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특급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1주년 축하를 위한 듀엣 공연을 선보이며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던 중, 도경완은 힌트를 얻기 위해 영화 ‘암살’ 속 이정재의 성대모사를 해보겠다고 선포해 기대를 모았다. 도경완은 "아내가 돈을 많이 벌면 마냥 좋지는 않다"며 장윤정 몰래 한정판 텐트를 샀다가 들통난 일화를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답은 거짓말로 나왔고, 도경완은 최근 장윤정에게 했던 거짓말을 털어놨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구하라가 본인의 SNS에 사진을 게시해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2일 구하라가 게시한 최근 게시물에는 “Okinawa byebye-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팬들은 “우리 하라가 짱임”, “하라 짱 귀여운”, “옷이랑 입쯀색깔이 또까타” 등의 반응을 표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31일 태연이 인스타그램에 “어김없이 돌아온 명절 햅삐 할로윈”라며 일상을 공개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항상 행복하길..”, “태연양사랑해”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태연의 인스타그램은 태연의 일상을 공개하며 네티즌과 소통하는 화제의 SNS이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공개된 사진에는 유재석이 한껏 들뜬 모습으로 ‘합정역 5번 출구’의 무대 안무 연습에 돌입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그의 표정과 손짓에서 흥이 철철 넘쳐 과연 어떤 안무가 나올지 보는 이들까지 흥분케 만들었다. 유재석은 40년 간 가수들의 무대 의상을 담당해온 미스터 최 가게를 찾았다. 그곳에는 가수 배일호가 유재석을 맞았다. 배일호는 “최박사와 40년 지기다. 무명 시절 옷을 빌려주고 힘든 시절 함께 하면서 지내왔다”고 말했다. 다른 곡 ‘못난놈’을 선보이기 전 김도일은 “사기꾼이 많지 않나. 그것을 비판하면서 남을 속이고 사는 게 좋은가 라는 곡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이전에 만났던 트로트 선배분들과는 다른 모습에 “왜 이렇게 부끄러워하세요?”라고 물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작곡가 박성훈 편으로 꾸며졌다. 홍경민과 박서진, 홍자, 로맨틱펀치, 러블리즈 케이, 엔플라잉 유회승, 손태진, 고영열이 무대를 꾸몄다. 첫 번째 무대에 오른 러블리즈 케이는 하춘화의 '날 버린 남자'를 선택했다. 케이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같은 무대를 연출하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이뤄냈다. 홍경민은 "첫 순서에서 많은 분들의 호감을 살 수 있는 무대였다"고 했다. 로맨틱펀치 배인혁은 "요정이다"며 "빨리 제물이 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꾸준히 음반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서진과 홍경민은 425표를 득표해 홍자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세 번째 무대에 오른 손태진과 고영열은 현철의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불렀다. 손태진과 고영열은 조화로운 컬래버를 선보이며 성악과 국악의 크로스오버 매력을 선보였다. 케이는 "손태진, 고영열님에게 강한 울림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6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가화만사성’ 특집으로 조현재, 김성은, 한상진, 김승현이 출연해 사랑꾼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의 스페셜 MC로는 데프콘이 함께해 재미를 더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부가 6.9%를, 2부가 6.1%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2.9%, 2부가 2.0%를 기록해 역시 1위에 올랐다. 최근 육아에 전념 중인 조현재는 “남자들이 가장 힘든 건 군시절이라고 하는데 육아가 두세 배 더 힘들다”고 고충을 전한 뒤 “아이를 키우면서 더 좋은 사람이 돼야 하는데, 아버지로서 성숙하게 살아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게 되더라. 어렵더라”고 고민을 털어놓아 공감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다음 주 ‘라디오스타’는 장성규, 솔비, 던(DAWN), 김용명과 스페셜 MC 유세윤이 함께하는 ‘투머치 피플’ 특집으로 꾸며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의 배우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는 권상우와 김영철이 친분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가 김영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도 출연하고, 두 사람이 시간 맞춰 밥도 먹는 친한 사이라는 것. 김영철은 “상우는 내가 밥값을 계산해줘서 여기에 출연 한 것”이라며 생색을 냈다. 권상우는 “살면서 내 밥값을 계산해준 지인은 오직 두 명이다. 정우성과 김영철이다”이라고 밝혔다. 상반된 매력을 지닌 두 인물이 나란히 언급되자,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서장훈은 “영철이가 권상우한테 실례한 거 아니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정말 고마웠다. 우연치 않게 두 명이 밥값을 내줬는데 한 명이 정우성이고 한 명이 김영철"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예성(슈퍼주니어)이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예성은 5일 예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13th Anniversary album preparation go??”