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사)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본부장 남명자)는 1일 영등포구청소년연합회(회장 송준복), 시민경찰홍보단(단장 이민경), 외국인자율방범대(대장 최미화), 영등포구 한울봉사단 등 지역사회 봉사단체들과 함께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에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3대폭력(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차인영.우경란 의원, 허준영 대림1동 주민자치회장,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각 참여 단체장, 영등포구청 아동청소년과 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자리에서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폭력없는 영등포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윤태한 상임대표 등 여러 지역 주민들도 거리 캠페인에 동참해 홍보물과 부채, 물티슈, 볼펜을 나눠줬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제2회 기부니가 좋아! 기부콘서트 기부금 전달식’이 지난 5월 26일 오전 10시 대림1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림1동 주민센터 전영진 동장과 복지팀 직원, 기브앤뮤직 회원, 사르넬리센터 김소은 센터장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기독교 청년들의 음악밴드모임인 기브앤뮤직(팀장 위은총)은 대림1동 소재 삼일교회(담임목사 이덕현)에서 공연을 해 얻은 수익금 121만 원을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이 있는 사르넬리 지역아동센터에 전액 기부했다. 기브앤뮤직은 순수한 마음의 청년들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음악으로 하나가 된 음악밴드로, 지난해 10월 17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성애원고아원에 첫 기부를 한 바 있다. 위은총 팀장은 ”기브앤뮤직의 단체목표는 지친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좋은 음악과 공연을 보여드리고, 수익금과 후원금을 마련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삼일교회 교인들이 장학헌금으로 모은 100만 원을 관내 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 청소년들에게 지난 3월 3일 대림1동 주민센터에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전영진 대림1동장은 인사말을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1동 주민센터(동장 전영진)는 24일, ‘사랑의 기부 연결’을 통해 뉴썬프라자마트(점장 곽현우)로부터 기부를 받아 관내 소재한 사르넬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소은)에 1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전영진 동장은 “최근 사르넬리지역아동센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뉴썬프라자마트 곽현우 점장님께 이야기했는데, 기꺼이 기부를 해주셨다”며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화장지‧치솔‧치약‧세제 등의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곽현우 점장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을 보게돼 기쁘다”며 “앞으로 회사 차원에서 기부 등 센터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물품 전달행사에는 대림1동 전영진 동장과 복지1‧2팀장, 곽현우 뉴썬프라자 점장, 김소은 센터장과 아동들이 참석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4일 오후 2시 40분경 대림동 844번지(도림로 50길 1) 인근 주택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인명 피해 없이 화재가 진압됐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지난 3월 31일 열린 충남당진시 고대면 주민자치회 주민소통공간 오아시스 개원식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대림1동 주민자치회 허준영 회장, 최정택 감사, 송광재 대림동새마을금고감사, 강진호 코드아티스트 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최창용 충남도의원, 김명회‧김선호‧박명우‧심의수 당진시의원, 김해규 고대면장을 비롯해 각 단체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대면 주민자치회 허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등포구 대림동 관계자들의 축하방문에 감사드린다”며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교류가 재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많은 왕래를 통해 지역간 정보교환과 상호지역발전에 힘쓰자”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영등포구에서 먼곳까지 오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고대면과많은 교류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유승용 영등포구의회 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당진시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상호지역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당진시 고대면과 영등포구 대림1동은 지난 2018년 협약을 맺은 후 고대면은 다문화가족 100명을 초청해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와 대림1동 주민센터(동장 전영진)는 9일 지역내 청장년층 1인가구를 위한 ‘대림1동 드림 브릿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허준영 이사장, 전영진 대림1동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이예찬‧우경란 의원 대림동새마을금고 임직원, 대림1동 관내 단체장, 주민센터 직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지역내 한시적인 공과금 체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19세~49세 청장년층 40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분기별 10명씩 총 1,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최호권 구청장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으로 ‘1인가구 희망브릿지’라는 타이틀로 청장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미래지향적인 사업이다. 이외에도 허준영 이사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운동으로 지역 내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30만 원씩 무상지원하고 있어 정부정책인 출산장려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림동새마을금고는 신대림초등학교와 대림중학교 신입생들에게 저축하는 습관과 조기 금융교육을 위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한인기)는 22일, 대림1동 주민센터에서 ‘큰숲따숲 행복한 길동무’라는 주제로 대림1동 지역 내 청장년 1인가구를 위한 생필품 등을 담은 럭키박스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기 회장과 전영진 대림1동장을 비롯해 허준영 대림동새마을금고 이사장, 구진회 대림1동 청소년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주민센터 직원, 후원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럭키박스 30박스를 만들어 전달했다. 한인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위기에 처한 1인가구가 많이 생겨났다”며 “지역 내 거주하는 1인가구 취약계층 중 청장년층에 먼저 작은 도움이나마 전해주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지역후원자분들과 함께 오늘 나눔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전영진 대림1동장은 “지역 내 1인가구를 위한 정책과 상럽을 구상하고 있다"며 "지역에 계시는 후원자분들께서 먼저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뻗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한인기)가 주관하고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 썬프라자마트(점장 곽현우), 신길동 파워학원(원장 손정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는 30일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준영 이사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전영진 대림1동장, 이도희 영등포구새마을회장. 