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24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초통령 도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정수는 “저와 남창희도 나름 인지도 있는 연예인이지만, 유튜브 세상에는 상황이 다르다. 이분의 인지도가 ‘신’급이라면 우리는 ‘병아리’다” 라며 도티를 소개했다. 한 청취자는 “조카 있나? 조카들에게 인기 최고일거 같다”라고 물었고, 도티는 “초등학생 조카가 3명 있다”고 대답했다. 남창희가 “조카들이 삼촌을 엄청 자랑스러워하겠다”고 하자, “조카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전교생들에게 싸인을 해줬다. 꼭 나때문은 아니더라도 조카가 이번에 전교 부회장이 됐다”고 자랑스러워했고, 남창희가 “유세 현장에 나가주셨나?”라고 묻자 도티는 “아니다. 그건 선거법 위반”이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도티는 핑클의 '화이트'를 추천곡으로 꼽으며, “핑클의 엄청난 팬이었다”고 고백했고, 남창희 역시 “나도 핑클 팬이었다. 우리 또래 중에 핑클 안좋아한 사람은 없었다”며 핑클로 하나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한 청취자가 “요즘 핫한 펭수가 도티한테 유재석보다 진행을 잘한다고 했는데?”라고 묻자, 도티는 “그런 얘기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화제의 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조여정x오나라의 극적인 만남이 공개되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 11회 엔딩에서 윤희주(오나라 분)와 이재훈(이지훈 분)이 딸 유리(옥예린 양)와 함께 다정하게 식사하는 자리에 갑작스럽게 정서연(조여정 분)이 찾아와 일순간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며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앞서 윤희주는 홍인표(정웅인 분)의 방문으로 정서연의 가출 사실을 알게 됐고, 이재훈은 홍인표와 함께 돈가방과 정서연을 쫓고 있던 상황. 게다가 내연관계이자 공범인 이재훈이 윤희주와 딸 유리가 함께 있는 자리에 정서연이 나타나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스틸은 대비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상치 못한 정서연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윤희주에 반해, 차분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윤희주와 이재훈 부부를 응시하는 정서연의 모습이 이질적으로 다가오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지는 스틸에서 불안하고 초조해 보이는 이재훈은 안중에도 없는 듯 애틋한 미소를 지으며 윤희주와 다정하게 포옹하는 정서연의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며 왜 정서연이 두 사람을 찾아 왔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KB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오늘 24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될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전 국가대표 스케이트 선수 박승희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박승희는 국가대표 스케이트 선수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꿈꾸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승희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패션 디자이너!’ 실제로 남다른 감각을 자랑하는 박승희의 패션 센스는 SNS에서도 화제가 될 정도다. 디자이너에 이어 창업까지 꿈꾸는 박승희! 2-3년 뒤에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수입이 없는 지금 돈을 어떻게 모아야 할지 걱정된다는 그녀. 실제 창업 평균 비용을 들은 박승희는 크게 당황해하며 “창업 못 하는 것 아니냐”며 말까지 더듬었는데...! 이제야 돈 관리의 소중함을 알았다는 박승희는 과연 꿈에 도달할 수 있을지? 한편, 박승희는 후배들을 위해 직접 운동복을 디자인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멋진 승부사 박승희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매주 폭발적인 화제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 박승희 편’은 오늘 12월 24일 화요일 밤 11시 20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19 SBS 연기대상'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019년 안방극장을 화려하게 수놓은 SBS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총출동한 '2019 SBS 연기대상'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연기대상'을 접수하기 위해 떠나는 배우들의 모습을 담아낸 이번 티저 영상은 "열혈사제"의 김남길과 이하늬가 위풍당당하게 걷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 뒤로 "해치"의 정일우, "닥터 탐정"의 박진희, 봉태규, 정강희, "녹두꽃"의 조정석이 마치 시상식의 레드카펫을 걷는 듯 강렬한 포스를 풍기며 걸어나온다. 