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팬들은 “K.R.Y 콘서트 기대합니다 @yesung1106”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소연이 괴물 신인 ‘(여자)아이들’을 탄생시킨 특별한 비밀문서를 공개한다. 그녀는 “이게 직접 만들었던 건데..”라며 문서를 꺼내 보여줬고, 그녀의 대단한 기획력에 모두들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MC 김구라는 소연에 "있지(ITZY) 급이냐"고 물었고, 소연은 당황했으나 "저희는 만들어가는 그룹이다"고 (여자)아이들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소연은 김구라와 세기의 대결을 펼쳐 폭소를 자아낸다. 불사조로 변신한 소연이 눈빛 광선을 쏘는 김구라와 맞서 싸운 것.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진풍경은 30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황용식은 동백에게 "진짜 왜 그러냐고요. 왜, 왜, 왜. 그러니까 야식 배달을 왜 하시냐고요. 기어코 사람을 걱정시키고, 기어코 사람 피를 말리셔야 직성이 풀리시는 거죠"라며 답답함을 토했다. 향미(손담비)는 동백을 대신해 배달을 나섰다. 그 뒤를 제시카(지이수)와 강종렬(김지석)이 쫓아 긴장감을 자아냈다. 향미가 배달 도중 마주한 노규태(오정세)도, 홍자영(염혜란)과 정숙(이정은)도 향미의 마지막 동선을 알았다. "왜 야식 배달을 하냐"고 묻는 황용식에게 "그럼 나는 용식씨가 착하다고 하는 일만 해야 하냐, 까불이가 뎀비는 산전수전 그거 다 제 몫이에요" 라며 섭섭한 내색을 비췄다. 동백은 "지쳐요?"라고 물으며 불안함에 빠졌고, "그럼 안 지치는 분 만나면 되겠네. 먹고 살 걱정 없고, 애 키울 걱정도 없는 그런 분 만나야겠네요"라고 말했다. 동백은 "향미는 뭘 하고 다니던 걸까"라고 황망해하다 필구까지 확인하고 정색했다. 필구는 자신의 아들이니 건들지 말라며 카메라를 내던졌고, 건들면 죽는다고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 정숙은 싸늘한 표정으로 향미 이제 안온다고 안 올 사람 기다리지 말라고 물었고, 이어 고무장갑을 벗는 정숙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장흥에서 한달살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부부는 한 달간 살게 될 집에 들어섰다. 공간마다 연결된 집 내부를 탐방하며 최수종과 하희라는 신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동네 한 바뀌를 쭉 둘러본 두 사람은 드디어 집으로 들어갔다. 두 사람만이 살기에 딱 좋은 크기의 소담한 집 모습에 메밀꽃밭에 이어 연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한참 집을 둘러보다가 집주인이 남긴 쪽지를 보게 되었다. 최수종과 달리 하희라는 보자마자 딱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무엇보다 ‘VIP’ 첫 회에서는 오직 단 한 명의 VIP 고객을 위해 숨 가쁘게 돌아가는 VIP 전담팀과 화려하게 펼쳐지는 상위 1% VIP 세계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보통의 부부에게 발발한 비극적인 위기 상황이 의문을 증폭시키면서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보증한 차해원 작가의 탄탄한 대본, 이정림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신선한 조화를 이뤄내며 몰입도 넘치는 서사를 완성했다. 총 16부작인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로 장나라, 이상윤,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 신재하 등이 출연 중이다. 업무 후 식사를 하러 간 이현아는 “나도 사실 그 사람이 VIP가 아닐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온유리는 “세상이 이렇게 친절한 곳인지 몰랐다. 고등학교 때부터 생활비를 벌고 유통기한 지난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떼웠다. 영양실조로 입원했을 때도 병원비 걱정부터 들더라.”며 “돈이 없다는 게 확실히 더 나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윤은 VIP 전담팀을 진두지휘하는 팀장 박성준 역을 단단하고 묵직하게 소화해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점에서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의 리메이크 앨범 ‘RE_vive(리바이브)’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제아는 신곡보다 리메이크 곡을 작업하는 게 더 힘들었을 것 같다는 말에 "거의 죽다 살아난 정도"라며 "신곡도 어렵지만, 리메이크는 가수에게도 스태프들에게도 부담이지 않나. 이렇게까지 힘들 줄 몰랐다. 리스트업부터 편곡까지 힘들었지만 뿌듯하다"라고 답했다. 브아걸은 서로 다른 분위기의 '원더우먼'과 '내가 날 버린 이유'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더블 타이틀곡 ‘원더우먼’은 원곡인 조원선의 노래에 펑키한 기타 연주와 일렉트로닉한 분위기를 더해 브아걸 멤버들의 펑키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으며, ‘내가 날 버린 이유’는 베이시스의 곡으로 브아걸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통해 슬프고 아름다운 느낌을 담아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민서가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27일 민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벽 앞에 서 있는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팬들은 “누나 브이로그 또 언제 나와여????!?!!”, “언니 사랑해”, “8등신 미녀네”, “너무 예쁘요 민서님”, “민서님 혹시 복면 가왕 재방문?”