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4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15kg을 감량했다고 들었다"는 장성규의 말에 손준호는 "지금하고 있는 작품 때문에 감량을 했다. 김소현씨와 '마리 앙투아네트'라는 작품을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부가 일로써 호흡하며 만날 때 어떻냐"고 묻자 김소현은 "손준호 씨로 보이지 않아서 감사하다. 그냥 페르젠으로 보인다. 연기를 할 때는 그 인물로 보이고, 관객분들도 몰입이 됐다는 후기를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젠 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 사회의 부조리에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한 작품이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김도영 감독은 “나와 내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우리의 이야기다. ‘우리가 어떠한 곳에서 살아왔고, 살고 있고, 앞으로 살아가야 될까’하는 고민을 함께 나누는 영화”라며 평범한 30대 지영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의 연출 의도를 밝혀 눈길을 모은다. “(영화에 대해)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는데 사실 조금 놀라기도 했다”며 “하지만 제가 이 영화를 선택하고 하고 싶었던 얘기는 단 하나밖에 없었다. 그 마음으로 계속 달려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 지영 역을 맡은 정유미는 영화를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어떤 이끌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l 극본 임예진·백소연)측은 14일, 녹두(장동윤 분)와 율무(강태오 분)의 입술 박치기 1초 전 모습을 포착해 설렘 지수를 높인다. 동주(김소현 분)를 향한 입덕부정기를 시작한 녹두와 옛 정혼자 율무의 신박한 삼각관계가 궁금증을 더한다. 방송에서는 서로에게 스며들기 시작한 녹두와 동주의 로맨스가 설렘을 증폭했다.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는 녹두의 다정함은 동주의 마음을 흔들었고, 두 사람만 모르는 입덕부정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율무가 동주의 옛 정혼자라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예측 불가한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사진 속 녹두와 율무의 입술 박치기 1초 전 모습도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율무를 향해 저돌적인 입술 마중을 나가는 녹두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 과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하리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DJ 박명수는 “이분이 개인적으로 궁금했다. 그래서 유행어를 따라했는데 진짜 섭외를 했더라”면서 “영원한 1호 스타 하리수 양을 만나보겠다. 타임머신 타고 온 줄 알았다. 얼굴이 똑같다”고 소개했다.이어 DJ 박명수는 “하리수 씨가 전성기 시절, 하루에 행사비로 1억 원 이상을 벌었다는 말이 있더라”고 질문을 했고 하리수는 “진짜다. 정말 바빴다. 집에 들어가 있는 시간이 하루 30분에서 1시간이었다. 3일동안 잠 한숨 못 잔 적도 있다”라고 지난날을 떠올렸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2일 방송된 KBS 예능 '불후의 명곡-故 백설희 편'에 출연한 가수 신현희는 과거 유학을 포기하고 홍대로 온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완규는 “22년 만에 부활의 보컬로 돌아왔다”며 입을 열었다. 부활의 보컬에 누가 먼저 제안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박완규는 “내가 먼저 제의했다. 아무리 좋은 말로 해도 형을 배신한 건 사실”이라고 털어놓았다. 이날 녹화에는 가수 전영록이 어머니인 故 백설희의 빈자리를 대신해 눈길을 모았다. 전영록은 녹화 내내 故 백설희의 명곡에 얽힌 에피소드는 물론, 생전 어머니와의 잊지 못할 다양한 일화들을 대방출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유재석은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트로트 베테랑 태진아, 진성, 김연자, 작곡가 김도일과 중국집 회동을 했다. 이건우는 ‘아모르파티’를 비롯해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 DJ DOC의 ‘미녀와 야수’, 룰라 ‘날개 잃은 천사’ 등 장르를 불문하고 명곡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다. 유산슬은 기라성 같은 선배들의 빅픽처에 당황해 ‘산슬둥절’한 모습으로 웃음을 애써 참고 있는 모습도 사진에 포착됐다. 음식 유산슬과 유린기까지 앞에 두고 “유산슬의 성공을 위하여!”를 외치며 힘을 모은 ‘유산슬 데뷔 앨범 프로젝트’가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플래쉬'는 단 3시간 만에 완성한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의 드럼 비트가 릴레이 카메라 형식으로 다양한 뮤지션에게 전달되고, 이에 맞춰 각 뮤지션이 만든 새로운 소스가 블록처럼 쌓여 색다른 음악들로 확장되어 나가는 과정을 담았고 '뽕포유'는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트로트 가수 프로젝트이다. 