새마을금고 임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림동새마을금고와 지역단체, 소상공인 등 많은 이들로부터 기부를 받아 마련한 20kg 쌀 250포를 지역 내 소외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이들에게 전달했다. 허준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마음이 따뜻하다”며 “우리 모두가 서로 간의 마음의 정을 나누고 주고 받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2022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허준영 이사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사)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이사장 류지훈)은 16일 대림1동에 소재한 사르넬리아동센터에서 대림동과 신길동 지역아동센터 9곳에 생활 필수품과 공연 초청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장애인예술단은 생활필수품을 기부하고, 길병민 팬클럽(위드로드)은 공연관람권을 구입해 전달했다. 류지훈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단을 통해 도움을 받다가 우리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기부를 하게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재단의 모든 분들이 흐뭇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대림1동 전영진 동장과 직원들, 허준영 주민차치회 회장, 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 관계자와 사르넬리아동센터 학생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마을회(회장 송광재)는 9일 지역 내 우수학생 10명을 선정해 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전영진 대림1동장, 마을회 이사 등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송광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학생들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지 못해 아쉽다”며 “오래 전 지역주민인 김한겸 님께서 건물을 마을에 기증해 지금까지 수익금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김민석)는 5일 대림동에서 ‘2023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례회에는 김민석 의원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신흥식 행정위원장, 양송이·이예찬 의원, 핵심 당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미영 전 영등포구의회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하례회는 김민석 지역위원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영등포을 지역에서의 당원, 주민과의 활동 보고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석 의원은 신년사에서“올해는 여러 아픔과 어려움을 털어내고 회복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며 “지난해는 대선과 지선의 아픔이 있었지만 2023년에는 극복하고 이기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새롭고 단단하며 모범이 되는 지역 의정활동과 견제를 원하는 민심을 경청하여 책임 있는 자세로 민생 중심의 정당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신뢰받는 민주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주당에 주신 숙제를 잘 풀어나가 책임 있는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하례회 후에는 자유롭게 덕담을 나누고 신년회를 시작으로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은 지난 21일 오후 영등구 소재 영산아트홀에서 (사)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한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 ‘12월의 선물’ 행사에 출연해 아름다운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김종훈 음악감독이 연출했으며,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씨가 특별 출연했다. 한편, 이날 공연 관람자들에게 무료 공연티켓, 손난로, 색상 제작 마스크 등을 전했다. 류지훈 대표는 “따뜻하고 귀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공연 수익금은 아동센터에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코스콤(대표이사 홍우선)은 20일, 영등포구 관내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해 겨울나기 희망상자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코스콤은 2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소장 김찬숙)에서 우리시장상인회(회장 강성현)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2만 원 상당의 물품을 담은 희망상자를 만들어 150가정에 전달한다. 김도연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매우 필요한 때”라며“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힘겹게 사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꾸러미 상자를 만들게 되어서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2동에 소재한 흰돌교회(담임목사 오창희)는 23일 대림1·2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을 실시했다. 흰돌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교인들이 김장김치를 담궈 주민센터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대림1·2동 각 150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오창희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교인들이 정성껏 김치를 만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이 12월 5일 오후 4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나눔상을 수상했다.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 시간에 따라 500시간 이상 ‘금장’ 34명, 300시간 이상 ‘은장’ 39명, 200시간 이상 ‘동장’ 79명, 100시간 이상 ‘나눔상’ 351명 등 총 503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우 의원은 의정활동으로 인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1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나눔상을 수상했다. 이순우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땀 흘린 시간들이 이렇게 뜻깊은 상으로 돌아와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함께 수상하신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야말로 우리 영등포구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원봉사는 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한 활동이 아니라,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관심과 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연세암병원과 함께 전문 협진, 진료예약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One-Stop) 통합플랫폼 진료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환자가 연세암병원 전문 교수진의 협진 의견을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축됐다. 