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대한부동산학회(회장 김진)는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서암관에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사상 최초로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을 겪으면서 국가 총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인구감소는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적은 지방의 기초단체에 더 집중되고 심화되어 지역소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인구감소의 원인이 가임여성 인구의 비율 감소 등 자연감소의 원인도 있으나, 사회감소가 이루어지는 곳은 그 원인이 지역마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읍면동 단위의 특성을 분석해 대응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의 관점에서 그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주제로 제1주제는 국토·도시 관점의 지방소멸 전략과 제안(류종현 교수, 강원대학교), 제2주제는 R텍스트마이닝을 이용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연구동향 메타 분석과 대책 방안(김동환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제3주제는 전원주택 주거특성이 거주 만족과 주거정착 및 추천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우종만 대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맨 왼쪽)이 18일 오후, 도림유수지 일대에서 개최하는 ‘도림동 장미마을 축제’에 참석해 구민과 함께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개막식 이후 개그맨 김용의 사회로 진행된 주민노래자랑에서는 초대가수 주재형, 김가현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유수지 주변 2,000㎡(약 600평) 대규모 부지에 식재된 붉은색의 화사한 장미는 그야말로 장관이다.짙은 장미향과 함께 청사초롱과 장미가 어우러진 ‘장미꽃길’을 걷는 관람객들의 얼굴에 여유와 웃음이 가득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계절의 여왕 5월에 맞게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나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도림동 장미마을 축제에서 봄의 절정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역의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악성 민원' 소지가 있을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 정보공개 청구가 악성 민원성으로 판단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일 서울에 사는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2021년 이후 '전교 임원 선거 후 이의제기 건수 및 시기', '긴급회의 소집 횟수', '최다득표한 전교 임원 후보가 이의신청으로 당선 무효가 된 건수 및 시기' 등 6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2023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는 모두 6천175곳이다. 이 민원인은 '연구 목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한다고 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 부회장 선거에 규정 위반으로 떨어진 한 학생의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하고 300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적도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 학부모를 무고와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는데 교육청은 당시 사례와 이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개혁신당은 19일 4·10 총선을 이끌었던 이준석 초대 대표 체제를 마감하고 임기 2년의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개혁신당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을 뽑는다. 당 대표 자리를 놓고 이기인·전성균·조대원·천강정·허은아 등 5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득표수 1위가 당 대표가 되고, 2∼4위는 최고위원을 맡는다. 전당대회는 수도권·강원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후보 토론회에 이어 당원들의 현장투표 및 개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새 지도부는 네 차례에 걸쳐 실시한 권역별 합동연설회·토론회 후 현장평가단 투표 결과(25%)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5%), 전당대회 당원 투표(50%) 결과 등을 합산해 선출한다.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부산·울산·경상 등 지난 토론회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면 누적 득표수는 이 후보 96표, 허 후보 90표, 조 후보 61표, 전 후보 32표, 천 후보 11표다. 이날 마지막 토론회 투표 결과는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전대 당원투표 최종 개표시 합산해 발표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새 지도부는 '신생 원내정당'으로서 곧 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