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새마을부녀회(회장 장희자)는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의 후원을 받아 지난 25일 대림1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콩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대림1동주민센터가 선정한 관내 독거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손수 국산콩을 짜고.갈아서 조리해 만든 콩국수와 찰밥, 겉절이김치와 멸치볶음, 과일 등을 대접했다. 이날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과 이예찬 의원, 박정자‧박유규 전 구의원, 대림동새마을금고 허준영 이사장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나눔행사를 주최한 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안부를 챙기는 한편,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장희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준 부녀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준영 이사장도 “긴 장마로 인해 어르신들이 집 안에 계신 시간이 많으셨을텐데,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함께 대화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림1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오늘 나눔 행사를 위해 힘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사르넬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소은)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강화도로 견학 및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2박 3일 간 진행되는 이번 현장학습에서 아이들은 지역후원자들의 후원을 받아 통일전망대. 박물관. 고인돌. 보문사. 5일 재래장날 체험. 루지 타기 등 평상시에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김소은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외부활동을 못해 아이들이 많이 지쳐 있었다”며 “센터에도 나오지 못하고 집에만 있었던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과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하고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역 후원자를 대표해 이도희 영등포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회장은 “작은 힘이지만 아이들을 위해 보탬이 되어 감사하다”며 “꿈을 지닌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화도 견학 및 현장학습을 위해 대림동새마을금고, 영등포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도희 지회장, (주)아성산업 한흥석 대표, 썬프라자마트 곽현우 점장, 대림1동사회보장협의체 한인기 회장, (주)프리모르이엔지 고동주 대표, (주)아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최호권 구청장은 6일 오전 대림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해 구청장이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하고 친환경 조리기구 지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가정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친환경조리기구인 인덕션 설치를 지원한 후 원터치 모기장, 쿨토시 세트 등 폭염대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여름나기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생활 및 자녀 양육과 관련해 어려운 점은 없는지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은실 주민자치보육과장, 대림1동 박춘희 동장, 허준영 주민자치회장,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등과 함께하며 지원 대상자를 격려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사)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본부장 남명자)는 1일 영등포구청소년연합회(회장 송준복), 시민경찰홍보단(단장 이민경), 외국인자율방범대(대장 최미화), 영등포구 한울봉사단 등 지역사회 봉사단체들과 함께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에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3대폭력(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차인영.우경란 의원, 허준영 대림1동 주민자치회장,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각 참여 단체장, 영등포구청 아동청소년과 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자리에서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폭력없는 영등포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윤태한 상임대표 등 여러 지역 주민들도 거리 캠페인에 동참해 홍보물과 부채, 물티슈, 볼펜을 나눠줬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제2회 기부니가 좋아! 기부콘서트 기부금 전달식’이 지난 5월 26일 오전 10시 대림1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림1동 주민센터 전영진 동장과 복지팀 직원, 기브앤뮤직 회원, 사르넬리센터 김소은 센터장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기독교 청년들의 음악밴드모임인 기브앤뮤직(팀장 위은총)은 대림1동 소재 삼일교회(담임목사 이덕현)에서 공연을 해 얻은 수익금 121만 원을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이 있는 사르넬리 지역아동센터에 전액 기부했다. 기브앤뮤직은 순수한 마음의 청년들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음악으로 하나가 된 음악밴드로, 지난해 10월 17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성애원고아원에 첫 기부를 한 바 있다. 위은총 팀장은 ”기브앤뮤직의 단체목표는 지친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좋은 음악과 공연을 보여드리고, 수익금과 후원금을 마련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삼일교회 교인들이 장학헌금으로 모은 100만 원을 관내 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 청소년들에게 지난 3월 3일 대림1동 주민센터에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전영진 대림1동장은 인사말을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1동 주민센터(동장 전영진)는 24일, ‘사랑의 기부 연결’을 통해 뉴썬프라자마트(점장 곽현우)로부터 기부를 받아 관내 소재한 사르넬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소은)에 1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전영진 동장은 “최근 사르넬리지역아동센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뉴썬프라자마트 곽현우 점장님께 이야기했는데, 기꺼이 기부를 해주셨다”며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화장지‧치솔‧치약‧세제 등의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곽현우 점장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을 보게돼 기쁘다”며 “앞으로 회사 차원에서 기부 등 센터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물품 전달행사에는 대림1동 전영진 동장과 복지1‧2팀장, 곽현우 뉴썬프라자 점장, 김소은 센터장과 아동들이 참석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4일 오후 2시 40분경 대림동 844번지(도림로 50길 1) 인근 주택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인명 피해 없이 화재가 진압됐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지난 3월 31일 열린 충남당진시 고대면 주민자치회 주민소통공간 오아시스 개원식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대림1동 주민자치회 허준영 회장, 최정택 감사, 송광재 대림동새마을금고감사, 강진호 코드아티스트 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최창용 충남도의원, 김명회‧김선호‧박명우‧심의수 당진시의원, 김해규 고대면장을 비롯해 각 단체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대면 주민자치회 허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등포구 대림동 관계자들의 축하방문에 감사드린다”며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교류가 재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많은 왕래를 통해 지역간 정보교환과 상호지역발전에 