뒤이어 분위기 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는 "의사 요한"의 지성, "시크릿 부띠끄"의 김선아, 김재영이 등장하고 "복수가 돌아왔다"의 유승호, 조보아,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진기주, "배가본드"의 이승기, 수지도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을 보이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지막은 다시 한번 "열혈사제"가 장식한다. "드가자"라고 외치는 김남길과 "가볼까유"라고 받아치며 뜬금없이 카포에라를 선보이는 금새록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그냥 걷기만해도 그림이 되는 배우들과 올 한 해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이 쟁쟁한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디즈니의 "겨울왕국 2"가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2위를 차지한 맷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포드 V 페라리"는 누적 관객 95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주연의 "백두산"과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주연의 "시동"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백두산"이 예매율 29.8%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박정민, 마동석 주연의 코믹 드라마 "시동"은 예매율 24.4%로 2위를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예매율 15.2%로 3위에 올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는 예매율 11.9%로 4위를 차지했고, 다음 주 개봉 예정인 뮤지컬 드라마 "캣츠"는 예매율 7.2%로 5위에 올랐다. 액션 드라마 "포드 V 페라리"는 예매율 3%로 6위를 기록했다. ● YES24 영화예매순위 1. 백두산 2. 시동 3. 신비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19 SBS 연예대상’이 영화 ‘기생충’을 패러디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올해를 빛낸 예능인들의 축제 ‘2019 SBS 연예대상’이 오는 28일(토) 밤 9시 생방송을 앞둔 가운데, ‘SBS 인기가요’ MC 에이프릴 나은이 영화 ‘기생충’의 ‘제시카 송’을 패러디한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시카 송’은 영화 ‘기생충’에서 박소담이 거짓으로 꾸민 자신의 프로필을 외우기 위해 ‘독도는 우리 땅’을 개사해 부른 곡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은은 극중 박소담과 비슷한 의상을 입은 채 등장, 해당 장면을 똑같이 재연해 냈다. 그러나 나은은 진지한 표정과 달리 가사를 요일별 예능 프로그램으로 개사해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런닝맨’, '집사부일체' 등 프로그램 출연진들 역시 ‘제시카 송’의 손동작을 하며 등장해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기생충’ 패러디는 ‘2019 SBS 연예대상’에서도 이어진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9 SBS 연예대상’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대상 후보들과 함께 또 하나의 유쾌한 패러디를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19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한 K-POP 가수는 ‘방탄소년단’으로 나타났다. KBS 월드라디오가 전 세계 청취자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세계인들이 뽑은 올해의 가수 는 '방탄소년단'(35.4%)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KBS 월드라디오가 2016년부터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 부문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댄스곡, 올해의 노래 부문에서도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각각 1위(33%, 36.5%)를 차지하면서 3관왕에 올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편 올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두 부문 모두에서 2위를 ‘기타’ 항목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응답자들이 설문 조사에서 제시된 후보들이 아닌 레드벨벳, AB6IX, 블랙핑크, 갓세븐, 엑소, 아이유, 현아, 아이즈원, 몬스타X, 박효신, 슈퍼주니어, 아이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음악을 주관식 응답으로 제출, 세계인들의 K-POP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폭넓어 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아이돌전문 웹진 ‘아이돌로지’ 미묘 편집장은 “방탄소년단의 해외성공사례 이후 점차 특색있는 아이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19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99억의 여자’가 11,12회에도 예측할 수 없는 일촉즉발의 긴박함이 전개됐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 냉기를 뿜어내는 희주(오나라 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만간 그 사람이 돌아올거다.”라는 아버지 윤호성(김병기 분)의 대사와 함께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희주의 모습에서 ‘그 사람’이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장금자(길해연 분)의 집으로 의문의 인물이 찾아오고 깜짝 놀라는 장금자의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인표(정웅인 분)가 서연(조여정 분)을 테이프로 의자에 결박한 모습이 목격되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앞서 인표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오대용(서현철 분)을 전기충격기로 때려눕혔고 함께 있던 서연을 집으로 데려온 것. 재훈(이지훈 분)과의 불륜관계와 훔친 돈가방의 존재를 전부 알게 된 인표가 돈가방의 행방을 집요하게 캐물으며 서연의 입을 틀어막고 위협했다. 인표에게 모든 것을 들켜 상황이 역전된 재훈이 홀로 불안에 떠는 장면이 포착됐다. 같이 공조하기로 했지만 연락이 없는 인표에게 “전화 왜 안 받고 지랄이야 사람 돌아버리게!” 