트로트 퀸 김연자는 이건우가 작사한 ‘제2의 아모르파티’가 될 신곡 ‘블링블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2일 방송된 SBS ‘배가본드’에서 김우기(장혁진)가 테러를 사주한 사람이 마이클이라고 밝혔다. 고해리는 차달건이 자신에게 전과 달리 연락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고, "내가 어젯밤에 무슨 실수 했나"라고 걱정했다. 고해리는 차달건과 술을 마신 날 차달건 집에서 눈을 떴다. 이브라힘과 사복형사들 역시 김우기 집 대문 앞에 당도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동해(슈퍼주니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한다. 지난 9일에도 동해(슈퍼주니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per Clap !!”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는데 사진과 함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장성규는 정재형, 장윤주와 호흡에 대해 “제가 윤종신 씨와 MC를 하면서 MC계의 녹색지대를 만들었다면 이제 MC계 코요테로 성장하는 모습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서 유희열은 ‘음악 영화 특집’에 선정된 두 영화에 대해 “‘원스’는 비주얼 앨범을 보는 것 같았고 ‘인사이드 르윈’은 포크 뮤지션의 소설을 읽는 것 같았다. 두 영화 모두 굉장히 흥미롭게 봤다”라고 언급했다. “더 파이팅 있게, 또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을 기대했다. 장성규 씨도 실제로 뵈니까 너무 순수하고 밝은 청년이더라. 장성규 씨와도 장남매 케미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 이성우는 자식 두 마리(?)와 함께 하는 하루로 힐링 가득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이성우는 자신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족과 같은 반려견 두부와 넨네의 매력을 마음껏 자랑한다. 집안에서 펼치는 반려견 장기자랑 타임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소엔 얌전한 성격이지만 노래만 틀면 돌변하는 두부는 락커 아빠를 함박웃음 짓게 하는 장기로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라고. 아빠 말이라면 짖는 중에도 잘 지키는 넨네까지, 개아빠(?) 이성우는 두 마리와 특별한 티키타카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산다. 이성우는 뿐만 아니라 범상치 않은 빈티지 감성의 자취방을 공개한다. 어릴 적 할머니 집을 연상케 하는 노란 장판부터 알록달록 무질서 커튼까지 요즘 좀처럼 볼 수 없는 독특한 비주얼로 개성 만점 자취방을 선보일 예정. 또한 장르를 불문하고 섭렵한 요리 실력으로 준비한 정성스러운 첫 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이처럼 늘 화끈한 무대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줬던 이성우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친근한 면모로 꾸밈없고 소탈한 하루를 예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1일 방송에는 박서준이 제안한 줄넘기 내기에 제대로 불이 붙은 염정아의 모습이 담긴다. 염정아는 평소 산촌에서 넘치는 의욕에 비해 체력이 다소 부족한 면모를 보여왔다. 현재의 체력과는 달리 "나도 옛날에는 아주 날쌨다"라고 밝힌 그녀는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줄넘기 고수 박서준에게 레슨을 받고 끝없는 연습에 돌입한다. 박서준은 그 동안 안나온 메뉴인 파스타와 스테이크 재료를 몰래 들고 왔고, 염정아는 제작진과 협상 끝에 허락을 받았다. 방송에서는 박서준이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을 위해 도시에서 챙겨온 특급 식재료들이 빛을 발한다. 박서준은 멤버들이 산촌에서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요리하기 위해 나선다. '염대장' 염정아는 "오늘은 셰프가 시키는 대로 하자"라고 셰프에게 모든 권한을 일임하고, 박소담은 "셰프는 전적으로 믿어야 돼요"라며 신뢰를 보낸다. 박서준은 그동안 남다른 큰 손을 자랑해온 산촌 식구들의 양에 맞춰 요리하던 중 "이건 안 해봤다. (파스타면) 전체를 요리해 본 적이 없어서"라며 역대급 사이즈의 재료량에 당황했다. 네 사람의 첫 산촌 레스토랑이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을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1일 방영 된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국방부 장관의 기자회견과 사고 유가족들의 기자회견이 너무도 다른 의견을 펼치는 두 상황을 대비해서 다뤘다. 대통령인 정국표(백윤식)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함 보다, 모면하려는 입장이 강했다. 그런 그의 입맛에 맞춰 홍순조(문성근)은 손을 들어주는 위치를 취했다. 각 언론사들과의 이야기를 마치고 나서 곤란하게 된 것은 윤한기(김민종) 민정수석실 비서관이었다. 