힘쓰자”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영등포구에서 먼곳까지 오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고대면과많은 교류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유승용 영등포구의회 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당진시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상호지역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당진시 고대면과 영등포구 대림1동은 지난 2018년 협약을 맺은 후 고대면은 다문화가족 100명을 초청해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와 대림1동 주민센터(동장 전영진)는 9일 지역내 청장년층 1인가구를 위한 ‘대림1동 드림 브릿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허준영 이사장, 전영진 대림1동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이예찬‧우경란 의원 대림동새마을금고 임직원, 대림1동 관내 단체장, 주민센터 직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지역내 한시적인 공과금 체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19세~49세 청장년층 40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분기별 10명씩 총 1,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최호권 구청장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으로 ‘1인가구 희망브릿지’라는 타이틀로 청장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미래지향적인 사업이다. 이외에도 허준영 이사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운동으로 지역 내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30만 원씩 무상지원하고 있어 정부정책인 출산장려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림동새마을금고는 신대림초등학교와 대림중학교 신입생들에게 저축하는 습관과 조기 금융교육을 위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한인기)는 22일, 대림1동 주민센터에서 ‘큰숲따숲 행복한 길동무’라는 주제로 대림1동 지역 내 청장년 1인가구를 위한 생필품 등을 담은 럭키박스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기 회장과 전영진 대림1동장을 비롯해 허준영 대림동새마을금고 이사장, 구진회 대림1동 청소년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주민센터 직원, 후원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럭키박스 30박스를 만들어 전달했다. 한인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위기에 처한 1인가구가 많이 생겨났다”며 “지역 내 거주하는 1인가구 취약계층 중 청장년층에 먼저 작은 도움이나마 전해주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지역후원자분들과 함께 오늘 나눔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전영진 대림1동장은 “지역 내 1인가구를 위한 정책과 상럽을 구상하고 있다"며 "지역에 계시는 후원자분들께서 먼저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뻗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한인기)가 주관하고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 썬프라자마트(점장 곽현우), 신길동 파워학원(원장 손정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는 30일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준영 이사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전영진 대림1동장, 이도희 영등포구새마을회장. 새마을금고 임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림동새마을금고와 지역단체, 소상공인 등 많은 이들로부터 기부를 받아 마련한 20kg 쌀 250포를 지역 내 소외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이들에게 전달했다. 허준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마음이 따뜻하다”며 “우리 모두가 서로 간의 마음의 정을 나누고 주고 받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2022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허준영 이사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사)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이사장 류지훈)은 16일 대림1동에 소재한 사르넬리아동센터에서 대림동과 신길동 지역아동센터 9곳에 생활 필수품과 공연 초청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장애인예술단은 생활필수품을 기부하고, 길병민 팬클럽(위드로드)은 공연관람권을 구입해 전달했다. 류지훈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단을 통해 도움을 받다가 우리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기부를 하게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재단의 모든 분들이 흐뭇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대림1동 전영진 동장과 직원들, 허준영 주민차치회 회장, 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 관계자와 사르넬리아동센터 학생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마을회(회장 송광재)는 9일 지역 내 우수학생 10명을 선정해 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전영진 대림1동장, 마을회 이사 등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송광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학생들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지 못해 아쉽다”며 “오래 전 지역주민인 김한겸 님께서 건물을 마을에 기증해 지금까지 수익금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김민석)는 5일 대림동에서 ‘2023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례회에는 김민석 의원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신흥식 행정위원장, 양송이·이예찬 의원, 핵심 당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미영 전 영등포구의회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하례회는 김민석 지역위원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영등포을 지역에서의 당원, 주민과의 활동 보고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석 의원은 신년사에서“올해는 여러 아픔과 어려움을 털어내고 회복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며 “지난해는 대선과 지선의 아픔이 있었지만 2023년에는 극복하고 이기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새롭고 단단하며 모범이 되는 지역 의정활동과 견제를 원하는 민심을 경청하여 책임 있는 자세로 민생 중심의 정당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신뢰받는 민주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주당에 주신 숙제를 잘 풀어나가 책임 있는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하례회 후에는 자유롭게 덕담을 나누고 신년회를 시작으로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지난 8월 27일,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인력풀 구축을 위한 모집공고를 게시했다. 이번 사업은 현장체험학습의 교원 안전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현장체험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모집은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모집하는 안전요원의 응시자격은 전직 소방관·경찰·교원 경력자 및 응급구조사·소방안전교육사 등 자격증 소지자 중에서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14시간 이상의 안전요원(안전과정) 교육 연수를 이수한 사람이다. 