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원(원장 김대섭)이 주최한 ‘제15회 영등포구 청소년 음악경연대회’가 9월 10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렸다.개그맨 이지성(MBC 18기 공채)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선 영등포구 관내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31개 팀이 나와 저마다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오인영 구의회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민주당. 영등포을),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원국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등 지역의 저명인사들도 방문해 청소년들이 펼치는 공연을 지켜 보았다.이날 경연에서 여의도고등학교 문정환 외 3명으로 구성된 그룹사운드 ‘이데아’가 대상을 차지했다.또 부문별 금상은 각각 ‘고막청소부’(노래 부문. 여의도여고 육소희 외 1명), ‘Girlsatile’(댄스 부문. 한강미디어고 신해인 외 5명), ‘아담’(연주 부문. 관악고 양진한 외 3명)에게 돌아갔다.이
영등포소방서가 한강유람선 승무원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9월 11일 여의도선착장 이랜드크루즈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소화기 사용법 ▲화재시 대피요령 ▲옥내소화전 사용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이 추석을 앞두고 9월 5일 영등포구청 및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지회와 함께 귀성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했다.영등포구민과 공단 주차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 무상점검과 관련, 공단 측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구민과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을 지원하고자 계획된 행사”라며 “총 215명의 구민과 고객에게 무상 차량점검 및 오일 무료 보충, 워셔액 무료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노승범 이사장은 “차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구민과 고객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이 추석을 앞두고 9월 5일 영등포구청 및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지회와 함께 귀성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했다.영등포구민과 공단 주차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 무상점검과 관련, 공단 측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구민과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을 지원하고자 계획된 행사”라며 “총 215명의 구민과 고객에게 무상 차량점검 및 오일 무료 보충, 워셔액 무료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노승범 이사장은 “차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구민과 고객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주민들의 화합으로 자살을 예방한다”는 취지로 ‘지화자’ 생명지킴이를 운영한다.구는 “작은 관심이 자살을 예방하는 가장 큰 방법임에도 아직도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 1위”라며 “자살예방지킴이 교육 이수자, 통장, 주민센터 직원, 복지관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지화자 생명 지킴이’를 통해 자살위험에 대한 징후를 발견하면 전문기관에 의뢰할 수 있도록 예방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지난 9월 10일에는 영등포구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우영섭)에서 ‘지화자 생명지킴이’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의료 취약인구가 많은 7개 동(洞)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들이 자신들의 역할 및 민·관 사회 안전망 네트워크 구축에 관해 토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 김정옥 팀장은 “가족들과 같이 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기옥)가 9월 11일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주)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은 보육교사들의 근로환경 및 자율장학제도를 통한 보육교사 자질 향상을 위한 재정적 지원 등을 집중 건의했다. 이들은 특히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시간에 비해 실제 보육시설을 운영해야 하는 보육시간이 훨씬 길지만, 이에 따른 추가인력배치나 초과근무수당 지원 등이 없는 실정”이라며 “자정까지 이어지는 시간보육연장의 경우에도 아이들의 인권을 고려한 시간조정과 현실성 있는 교사 인건비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밖에 ▲중복적인 지도·점검의 일원화 ▲어린이집 입소순위에 대한 세부조정 ▲간호사 겸직 교사 인정 ▲보육교사 인권존중 ▲기능보강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들,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현장방문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김용성) 위원들이 9월 10일 경기도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이 곳은 광명시 생활폐기물과 구로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광역시설로, 용량은 300톤(일)이다. 서울시와 광명시는 지난 2000년 ‘구로구 생활폐기물은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에서, 광명시 생활하수는 서울시 서남물재생센터에서 처리하기로 한다’는 내용의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위원들은 이날 시설 위탁운영사업자인 ㈜동부건설 허남주 운영소장으로부터 현황설명을 듣는 한편, 운영소장 및 광명시와 구로구 관계 공무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여러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김용성 위원장(민주, 강서3)은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은 지방자치단체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라며 “앞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채재선) 소속 시의원들이 9월 10일 서울메트로 신정차량사업소를 방문했다.