라며 멱살을 잡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19 SBS 연예대상’ MC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이 시청자들에게 첫인사를 전했다. ‘2019 SBS 연예대상’이 오는 28일(토) 밤 9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그런 가운데 본 방송에 앞서 3MC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선공개 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먼저 “SBS 연예대상에 김성주가 출동합니다”라며 김성주가 등장했다. 김성주는 자신이 출연 중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포함해 2019년 올 한 해를 빛낸 SBS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언급하며 “시청률 1위, 화제성 1위 그야말로 올해 SBS 예능 강세가 뚜렷하다”라며 ‘연예대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자신이 진행 중인 파워FM ‘펀펀투데이’의 부스 안에서 포착된 조정식 아나운서는 “자랑할 만한 일이 있다”라며 진행을 맡게 된 것을 자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박나래는 “제가 드디어 미녀들만 설 수 있다는 연예대상 MC를 데뷔 13년 만에 하게 됐다”라며 유쾌한 인사를 건넸다. 그런 그녀는 “제가 단신계의 패셔니스타 아니냐. ‘패피’로서 그날 그 누구보다도 화려하고 아름답게 나타나도록 하겠다. 제가 어떤 드레스를 입고 나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아무도 모른다’ 2020년 최고의 문제작이 온다. 오는 2020년 3월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경계선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김은향 작가의 촘촘하고 탄탄한 대본, 이정흠 감독의 힘 있는 연출이 만나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020년 3월 방송되는 만큼 현재까지 ‘아무도 모른다’의 구체적인 내용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그럼에도 지금껏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라는 특별한 장르, 아이와 어른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만으로도 심상치 않은 문제작이자 꼭 봐야 할 드라마라는 호기심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월 18일 ‘아무도 모른다’의 첫 번째 콘텐츠가 노출됐다. 드라마의 전체적인 색깔과 느낌은 물론 의미심장한 내용까지 담겨 있는 ‘아무도 모른다’ 티저 포스터가 전격 공개된 것이다. ‘아무도 모른다’ 티저 포스터는 마치 삭막한 도시를 뒤집어 놓은 것처럼 보인다. 우뚝 솟은 빌딩숲은 반대로 하늘에서 쏟아지듯 떨어지고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17일 11시 20분에 방송된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엠블랙의 미르가 게스트로 출격해 솔직한 일상을 보여줬다. 음악과 예능을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동하던 미르는 ‘잘 나가던 시절, 연예인 병에 걸렸었다’고 고백했다. “이제 나는 가릴 게 없다”며 데뷔 초 수입은 물론 과거에 비해 줄어든 현재 수입까지 공개했다. 미르는 현재 수입의 상당 부분을 부모님 용돈, 반려견 병원비 등 가족을 위한 비용으로 지출했다. 미르의 어머니는 아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에 고마워하면서도, ‘그래서 장가를 갈 수 있겠냐’며 걱정을 토로했다. 시청자 고민 상담 코너 ‘어른이.zip’에서는 ‘자동차 보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똑순이’ 치타도 생소한 보험용어에 당황했고, 이에 장성규는 “치타 이런 모습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경제 무지렁이’ 러블리즈 미주는 “여기 미주 몇 명 있다”며 동지애를 느끼고 즐거워했다는 후문. 금융전문가 댈님은 자동차 보험에 대한 쉽고 간단한 설명은 물론,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특약 꿀팁까지 아낌없이 공개했다. 미르는 아버지에게 일어났던 교통사고 일화를 털어놓으며, 자동차 보험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 유경아가 아버지와 애틋한 추억을 공개했다.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합류한 유경아는 솔직하고 똑 부러진 매력으로 2주 연속 실검을 장악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그녀는 김민우와 ‘자녀’가 있다는 공통점으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특유의 친화력을 선보였다. 이날, 경아는 민우와 함께 청춘들을 위해 점심밥을 얻으러 이웃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부모’인 점 외에도 ‘걸음이 빠르다’는 것,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점에서 새로운 공통점을 발견하고 놀라워했다. 특히, 아버지를 많이 사랑했다는 경아는 아직도 “아빠 생각이 제일 많이 난다”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세 자매인 경아는 아버지를 차지하기 위해 언니들과 경쟁했던 적도 있다고 회상해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또한, 경아는 아버지와 특별한 비밀 창구로 마음을 전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딸을 가진 민우도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민우는 경아에게 딸 민정과 사연을 고백했고, 이를 듣던 경아는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경아는 딸의 입장에서 “회상할 추억이 많으면 좋은 것 같다”며 본인의 아버지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16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상화가 무릎 정밀 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화는 무릎 정밀 검진을 위해 5년 만에 병원을 찾았다. MRI 검사 후 이상화의 주치의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전보다도 무릎 상태가 더욱 악화된 것. 