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영등포을)은 이달 17일부터 신길뉴타운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새롭게 운행되는 시내버스 6713번(구6513)은 철산동을 출발하여 신도림역과 신풍역을 거쳐 신길뉴타운을 통과하고 서울지방병무청, 여의도역, 신촌역을 지나 홍대입구역까지 총 39.4km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배차간격은 10~19분이 예상된다. 신길동에서 여의도를 통과하는 시내버스 5713번은 일일 운행횟수 5회(평일 110회 →115회) 증회와 배차시간 감축(평일 8~17분 →8~14분)을 시행하도록 조정하였다. 그동안 신길뉴타운 내 재건축이 순차적으로 완료됐지만, 여기에 따른 교통 인프라가 미비해 교통불편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김민석 의원은 지난 2021년 서울시, 영등포구청과 구의회, 주민들과 함께 신길뉴타운을 통과하는 버스노선 신설을 주도했고 2022년 4월 신길뉴타운 교통종합대책 주민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이후 6월 신길뉴타운 순환버스노선 신설을 촉구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강화대책을 포함한 버스노선과 교통체계 구축에 대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신길뉴타운 내 재건축으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청소년협의회(회장 구진회)는 지난 1일 주민센터 큰숲배움센터에서 지역 아동.청소년 40명을 초청해 홈메이드 스타일 샌드위치와 과일세트를 직접 만들어 가정으로 가져가는 이벤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구진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비대면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왔던 학생들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는데 신청자가 많아 모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며 "다음 행사때는 신청 학생들 모두 참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 지역 출신인 영등포구의회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이 참석해 회원들과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은 17일 주민자치센터 앞마당에서 음악회 및 '2022년도 제3회 대림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오전 10시~12시 까지는 주민 화합을 위한 음악회를 진행했고, 12시부터 주민 투표를 실시한 결과 압도적인 찬성으로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주민총회에는 김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도문열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이예찬.양송이.우경란 의원, 허준영 대림1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 각 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했다. 허준영 주민자치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바쁘신 일정에도 적극적인 호응과 격려를 보내주신 주민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늘 주민 과 가까이 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는 17일 오전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대림1·2·3동 수재민을 위해 수재의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대림동새마을금고 2층 문화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허준영 이사장과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우경란 의원, 대림1·2·3동장, 새마을금고 임원들이 함께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허준영 이사장은 대림1·2·3동에 침수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금 1천만원씩을 각각 전달했다. 허준영 이사장은 전달식 후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영등포구에서는 대림동이 관내 다른 지역에에 비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침수피해를 입은 대림동 주민들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희자)가 주최하고,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가 후원한 '지역 어르신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가 3일 대림1동 주민센터에서 유승용 구의회 운영위원장, 이도희 새마을 지회장, 허준영 새마을금고 이사장, 장희자 새마을 부녀회장 및 회원 , 대림1동 주민센터 직원,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나눔 행사는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과 구립 노인정에 300그릇의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용기에 담아 준비한 떡과 과일을 함께 전달했다. 한편 본 행사를 주최.주관한 장희자 새마을 부녀회장과 허준영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부족하지만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함께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동 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는 28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대림동 새마을금고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우리시장 사거리에서 시장활성화를 위해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 등 음료 800잔을 무료로 나눔한다. 