이날 교통위원들은 전동차 정비체계, 전동차 정밀진단 및 궤도검측장비 운영 시연현황을 참관했다.이와함께 ▲터널 벽체 및 천장 등을 세척하는 고압살수차 ▲도상 및 배수로의 먼지를 청소하는 대형물탱크차 ▲레일 내부결함을 측정하는 레일탐상차 등의 시연 현장을 점검했다.계속해서 궤도검측, 레일마모, 파상마모, 전차선, 한계검사, 시설물영상, 궤도재료 등 7개 항목을 측정할 수 있는 종합검측차량에 탑승해 검측과정을 지켜보았다. 위원들은 특히 지난 8월 15일 발생했던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청담역 간 전차선 정전 사고와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하게 수행할 것과, 현대식 장비와 시스템 도입 등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베트남 중앙내무위원회 반부패업무국장 등 고위공무원단이 ‘반부패 청렴’ 벤치마킹을 위해 9월 11일 영등포구청을 방문했다.이날 이영환 구청 감사팀장은 방문단에게 영등포구의 ‘반부패 청렴’을 위한 주요 시책들을 소개했다.베트남 공무원들의 한국 방문은 국민권익위원회와 체결한 ‘반부패’ MOU 이행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런 가운데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영등포구를 모범기관으로 추천받게 된 것.방문단은 “영등포구의 청렴 시책을 본받아 미래 청사진으로 삼을 것”이라며 “구청장이 현장에서 구민과의 소통으로 주어진 숙제를 해결하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라고 밝혔다.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베트남 공무원단의 방문을 기회로 우리 영등포구가 국제 청렴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청렴도시 역할
농약 묻은 배추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서울시의회 최명복 교육의원은 9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가락시장에서 지난 7월 중순 농약 묻은 배추 20t과 파슬리 수십Kg이 유통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되었다”며 “배추에선 이프로디온이라는 살충제가 기준치의 2배 이상, 파슬리에선 다이아지논이라는 농약이 기준치의 18배, 클로르피리포스라는 농약은 기준치의 4배 이상 검출되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농약 배추가 유통된 사실을 뒤늦게 발견했으나 소매상을 통해 유통된 터라 수거명령은 내리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문제된 농약 배추의 경우, 7월 14일 밤 10시경 도매시장에 20t이 경매되어 15일 서울 전역에 공급되었으며, 이날 Y지방공사가 그 일부인 273Kg을 구입해 16일분 학교급
상당수 서울시민들이 지하철 문틈 끼임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박기열 부위원장(사진)은 9월 11일 “지하철 스크린도어의 안전성 관련 시민여론조사 실시결과 대다수의 시민들은 스크린도어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스크린도어 설치 후 사고의 위험이 감소했다고 느끼고 있었다”며 “특히 응답자 중 72.5%는 지하철 승차시 옷·가방 등의 문틈 끼임사고가 위험하다고 답했다”고 전했다.이와함께 “스크린도어가 열리고 닫히는 것을 표시하는 표시등 설치와, 안내방송을 개선해야 한다는 시민의견이 주를 이루었다”고 덧붙였다.박 부위원장에 따르면, 전체 설문 응답자 중 9.4%는 지하철 사고에 대한 위험을 느끼고 있었다. 사고 유형별로는 ▲지하철을 타면서 옷이나 가방 등 소지품이 문틈에 끼는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서울시의회 김명수 의장이 9월 10일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대표: 최일도 목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김 의장은 성백진 부의장, 기업후원자, 화가 등과 함께 약 1,000여명의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배식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와함께 정치인, 기업인 등 각계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제작한 캐리커처 작품과 시의회에서 진행된 화가들의 전시회를 통해모은 수익금을 밥퍼나눔운동본부 측에 전달했다.김 의장은 “나눔 문화 확대와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이 중요하다”며 “우리 114명의 서울시의원들도 혼연일체가 되어 천만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문래지구대(대장: 강영상 경감)와 문래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조영춘)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강영상 대장 및 대원들과 조영춘 회장 및 회원들은 9월 11일 이○○ 옹과 김○○ 할머니 등 6분 어르신들의 자택을 방문해 라면을 비롯한 생활필수품들을 전달했다.어르신들은 “치안활동만 해도 바쁠텐데 이런 정성까지 곁들여 주어 감사하다”는 격려로 답례했다. 지구대 측은 “모든 직원들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경주, 더욱 더 안전한 동네를 만들겠다”며 “아울러 힘들고 외로울 때 진정한 지팡이가 되어 줄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함현규)와 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종호스님)이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9월 10일 복지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을 마친 후에는 함 지사장과 공단 직원들의 배식봉사 활동도 전개됐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국민연금 노후설계서비스의 연계·협력 및 홍보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사업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한 기관 간 상호교류와 협력체계를 이어나가게 된다. 종호스님은 “분야는 다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유관기관으로서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동반자로써 함께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는 지난 2월부터 월 1회씩 정기적으로 복지관에서의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일하는 어르신에 대한 국민연금 감액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연금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지난 11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어르신들의 일할 의지를 고취하고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일하는 경우 국민연금이 감액되는 제도를 개선한다. 