정국표와 홍순조는 서로 죽이 잘 맞는 상황이었고, 현직 대통령이라는 작자는 “암만 봐도 당신 천재야”라고 말하며 홍순조에 대한 두터운 신뢰감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11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 ‘배가본드’ 7회에서는 이승기와 배수지가 유도복을 입고 서로의 옷깃을 부여잡은 채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 ‘유도 대련 투샷’이 담긴다. 극중 차달건과 고해리가 순백의 유도복을 정갈히 갖춰 입은 채 유도 도장에서 맞대면하고 있는 장면. 차달건은 허리를 숙이고 고해리의 유도 띠를 매주는가 하면,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부드러운 눈빛을 발산하는 등 전에 없는 다정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고해리도 그런 차달건의 눈을 피하지 않고 바라보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택시 기사 아저씨들이 등촌동과 헷갈릴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둔촌동은 빈약한 상권의 주택 밀집지로 예전부터 주요 상권은 잠실과 송파였다. 주택가 중심에 큰 회사가 하나 위치해 있어 오피스 상권(인근 회사의 직장인에 의존하는 상권)으로도 불린다. 달라진 분위기 속 시작된 점심장사는 여전히 순탄치 못했다. 홀 담당 엄마의 주문 실수로 문제가 발생했고, 메뉴 준비에 차질이 생기자 모두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문제 상황에서 늘 피하기만 했던 튀김덮밥집 사장님은 위기에 잘 대처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행히 두 사장님은 심리상담센터에 다녀온 이후 주방이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이제 돈가스 맛을 확인할 시간. 백종원 대표는 먼저 시래깃국부터 맛을 봤는데 흡족한 평가를 받았다. 돈가스는 특유의 울퉁불퉁한 식감을 살려 크기를 키웠다. 14종 다양한 초밥 후보군이 있었는데 밥양을 10g과 14g 후보군으로 나눴다. 그런데 백종원 대표가 보기에는 별 차이가 없어 보였다. 14g 이상도 괜찮다고 봤지만, 사장님은 14g 이상이 되면 식감에 불편함이 있다고 분석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정만식과 황보라가 출연해 강북구 수유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황보라는 하정우가 교장으로 있는 걷기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이번에 10만보를 걸었다. 새벽 5시에 시작해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걸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만식은 “하정우가 전화해서 ‘뭐해? 나와’ 그러면 바로 걸어야 된다”고 폭로했고, 황보라는 눈치를 본 뒤 “억지로 나갔다. 10만보 걷는데 죽는 줄 알았다”라며 걷기학교의 실체를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는 정만식을 대변해 “전화 끊을 때 사랑한다는 말을 꼭 한다”며 정만식의 아내사랑을 증언했고, 정만식 또한 “그렇게 안 끊으면 ‘왜 나만 사랑해’라고 메시지가 온다”며, “살짝 삐져 있다”고 밝혀 사랑꾼 부부임을 과시했다. 이경규는 “(정만식의) 얼굴이 많이 지쳐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와 차현우는 올해로 7년째 연애 중인 장수커플로 황보라는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차현우를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하였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대학교 재학생 대상 일 경험 지원사업인 ‘서울 청년 예비인턴’이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지난해 경쟁률과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는 참여기업(39→53개)과 선발인원(80→130명)을 크게 늘렸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은 출신학교나 학점보다 직무역량, 관련 분야 일 경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취업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서울시가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졸업 후 미취업 청년에게 집중되어 있는 그간의 일자리 사업들과 달리 서울 청년 예비인턴은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기에 청년들이 취업 전선에 뛰어들기 전부터 직무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서울 청년 예비인턴에는 ▴라인게임즈, ▴서울교통공사, ▴㈜오비맥주,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 총 53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온라인 모집설명회 등을 통해 우수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228개 기업이 참여 신청, 지난해(145개 신청, 39개 선정) 대비 약 1.5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참여기업 수가 늘어난 만큼, 