이날 행사에는 허준영 이사장을 비롯해, 이성수 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전영진 대림1동장 등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음료를 나눠주며 전통시장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 김경진 객원기자] 20일 오후 9시 52분 경 영등포경찰서 인근 사거리 도로에서 svb 차량 두대가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수습하고 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청 어르신복지과는 관내 전 지역에서 구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는 영등포구시니어클럽이 18일~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전영진 대림1동장 직무대리는 “봉사 첫 날인 오늘 하루 동안 구민들을 위해 칼 100여 자루, 우산 50여 개를 정성스레 수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 드린다”며 “또,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에 많은 주민들께서 호응하고 참여해주고 감사의 인사들을 해주셔서 흐믓하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2동주민센터(동장 윤신섭)와 영등포경찰서 외사계(김현정 계장), 다문화부녀회(회장 이영숙), 외국인자율방범대(대장 최미화), 신4지구촌(회장 심연옥), 범죄예방위원회(본부장 남명자), 상호문화참여단, 대림지구대(대장 조영길) 관계자들은 지난 4월 22일 오후 8시~10시까지 대림동 외국인 밀집지역인 다문화거리에서 주민의 안녕과 치안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 및 단속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점상 단속과 다문화 가족들에게 마스크를 나누어 주고 깨끗하고 질서있는 대림동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행사에는 유승용 영등포구의회 운영위원장, 유광상 서울시의원 후보, 이예찬 구의원 후보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동참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마치고 맞는 첫 주말인 지난 13일, 김민석 국회의원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시·구의원, 당원 등 250여 명이 ‘여신대(여의, 신길, 대림) 다시 시작!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인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 운동을 함께 하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김 의원이 올해 1월부터 시작한 플로깅의 일환으로 일상 속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자 민주당 영등포(을) 지역위원회가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참석 인원들은 오후 2시 대림역 8번 출구에 집결, 청소도구를 나누어 갖고 플로깅에 나섰다. 대림역~신풍역~신길중학교(1구간), 해군 호텔~대신 시장~신길역(2구간), 신길역~여의도역~시범아파트(3구간)에 이르는 약 7km의 구간을 3시간 동안 청소했다. 해산 장소인 여의동 주민센터 앞에서 쓰레기 분리 활동까지 완벽하게 마쳤다. 김민석 의원은 “거리를 누비며 우리 지역의 환경을 청소하는 한편, 주민들께 말씀도 듣고 당원과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초심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신길동에 위치한 대영초등학교가 3월 2일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 폭증으로 인해 교실에서 진행됐으며, 학부모들은 교내 출입이 금지됐다. 부모들은 교문 밖에서 기다리며, 학교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어린 자녀들을 축하했다. /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신길동 사러가시장 사거리에 위치한 도림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2일 조합원 7,630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임기 만료된 이사장 및 임원선거에서 기호2번 박남오 후보가 2,861표를 득표해 2,737표를 얻은 기호3번 김정근 후보를 근소한 표차로 누르고 이사장에 당선됐다. 기호3번 심용진 현 이사장은 1,843표를 얻었다. 박남오 당선자는 한영대 대학원을 졸업(사회복지학 박사)했으며, 영등포구청 공무원으로 20년간 근무했고, 영등포구의원 3선,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지도교수, 도림신협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남오 신임 이사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성원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도림신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는 10일 오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신동구 대림1동장과 허준영 이사장을 비롯한 대림동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소외계층 중 대림동새마을금고와 대림1동주민센터에서 선정한 주민들에게 20kg 쌀 180포(10,000,000원)를 전달했다. 허준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게 돼 아쉽지만 올해도 독거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마음이 따뜻하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30일 코로나19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대림동 119안전센터와 대림1동 주민센터(동장 신동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허준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작은 성의를 준비했다”면서도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지 못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김창기 대림동 119안전센터장은 “국민들이 모두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새해에는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때가 왔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신동구 대림1동장은 “아이들과 함께 정성어린 편지와 선물을 준비해 직원들을 위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대림동 사르넬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소은)의 아동들도 함께하며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세트와 편지를 전달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심화되고 있는 인구감소와 초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된 전국적 캠페인이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공동 선언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고 있다. 