통합방위회장, 유호수 복지1팀장,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상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에 계시는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나눔과 봉사를 펼쳐갈 뿐 아니라, 주민센터와 지역의 단체들과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춘희 대림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서울신광교회와 성도 여러분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분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울신광교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이‧미용봉사뿐만 아니라 추수감사절에도 이웃을 위한 떡과 과일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왔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6일 대림1동 소재 주하네맛집 식당(대표 김주하)은 6일, 지역 내 어르신 30명을 초청해 사랑의 한끼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김주하 대표는 “지난날 어려운 생활을 했고 부모님을 생각하며, 지역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끼를 대접한 것이고 알릴만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식사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은 “자식들도 못해주는 식사를 이렇게 대접해주어서 감사하고 너무 맛있게 잘 먹고 간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림1동 박춘희 동장. 허준영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박춘희 대림1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다 나은 사회가 되어 모두가 잘 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2023년 영등포구 자원봉사자대회’가 12월 5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과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돌아보며, 내년도 자원봉사 활동 방향 제시와 함께 새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신적인 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화합에 기여한 우수 봉사자 및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주 국회부의장, 문병호‧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구의원, 양민규 전 시의원, 자원봉사센터 김찬숙 소장, 원진나눔 유봉식 이사장 등 관계자 및 자원봉사 회원들이 참석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청소와 김장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을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내빈들도 “1년 동안 음악봉사, 의료봉사, 김장봉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활동에 힘이 될 수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 기자]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씨앗 희망 꽃이 피는 마을 기부금 전달식’이 대림1동 주민센터 3층 큰숲배움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시의원, 양민규 전 시의원, 대림1동 박춘희 동장, 허준영 주민자치회장, 각 직능단체장, 지역 내 교회 목회자, 상인, 주민, 샤르넬리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아이들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며 사랑의열매 모금함에 따뜻한 정성을 모았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목표액을 넘었듯 올해에도 목표액 20억 원을 넘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29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 2층 체험관에서 자신의 책 ‘다시, 김민석’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회에서는 권노갑 김대중재단 상임고문이 축사를 전했으며,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변재일‧조정식‧우상호‧서영교‧신동근‧강득구 의원 등 동료 국회의원 70여 명과 지자체장 그리고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민석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18년 간의 퇴수를 마치고 국회에 돌아온 후의 생각, 말과 글을 모아 ‘다시, 김민석’을 출판했다”며 “원칙을 더 중시하고, 국민의 뜻을 더 살피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는 24일 오후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홀에서 ‘2023년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는 치매, 노인성질환 등으로 상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휴식을 지원하는 영등포구 복지사업이다. 요양보호가족 돌봄봉사단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말벗, 여가활동, 외출동행, 차량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문병호‧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등 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구 관내 18개 동의 사업 대상 가정들에서 진행한 돌봄 사례를 경청하고, 향후 더 효과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제1회 새마을금고 영등포구협의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2일 오전 양평교 하부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신설된 이번 대회는 새마을금고 영등포구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MG새마을금고가 후원했다. 영등포구새마을금고의 회원 중 각 금고당 10명 이내로 이사장 추천을 받은 자들이 출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문병호‧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김종길‧김지향 시의원, 양민규 전 시의원, 이영우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장, 허준영 새마을금고중앙회 영등포구협의회장, 새마을금고 각 지점 이사장, 참가 선수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허준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처음 대회를 진행하게 돼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폭넓게 준비해 더 많은 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사)서울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지회(회장 한경열)은 17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4회 장애인 어울림 노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의 소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아성취감 및 자립심을 함양하고, 문화 공연 관람기회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김성우 전국동포연합회 총회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장애우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한경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지원해 주신 영등포구청과 장애인체육회,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등 기업체 그리고 봉사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코미디언 정진영‧권혁진‧박은영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참가자들은 노래 뿐 아니라 시낭송, 악기연주, 춤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각자의 재능을 유감없이 펼쳤다. 한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회장 이영우)는 3일 오전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14회영등포구 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 영등포구파크골프가 주관하고, 영등포구가 후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회원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이규선‧우경란‧이순우‧임헌호‧남완현 의원,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오인영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허준영 영등포구새마을금고협의회장,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등 지역인사들도 함께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영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1,200명의 회원이 곳에서만 경기하기에는 다소 부족하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2일 오후 5시 48분경 영등포구 도림로 100길 15-3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동이 불편한 70대 할머니 1명이 사망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관계자들이 긴급 출동해 화재 진압, 사고 수습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사고 소식을 들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박현우 구의원, 구청 복지과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하며 신속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10일 오전 지역구 구의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민주당 소속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김 의원은 이날 진교훈 후보, 강선우 국회의원(강서갑),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신흥식‧양송이 의원, 민주당 영등포을 지역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지하철 5호선 발산역(강거구 소재)에서 강서구민들을 만나 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선거 유세 후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강서구청장보궐선거 투표는 10월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강서구 내 131곳의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박용찬 당협위원장은 9일 지역구 시.