주치의는 “걸어 다니는 게 신기할 정도”라는 소견을 내놓았고, 강남과 이상화는 충격적인 검사 결과에 할 말을 잃고 말았다. 이는 이상화가 평소에도 스쿼트는 물론이고 강남을 업고 계단을 오르는 등 고강도 운동을 꾸준히 해왔기에 더욱 충격이 컸다. 또한 주치의는 이상화가 최악의 무릎 상태에서도 고난이도의 운동을 계속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주치의는 이상화가 평창 올림픽을 준비하던 선수 시절에도 무릎 고통을 호소했었고, 이를 이겨내며 은메달을 땄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주치의는 무릎 치료에 대한 해결책으로 두 가지 방법을 제시했고, 강남과 이상화는 선택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었다. 주치의가 내린 처방 방법과 ‘양봉 부부’는 어떤 선택을 내렸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 이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예리(레드벨벳)가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8일 예리(레드벨벳)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과 “Thank u La rouge”라는 내용을 본 팬들은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 한편 예리(레드벨벳)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대학교 재학생 대상 일 경험 지원사업인 ‘서울 청년 예비인턴’이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지난해 경쟁률과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는 참여기업(39→53개)과 선발인원(80→130명)을 크게 늘렸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은 출신학교나 학점보다 직무역량, 관련 분야 일 경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취업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서울시가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졸업 후 미취업 청년에게 집중되어 있는 그간의 일자리 사업들과 달리 서울 청년 예비인턴은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기에 청년들이 취업 전선에 뛰어들기 전부터 직무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서울 청년 예비인턴에는 ▴라인게임즈, ▴서울교통공사, ▴㈜오비맥주,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 총 53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온라인 모집설명회 등을 통해 우수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228개 기업이 참여 신청, 지난해(145개 신청, 39개 선정) 대비 약 1.5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참여기업 수가 늘어난 만큼, 청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양질의 인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인원도 대폭 확대하여 마케팅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 4월에 3개 담배회사를 상대로 약 533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하여 현재 2심 진행 중으로 5월 22일에 마지막 변론을 앞두고 있다. 1심 재판부는 폐암과 흡연과의 인과관계와 담배회사의 제조물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연구원)과 연세대(보건대학원)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암 유전위험점수가 동일 수준이더라도 ‘30년 이상, 20갑년 이상’ 흡연자인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소세포폐암 발생위험이 54.49배 높고, 소세포폐암 발생에 흡연이 기여하는 정도가 98.2% 수준인 것으로 밝혀냈다. 이 공동연구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 18개 민간검진센터 수검자 136,96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유전위험점수 자료, 중앙암등록자료, 건강보험 자격자료를 연계해 2020년까지 추적 관찰하여 분석하였다. 이와 같이 담배와 폐암과의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연구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는 담배와 관련된 소송들이 있다. 캐나다는 흡연한 자 중 폐암, 인후암, 폐기종으로 진단받는 자들이 1998년에 3개 담배회사를 상대로 약 156억 달러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201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가 도심 주차난 해소와 시민 불편 개선을 위한 규제철폐에 나섰다. 시는 ‘주차전용건축물’을 생태면적률 적용 제외 대상에 포함한 내용의 ‘서울특별시 생태면적률 운영지침’을 개정하고, 즉시 시행한다. 생태면적률은 개발사업이나 건축 시 토지면적 중 일정 비율 이상을 녹지 등 자연순환 기능이 가능한 공간으로 확보하도록 하는 제도로, 도시 열섬현상 완화, 홍수 예방, 생물서식지 보호 등을 목표로 한다. 시는 기존 생태면적률 예외 시설(도로, 철도, 차량검사 및 면허시설 등)에 ‘주차전용건축물’을 추가해 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차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다. 그간 공공 주차전용건축물의 경우 도시계획사업 여부와 관계없이 생태면적률 30%, 민간 주차전용건축물 또한 20%(일정 요건 충족 시) 의무 확보 대상이었다. 