이건왕 대표이사는 “인구문제는 특정 계층이나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과 직결된 사회적 과제”라며, “영등포문화재단은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출산과 육아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재단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함께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함께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등포문화재단은 그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가족친화경영 실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면 시설에서 나와 어른이 될 준비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첫출발을 돕기 위해 서울시와 국내 주요 기업들이 힘을 모은다. 서울시는 14일 오전 시청에서 고려아연, 구세군, 기아대책, 삼성전자, CJ나눔재단, SK행복에프앤씨재단, 한국여성변호사회, 한화손해보험 총 8개 기업·기관과 ‘자립준비청년 꿈과 첫출발에 동행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 김병윤 구세군 사령관, 최창남 기아대책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임상엽 CJ주식회사 ESG경영추진 단장, 안범환 SK행복에프앤씨재단 이사장, 왕미양 한국여성변호사회장, 한정선 한화손해보험 부사장이 참석했다. 고려아연, 구세군, 기아대책, 한화손해보험 등 4개사는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자립청년을 긴급 지원하기 위한 ‘SOS자금’을 6억1천만 원 규모로 조성한다. 관련법에 따른 정부와 지자체 등의 자립지원 기간은 보호종료 후 5년으로 한정돼있다. 이에 보호종료 이후 3∼5년 차가 되는 자립준비청년들은 정서적 불안도가 높고 삶의 만족도는 낮아져 적절한 추가 지원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다문화협의회(회장 김호림)은 지난 13일 오후 대.동.단.결에 동참했다. 대.동.단.결은 ‘대림동을 단정하고 청결하게’라는 의미로 동장을 비롯해 동 주민센터 직원, 각 직능단체, 주민들이 함께 청결한 생활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생활캠페인이다. 이날 김호림 회장을 비롯해 옥기순 명예구청장, 남명자 범죄퇴치본부 회장, 정지원 한울봉사단 회장,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주민센터에서 관련 교육을 받은 후, 두암공원과 대림역 주변을 청소하고, 주변 상가를 방문해 담배꽁초와 무단투기가 없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단투기 계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및 배출시간 안내 ▲담배 수거함 설치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현 대림3동장은 “대.동.단.결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다문화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림동이 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Granada)가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City Hunter(시티헌터)’를 발매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14일 정오, 그라나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City Hunter’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티저 영상은 보컬 제니가 총을 쏘는 강렬한 장면을 시작으로, 독특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이 골목길을 걸어오는 모습과 연주하는 모습이 교차하며 한층 강렬해진 음악적 색채를 암시한다. 이번 신곡 ‘City Hunter’는 지난해 4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Happy Ending’ 이후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더욱 성숙해진 음악성과 실험적인 시도를 담았다. 특히 이번 곡에서는 보컬 제니가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대금 연주자 재희가 국악 편곡 및 프로듀싱을 담당해 국내 유일무이한 퓨전국악밴드의 면모를 한층 강조했다. 'City Hunter'는 브라스 테마 리듬을 중심으로 한 미디엄 템포 트랙으로, 뉴 잭 스윙(NJS)의 빈티지한 감성을 기반으로 K-pop과 펑크(Funk) 사운드를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국악과 트렌디한 장르의 조합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며, 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5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모두의 정원(Garden For All)’을 주제로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열린 정원에서 벚꽃과 함께 미식, 예술, 휴식을 즐기며 지속 가능한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려진다. 