이번 협력 확장을 위해 성애병원은 지난 11월 20일 연세암병원과 비대면 협진 플랫폼 실증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창한 성애병원 의무부원장, 김용배 연세암병원 부원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통합플랫폼 실증사업으로 성애병원 환자들은 ▲연세암병원 전문의 비대면 초진 ▲초진 후 연세암병원 진료예약 즉시 연동 ▲필요 시 다학제 전문협진 자동 연계 ▲진료 의뢰·자문·결과 회신까지 플랫폼 내에서 통합 제공 등의 과정을 성애병원 내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존의 번거로운 전화 예약, 직접 방문, 서류 전달 과정을 없애고 성애병원이 지역 내 연세암병원 ‘전진기지(Front Clinic)’ 역할을 수행하는 혁신적인 환자중심 의료모델이다. 박창한 성애병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특별 보호대책’을 추진해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 서울교 하부 등 노숙인과 쪽방 주민이 밀집한 지역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순찰과 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노숙인 거리상담반’을 3교대 24시간 운영하여, 한파 특보와 기온 급강하 시 신속히 대응한다. 거리상담반은 관내 주요 거점을 순찰하며 ▲노숙인·쪽방 주민 상담 ▲응급 잠자리 연계 ▲의료기관 안내 ▲방한용품 지원 등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자립 지원을 돕는다. 특히 구는 서울경찰청 기동순찰2대 1팀과 협업해 한파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합동 순찰팀은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과 한파 취약지를 대상으로 합동 야간 순찰을 진행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합동 순찰 과정에서는 수년간 거리 노숙을 이어온 여성 A 씨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성과도 있었다. 노숙인 상당수는 대인기피 등으로 시설 입소나 입원을 거부하고 있으나, 구는 그동안 노숙인 상담 등 설득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 경찰 등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선유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이.다 도서관’은 두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장애인권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주민이 서로의 삶을 직접 듣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 감수성과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회화 작가 김대연 님,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인권강사 강하림 님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김대연 님은 디지털 드로잉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과 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강하림 님은 그룹홈 생활, 자립 준비 과정, 인권 강사 경험 등 실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다 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직접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의 장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진행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인권교육 모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NCT 위시(SM엔터테인먼트), 앤팀(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 넥스지(JYP엔터테인먼트). 올해 하반기 K팝 시장에서 인기를 끈 이들 세 팀의 공통점은 일본인 멤버가 팀 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글로벌 혹은 현지화 그룹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전통적인 보이그룹과는 다른 조합과 신선한 매력을 앞세워 당초 겨냥했던 일본 시장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NCT 위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 3일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는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됐다. 한국인인 시온·재희를 비롯해 일본인 리쿠·유우시·재희·료·사쿠야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9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첫 주 140만장 가까이 팔아치워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NCT 위시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에서 공식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히 각각 음반을 내 왔고, 데뷔곡 '위시'(WISH)를 시작으로 '송버드'(Songbird)·'스테디'(Steady)·'팝팝'(poppop) 등으로 TV 음악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에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이 12월 5일 오후 4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나눔상을 수상했다.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 시간에 따라 500시간 이상 ‘금장’ 34명, 300시간 이상 ‘은장’ 39명, 200시간 이상 ‘동장’ 79명, 100시간 이상 ‘나눔상’ 351명 등 총 503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우 의원은 의정활동으로 인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1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나눔상을 수상했다. 이순우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땀 흘린 시간들이 이렇게 뜻깊은 상으로 돌아와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함께 수상하신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야말로 우리 영등포구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원봉사는 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한 활동이 아니라,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관심과 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용하는 불법 택시, 이른바 ‘흑차(黑車)’ 영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로 유입되는 관광객 동선을 교란하고,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이후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전하는 불법 차량이 성행하고 있으며, 이들이 중국인 관광객의 이동 수요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며 “결국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관광객 대부분이 서울로 향하는 만큼, 서울시 관광경제에도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원은 “흑차는 단순한 불법 영업을 넘어 공항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관광객 전체의 안전과 서울 관광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며 “국가적 사안이라고 서울시가 방치해서는 안 된다. 관광체육국이 관련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 의원은 중국 SNS에는 한국 공항 픽업·차량 대여·여행 대행 등 불법 ‘원스톱 서비스’가 버젓이 홍보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해외 관광객의 첫 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