이 같은 기준은 실제 주차면수를 줄이고 건폐율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어 주차전용건축물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단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주차전용건축물의 경우 주차장법에 따라 건폐율 90%까지 확보 가능하나, 생태면적률 적용 시 건폐율 확보에 제약이 발생하면서 제도 간 상충하는 문제가 있어 왔다. 시는 유관부서와 자치구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 개봉 닷새째인 21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한국 영화 '야당'보다 사흘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미션 임파서블 8'에 출연한 배우 사이먼 페그와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는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에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 5월 단 하나의 선택은 '미션 임파서블 8'이다. 극장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임무를 맡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여정을 그린 액션물이다. 개봉일인 지난 17일 하루에만 42만3천여 명을 동원했고 이후에도 일일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한 시즌 1천만 관중을 넘어선 프로야구가 올해는 작년보다도 더 엄청난 관중 동원력을 과시하며 2년 연속 1천만 명 관중 돌파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난 3월 개막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지난 18일 경기로 시즌 400만 명 관중을 돌파했다. 개막 후 230경기 만에 400만 관중이 들어차 역대 최소 경기 4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2012년 255경기에서 달성한 종전 기록을 25경기나 빠르게 단축했다. 1천만 관중을 넘긴 2024시즌에는 285경기 만에 400만을 채웠다. 한 경기에 관중은 평균 1만7,419명이다. 5개 구장에서 모두 더블헤더가 열린 지난 17일에는 하루에만 16만 5,276명이 경기장을 찾아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종전 기록 역시 이번 시즌인 지난 11일 14만 7,708명이었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이 지난 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0% 늘어 이런 추세라면 지난 시즌 총관중 1천88만 명을 훌쩍 넘길 가능성이 크다. 올해는 특히 리그 대표 인기 구단들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나란히 1, 2위를 달리며 흥행을 주도하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등포공원에서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첫 발을 뗀 정원축제는 올해 두 번째를 맞아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참여 ▲문화 ▲전시 세 개 분야로 구성되며, 자연 속에서 정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올해는 움직이는 돌 그리기, 압화책갈피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13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화분 만들기’와 ▲꽃, 허브, 과일을 활용해 정원을 만들어 맛을 보는 ‘한입정원 만들기’가 진행되며 ▲한국마사회 협업으로 도심 잔디밭에서 즐기는 ‘승마 체험’도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도 실시한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푸르른 정원 속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30회 구민사랑 콘서트, ‘정원 속 음악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시청역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당한 사실에 대해 다시 깊은 분노를 내비치며, 이러한 불법 행위를 지속한다면 일전의 교섭은 완전히 결렬됨을 미리 경고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13일과 20일, 전장연이 성명서로 알린 ‘지하철 탑승 및 역사 점거 시위’ 현장에 직접 출두하여 “전장연은 서울시민의 통행권을 침해하고 우리 서울교통공사 직원에게 욕설을 포함한 폭언과 폭력을 가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수차 요청했는데도 자신들만의 주장만 목소리 높이고 일절 귀 닫는 행동에 대해 심한 유감을 표한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특히 지난 13일,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를 만나 교섭을 시도한 문성호 의원은 “요구사항이 어떻든 간에, 이러한 무질서 및 불법 폭력 점거 행위에 대해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은 백문백답이다. 지금 바로 해산하고, 다시는 이러한 지하철 및 역사 점거를 하지 않으면 분명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각 동 대표 및 주민들을 초청해 지역 현안과 의견을 듣는 자유 토론 시간을 가졌다. 19일에는 대림1동 주민들을, 21일에는 대림2동 주민들을 만났다. 참석자들은 대림동과 신길동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부동산 안정과 재건축 투기세력 억제 등을 당부했다. 김민석 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를 들려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의견을 토대로 정책을 마련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이예찬 의원,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김화영 전 영등포구의원 등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