인력풀에 등재된 인력은 추후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의 수요에 따라 각 학교에 배치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현장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요원 인력풀 사업은 서울시교육청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장체험학습 인솔교사들의 안전업무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지난 8월 27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2025 함께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통장애인을 중심으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약 9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독립기념관 전시관을 둘러보며 우리 민족의 독립 정신을 되새기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체 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와 친목을 다지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계설 회장은 “이번 견학은 교통장애인들에게 일상 속 새로운 활력과 휴식을 제공하고,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제332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2일, 서울글로벌센터(종로구 종로 38)를 방문해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서울글로벌센터는 2008년 1월 개관 이후 서울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 현재 글로벌센터빌딩 4~5층에 위치해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센터의 주요 사업인 ▲사회통합 프로그램 및 한국어 교육 ▲다국어 생활상담·전문가 상담 ▲외국인 창업지원 및 유학생 취업 멘토링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행사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위원들은 외국인주민 수요 증가에 대응한 서비스 확대, 다양한 국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외국인 일자리 연계 강화 등 외국인 정착지원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유학생 주거문제에 대해 청년·주택 등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며 ▲창업지원과 투자유치, 취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5일 영등포공원 원형광장 일대에서 ‘제10회 인권공감축제 휠더월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휠더월드’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모두 존엄하게 사는 삶, 모두의 인권’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영등포구 대표 인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휠더월드(Wheel The World)’라는 명칭은 바퀴로 세상을 굴린다는 뜻을 담아, 모두가 자유롭게 이동하고 존엄과 권리를 존중받는 세상을 상징한다. 축제는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풍물놀이·합창·댄스 등 공연 ▲체험·캠페인 부스 ▲플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어린이 놀이마당 ▲장애인권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6시부터 ‘다르거나 같거나 인권영화제’가 열려 ▲인권영화 초청작 3편 ▲당사자 제작 영화 3편이 야외 상영된다. 영화제는 주민들이 함께 인권 감수성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이 깃든 장소를 찾아가는 ‘2025년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25일과 26일 운영한다. 인권에 관심 있는 구민 40명을 대상으로 회차별 20명씩 모집하며, 전문 해설가와 함께 서울광장, 서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25층에서 리빙아트 전시 ‘도시에 머무는 곳, HIDDEN GUES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시선으로 담은 영등포의 풍경과 일상을 호텔 객실 속에 구현해, 일상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리빙아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영등포문화재단이 매년 이어오고 있는 리빙아트 캠페인 ‘YDP EDITION’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활 공간을 예술로 채워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 ‘YDP EDITION’은 도시를 주제로, 거대 도시의 상징적 이미지가 아니라 생활과 감각이 깃든 영등포의 일상을 조명한다. 《도시에 머무는 곳, HIDDEN GUEST》는 네 차례 이어질 올해 프로그램의 첫 순서로, 영등포구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하는 자리다. 전시는 ▲가족과 머무는 도시 ▲친구와 머무는 도시 ▲동료와 머무는 도시 등 세 가지 주제별 객실에서 진행되며, 관람객은 객실이라는 사적인 공간에서 영등포의 다양한 풍경과 이야기를 색다르게 체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제332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2일, 서울글로벌센터(종로구 종로 38)를 방문해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서울글로벌센터는 2008년 1월 개관 이후 서울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 현재 글로벌센터빌딩 4~5층에 위치해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센터의 주요 사업인 ▲사회통합 프로그램 및 한국어 교육 ▲다국어 생활상담·전문가 상담 ▲외국인 창업지원 및 유학생 취업 멘토링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행사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위원들은 외국인주민 수요 증가에 대응한 서비스 확대, 다양한 국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외국인 일자리 연계 강화 등 외국인 정착지원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유학생 주거문제에 대해 청년·주택 등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며 ▲창업지원과 투자유치, 취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9월 2일 열린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비상기획관을 상대로 질의하며, 제75주년 수도 서울수복 기념행사의 홍보 부족과 시민 참여 한계를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수복 기념행사가 준비 중이지만 시민들에게 안내가 부족하다”고 말하며 우려를 밝혔다. 서울수복은 1950년 9월 28일,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이 수도 서울을 되찾은 역사적 사건이다. 서울시는 이를 기념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 기념식은 9월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기념식과 공연, 안보 전시·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그러나 국가적 기념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보도자료·SNS 채널에서 관련 안내를 찾기 어렵다. 서울광장에서 열리지만, 홍보가 부족해 서울을 찾는 누구나 행사 참여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할 수 있다. 서울수복은 단순한 군사작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수도를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서울시는 행사 지원에 그치지 말고 역사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시민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숙자 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해 68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의장을 배출한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 이하 양평원)과 손잡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9월 2일 의회 본관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인지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의회 맞춤형 성인지 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등 의정활동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구체적으로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 협력 ▲성인지 교육 및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류협력 ▲여성인재 발굴 및 대표성 제고를 위한 협력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 등 협력 ▲기타 상호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 지방의회의 구조와 업무를 고려한 체계적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성인지의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여성과 남성 모두의 필요와 이해에 대응해야 하는 지방의회 업무 특성을 고려한 성인지 교육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을 통해 의정활동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