기존에는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 309만 원(이하 “A값”) 보다 많은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A값을 초과하는 월 소득을 100만원 단위의 5개 구간으로 나누어 5~25%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금액에서 감액하였다. 즉, 초과소득월액이 100만 원 미만이면 최대 5만원, 200만원 미만이면 최대 15만 원이 연금액에서 깍이는 구조였다. 그러나 최근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국민연금 수급권자 다수가 의료비 등 생계비 마련과 부모․자녀 부양을 위해 소득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스스로 보험료를 납부하여 쌓은 연금에 대해 소득활동을 이유만으로 감액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도 있어 왔다.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정부는 국정과제에 ‘일하는 경우 국민연금이 감액되는 소득기준 향상(국정과제 90번)’을 포함했다.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여 어르신들이 일할 의지를 키워주고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보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11월 4일 열린 제333회 2025년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부동산 허위계약·취소거래가 반복되며 서울 부동산 실거래가를 왜곡시키고 있다”며 “정직하게 거래하는 시민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고광민 의원은 “현재 주택시장에서는 정상적인 거래 외 ‘가격 띄우기’ 의도가 있는 일부 거래가 시세를 왜곡하는 형태가 발생되는 구조”라며 이러한 현상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허위거래는 단순한 통계 오류가 아니라, 주택 매매가 급등과 주거비 부담 증가로 직결되는 시장 교란 행위”라며 “지금과 같이 주택 가격의 왜곡을 방치한다면 신혼부부‧무주택 서민‧청년 등의 실수요자가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현행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상 실거래 조사와 자료관리 권한이 국토부와 자치구에 집중되어 있어, 서울시가 시장 교란을 인지하고도 개입할 방법이 사실상 부재해 제도적 공백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고광민 의원은 “지금처럼 허위거래를 막을 권한이 없다면, 서울시가 아무리 주택 공급정책을 통해 가격 안정화를 추진하더라도 허위거래로 인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은 제333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11월 28일)에서 “서울 청년정책이 특정 지원금 중심으로 과도하게 편중돼 있다”며 실질적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는 고립‧은둔청년 정책의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미래청년기획관 전체 예산 중 청년수당이 56.4%인 603억 원을 차지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편중이 심한 것”이라며 “개인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작더라도, 한 부처의 정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는 지나친 비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규 사업인 ‘영커리언스’ 사업에 대해서도 “총 156억 원 중 실제 청년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84억 원이고, 나머지는 운영·부대비용이라는 점에서 총량 대비 구조가 효율적인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청년수당과 유사한 ‘직접 지원’ 성격임에도,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은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고립‧은둔청년은 500명이 아니라, 서울에 20만~30만 명 수준으로 존재하는 구조적 사회문제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가장 먼저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청년기획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NCT 위시(SM엔터테인먼트), 앤팀(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 넥스지(JYP엔터테인먼트). 올해 하반기 K팝 시장에서 인기를 끈 이들 세 팀의 공통점은 일본인 멤버가 팀 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글로벌 혹은 현지화 그룹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전통적인 보이그룹과는 다른 조합과 신선한 매력을 앞세워 당초 겨냥했던 일본 시장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NCT 위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 3일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는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됐다. 한국인인 시온·재희를 비롯해 일본인 리쿠·유우시·재희·료·사쿠야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9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첫 주 140만장 가까이 팔아치워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NCT 위시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에서 공식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히 각각 음반을 내 왔고, 데뷔곡 '위시'(WISH)를 시작으로 '송버드'(Songbird)·'스테디'(Steady)·'팝팝'(poppop) 등으로 TV 음악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에서