이번 축제는 ‘ 정원도시 영등포’를 담아내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자연과 도시의 조화가 돋보이는 여의서로 국회 뒤편과 국회 축구장을 축제 공간으로 전환하여 벚꽃을 비롯해 봄을 알리는 다양한 꽃과 식물로 연출한 ‘모두의 정원’을 선보이며 마치 커다란 정원 속에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4월 4일(금) 17시, 여의서로 벚꽃길에서 ‘꽃길 걷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퍼레이드에는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과 수방사 군악대 등 15팀 400여명의 초청단체가 참여해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기존 축제장 구역을 4가지 핵심 체험 콘셉트로 나누어 ‘테마정원’으로 소개한다. 여의서로에서는 벚꽃길을 따라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봄꽃정원’, 캠핑 텐트와 카페존이 마련되어 여유로운 쉼을 즐기는 ‘휴식정원’, 국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여의서로 벚꽃길, 한강둔치 국회 축구장 일대에서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두의 정원(Garden for All)’을 주제로 열린다. 축제장 일대를 벚꽃을 비롯해 봄을 알리는 다양한 꽃과 식물로 연출해 마치 커다란 정원 속에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축제 첫날인 4월 4일, 오후 5시에는 개막식 대신 주민과 장애인, 문화예술 동아리, 친선도시·협력 기업의 캐릭터 등이 함께 하는 ‘꽃길걷기’ 퍼레이드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5일간 펼쳐지는 축제에는 ▲축제장 입구를 꽃 아치 장식과 포토존으로 꾸민 ‘봄꽃정원’ ▲예술 작품과 잔잔한 음악, 공연이 가득한 ‘예술정원’ ▲백화점과 협업한 다양한 간식을 만날 수 있는 ‘미식정원’ ▲캠핑 의자에 앉아 시민 정원사가 조성한 팝업 가든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휴식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정원과 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국회4문 근처에는 상생기업과 청년, 봉사단체가 ‘벚꽃길 카페’를 운영한다.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는 4월 2일 오후 12시부터 4월 9일 오후 2시까지, 국회 뒤편 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관광버스 내 음주 난동 행위 방지와 승객의 안전의무 강화를 위해 경범죄 처벌법, 도로교통법,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최근 관광버스 내에서 일부 승객이 음주 후 소란을 피우거나 운전자의 지시에 불응하며 차량 내부를 돌아다니는 등의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일부 사례에서는 운전자가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승객들의 행태가 계속되자, 결국 경찰에 신고하고 차량을 정차할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그러나 현행법상 운전자는 승객의 안전을 확보해야 할 책임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난동을 부리는 승객에 대한 처벌은 경미한 수준에 그쳐 법적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김동욱 시의원은 ‘경범죄 처벌법’ 개정을 통해 관광버스 및 대중교통 내 음주 난동 행위와 운전 방해 행위에 대한 벌금 기준을 상향 조정해 실효성 있는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해 운전자가 난동을 부리는 승객에 대해 경찰 신고 후 강제 하차를 요청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하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을 통해 운전자가 승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서울시 홍보대사의 홍보실적을 의무적으로 평가하도록 규정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일 개최된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김혜영 의원은 지난 2월 3일 서울시장은 홍보대사의 임기 중 홍보 실적 및 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야 하고, 그 결과를 홍보대사 연임 여부 결정 시 반영할 수 있다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조례 규정과는 달리 서울시 홍보대사들이 거액의 보수를 지급받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현재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28명('25. 2. 기준)의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타 홍보대사와 대비해 홍보 실적이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기준도 없이 관행적으로 계속 연임되고 있는 홍보대사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꼬집으면서 특정 홍보대사에 대한 임기 연장 여부를 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지난 13일, 시민 모두의 소소하고 평범한 ‘보통의 하루’를 위해 일상 속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 없애기 프로젝트 ‘규제없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규제없소’ 는 불합리한 규제 바로잡기, 행정절차 간소화(신속한 행정), 행정서비스 사각지대 제거 등 소소하지만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에 대하여 시민들의 제안을 받는 서울특별시의회 규제 철폐 프로젝트이다. 서울시의회는 입법기관으로서의 노하우를 살려 특히 조례·규칙 제·개정 사항이나 법령 개정 건의 등 제도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며 제안접수와 검토·실행을 유기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특히 조례·규칙 등의 제·개정으로 개선될 수 있는 규제 개혁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없소’ 는 3월 17일부터 서울특별시의회 홈페이지(https://www.smc.seoul.kr) 메인페이지 배너를 통해 의견을 접수할 수 있으며 상시 운영된다. 접수된 제안은 내부 검토, 심사, 선정을 통해 제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호정 의장은 “소소한 일상을 지키는 힘은 우리 모두의 노력에 있다. 그저 그 자리에서 제 할 일을 하는 것”이라며 “결국 그 사소함이 모여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