구의원 등과 함께 강서구 화곡동 소재 남부골목시장과 주변 일대를 돌며 김태우(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이 12월 5일 오후 4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나눔상을 수상했다.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 시간에 따라 500시간 이상 ‘금장’ 34명, 300시간 이상 ‘은장’ 39명, 200시간 이상 ‘동장’ 79명, 100시간 이상 ‘나눔상’ 351명 등 총 503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우 의원은 의정활동으로 인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1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나눔상을 수상했다. 이순우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땀 흘린 시간들이 이렇게 뜻깊은 상으로 돌아와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함께 수상하신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야말로 우리 영등포구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원봉사는 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한 활동이 아니라,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관심과 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연세암병원과 함께 전문 협진, 진료예약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One-Stop) 통합플랫폼 진료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환자가 연세암병원 전문 교수진의 협진 의견을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축됐다. 이번 협력 확장을 위해 성애병원은 지난 11월 20일 연세암병원과 비대면 협진 플랫폼 실증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창한 성애병원 의무부원장, 김용배 연세암병원 부원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통합플랫폼 실증사업으로 성애병원 환자들은 ▲연세암병원 전문의 비대면 초진 ▲초진 후 연세암병원 진료예약 즉시 연동 ▲필요 시 다학제 전문협진 자동 연계 ▲진료 의뢰·자문·결과 회신까지 플랫폼 내에서 통합 제공 등의 과정을 성애병원 내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존의 번거로운 전화 예약, 직접 방문, 서류 전달 과정을 없애고 성애병원이 지역 내 연세암병원 ‘전진기지(Front Clinic)’ 역할을 수행하는 혁신적인 환자중심 의료모델이다. 박창한 성애병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특별 보호대책’을 추진해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 서울교 하부 등 노숙인과 쪽방 주민이 밀집한 지역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순찰과 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노숙인 거리상담반’을 3교대 24시간 운영하여, 한파 특보와 기온 급강하 시 신속히 대응한다. 거리상담반은 관내 주요 거점을 순찰하며 ▲노숙인·쪽방 주민 상담 ▲응급 잠자리 연계 ▲의료기관 안내 ▲방한용품 지원 등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자립 지원을 돕는다. 특히 구는 서울경찰청 기동순찰2대 1팀과 협업해 한파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합동 순찰팀은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과 한파 취약지를 대상으로 합동 야간 순찰을 진행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합동 순찰 과정에서는 수년간 거리 노숙을 이어온 여성 A 씨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성과도 있었다. 노숙인 상당수는 대인기피 등으로 시설 입소나 입원을 거부하고 있으나, 구는 그동안 노숙인 상담 등 설득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 경찰 등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선유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이.다 도서관’은 두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장애인권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주민이 서로의 삶을 직접 듣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 감수성과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회화 작가 김대연 님,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인권강사 강하림 님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김대연 님은 디지털 드로잉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과 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강하림 님은 그룹홈 생활, 자립 준비 과정, 인권 강사 경험 등 실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다 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직접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의 장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진행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인권교육 모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NCT 위시(SM엔터테인먼트), 앤팀(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 넥스지(JYP엔터테인먼트). 올해 하반기 K팝 시장에서 인기를 끈 이들 세 팀의 공통점은 일본인 멤버가 팀 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글로벌 혹은 현지화 그룹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전통적인 보이그룹과는 다른 조합과 신선한 매력을 앞세워 당초 겨냥했던 일본 시장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NCT 위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 3일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는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됐다. 한국인인 시온·재희를 비롯해 일본인 리쿠·유우시·재희·료·사쿠야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9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첫 주 140만장 가까이 팔아치워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NCT 위시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에서 공식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히 각각 음반을 내 왔고, 데뷔곡 '위시'(WISH)를 시작으로 '송버드'(Songbird)·'스테디'(Steady)·'팝팝'(poppop) 등으로 TV 음악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에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이 12월 5일 오후 4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나눔상을 수상했다.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 시간에 따라 500시간 이상 ‘금장’ 34명, 300시간 이상 ‘은장’ 39명, 200시간 이상 ‘동장’ 79명, 100시간 이상 ‘나눔상’ 351명 등 총 503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우 의원은 의정활동으로 인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1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나눔상을 수상했다. 이순우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땀 흘린 시간들이 이렇게 뜻깊은 상으로 돌아와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함께 수상하신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야말로 우리 영등포구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원봉사는 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한 활동이 아니라,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관심과 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용하는 불법 택시, 이른바 ‘흑차(黑車)’ 영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로 유입되는 관광객 동선을 교란하고,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이후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전하는 불법 차량이 성행하고 있으며, 이들이 중국인 관광객의 이동 수요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며 “결국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관광객 대부분이 서울로 향하는 만큼, 서울시 관광경제에도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원은 “흑차는 단순한 불법 영업을 넘어 공항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관광객 전체의 안전과 서울 관광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며 “국가적 사안이라고 서울시가 방치해서는 안 된다. 관광체육국이 관련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 의원은 중국 SNS에는 한국 공항 픽업·차량 대여·여행 대행 등 불법 ‘원스톱 서비스’가 버젓이 홍보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해외 관광객의 첫 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