[영등포신문=강사봉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한궁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영등포구협회장배 한궁대회가 11월 22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3층 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한궁협회(회장 최익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한궁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5명씩 팀을 이룬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최익대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사고가 없도록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건전한 대회로 마무리되길 부탁드리며, 한궁을 통해 건강증진과 친목도모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남성부 모랫말경로당 박윤규, 여성부 모랫말경로당 오양순, 단체전 모랫말경로당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일간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 를 개최한다. 한 해 동안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여정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청소년과 시민을 중심으로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4번째로 진행되는 축제로 올해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의 테마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창의적 공간과 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 연주하는 오프닝 공연과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가 진행하는 전시 라운딩이 진행된다.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총 8개 주제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둥둥제 기간에만 특별하게 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빛으로 만드는 네온조명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이 운영 된다. 또한 YDP창의예술교육센터와 인근 공방이 협력해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레터링 케이크 ▲유리모빌 만들기 등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11월 4일 열린 제333회 2025년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부동산 허위계약·취소거래가 반복되며 서울 부동산 실거래가를 왜곡시키고 있다”며 “정직하게 거래하는 시민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고광민 의원은 “현재 주택시장에서는 정상적인 거래 외 ‘가격 띄우기’ 의도가 있는 일부 거래가 시세를 왜곡하는 형태가 발생되는 구조”라며 이러한 현상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허위거래는 단순한 통계 오류가 아니라, 주택 매매가 급등과 주거비 부담 증가로 직결되는 시장 교란 행위”라며 “지금과 같이 주택 가격의 왜곡을 방치한다면 신혼부부‧무주택 서민‧청년 등의 실수요자가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현행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상 실거래 조사와 자료관리 권한이 국토부와 자치구에 집중되어 있어, 서울시가 시장 교란을 인지하고도 개입할 방법이 사실상 부재해 제도적 공백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고광민 의원은 “지금처럼 허위거래를 막을 권한이 없다면, 서울시가 아무리 주택 공급정책을 통해 가격 안정화를 추진하더라도 허위거래로 인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은 제333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11월 28일)에서 “서울 청년정책이 특정 지원금 중심으로 과도하게 편중돼 있다”며 실질적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는 고립‧은둔청년 정책의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미래청년기획관 전체 예산 중 청년수당이 56.4%인 603억 원을 차지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편중이 심한 것”이라며 “개인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작더라도, 한 부처의 정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는 지나친 비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규 사업인 ‘영커리언스’ 사업에 대해서도 “총 156억 원 중 실제 청년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84억 원이고, 나머지는 운영·부대비용이라는 점에서 총량 대비 구조가 효율적인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청년수당과 유사한 ‘직접 지원’ 성격임에도,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은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고립‧은둔청년은 500명이 아니라, 서울에 20만~30만 명 수준으로 존재하는 구조적 사회문제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가장 먼저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청년기획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11월 27일 낮 12시 30분 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방문을 기점으로 지방정부의 ‘공공외교’, ‘문화외교’, ‘보훈외교’ 차원에서 튀르키예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주최하고, 박현우 의원실, 영등포구청, 한국제과학교(이사장 김영석)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국빈방문 일정에 동행 후 귀국한 튀르키예 대통령실 커뮤니케이션 본부 세르잔 도안(Sercan Doğan) 참사관, 유누스 엠레 문화원 에르쥬멘트 카야(Ercment Kaya) 원장, 오즐렘 지렘(Özlem Ciftci) 비서관, 토일란 윤수(Yunus Toylan) ‘앙카라하우스’ 담당자 등을 비롯하여 여의도 샛강역에 위치한 ‘앙카라공원’, 튀르키예 전통주택 ‘앙카라하우스’의 유관부처인 영등포구청 정원도시과 정성문 과장, 자치행정과 최종연 팀장,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양국 간 제과·제빵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에 방점을 둔 신길1동 소재 한국제과학교 김영석 이사장, 백경렬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주영범 주무관의 사회로 ▲참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