청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양질의 인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인원도 대폭 확대하여 마케팅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 4월에 3개 담배회사를 상대로 약 533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하여 현재 2심 진행 중으로 5월 22일에 마지막 변론을 앞두고 있다. 1심 재판부는 폐암과 흡연과의 인과관계와 담배회사의 제조물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연구원)과 연세대(보건대학원)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암 유전위험점수가 동일 수준이더라도 ‘30년 이상, 20갑년 이상’ 흡연자인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소세포폐암 발생위험이 54.49배 높고, 소세포폐암 발생에 흡연이 기여하는 정도가 98.2% 수준인 것으로 밝혀냈다. 이 공동연구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 18개 민간검진센터 수검자 136,96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유전위험점수 자료, 중앙암등록자료, 건강보험 자격자료를 연계해 2020년까지 추적 관찰하여 분석하였다. 이와 같이 담배와 폐암과의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연구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는 담배와 관련된 소송들이 있다. 캐나다는 흡연한 자 중 폐암, 인후암, 폐기종으로 진단받는 자들이 1998년에 3개 담배회사를 상대로 약 156억 달러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201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가 도심 주차난 해소와 시민 불편 개선을 위한 규제철폐에 나섰다. 시는 ‘주차전용건축물’을 생태면적률 적용 제외 대상에 포함한 내용의 ‘서울특별시 생태면적률 운영지침’을 개정하고, 즉시 시행한다. 생태면적률은 개발사업이나 건축 시 토지면적 중 일정 비율 이상을 녹지 등 자연순환 기능이 가능한 공간으로 확보하도록 하는 제도로, 도시 열섬현상 완화, 홍수 예방, 생물서식지 보호 등을 목표로 한다. 시는 기존 생태면적률 예외 시설(도로, 철도, 차량검사 및 면허시설 등)에 ‘주차전용건축물’을 추가해 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차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다. 그간 공공 주차전용건축물의 경우 도시계획사업 여부와 관계없이 생태면적률 30%, 민간 주차전용건축물 또한 20%(일정 요건 충족 시) 의무 확보 대상이었다. 이 같은 기준은 실제 주차면수를 줄이고 건폐율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어 주차전용건축물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단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주차전용건축물의 경우 주차장법에 따라 건폐율 90%까지 확보 가능하나, 생태면적률 적용 시 건폐율 확보에 제약이 발생하면서 제도 간 상충하는 문제가 있어 왔다. 시는 유관부서와 자치구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 개봉 닷새째인 21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한국 영화 '야당'보다 사흘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미션 임파서블 8'에 출연한 배우 사이먼 페그와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는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에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 5월 단 하나의 선택은 '미션 임파서블 8'이다. 극장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임무를 맡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여정을 그린 액션물이다. 개봉일인 지난 17일 하루에만 42만3천여 명을 동원했고 이후에도 일일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한 시즌 1천만 관중을 넘어선 프로야구가 올해는 작년보다도 더 엄청난 관중 동원력을 과시하며 2년 연속 1천만 명 관중 돌파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난 3월 개막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지난 18일 경기로 시즌 400만 명 관중을 돌파했다. 개막 후 230경기 만에 400만 관중이 들어차 역대 최소 경기 4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2012년 255경기에서 달성한 종전 기록을 25경기나 빠르게 단축했다. 1천만 관중을 넘긴 2024시즌에는 285경기 만에 400만을 채웠다. 한 경기에 관중은 평균 1만7,419명이다. 5개 구장에서 모두 더블헤더가 열린 지난 17일에는 하루에만 16만 5,276명이 경기장을 찾아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종전 기록 역시 이번 시즌인 지난 11일 14만 7,708명이었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이 지난 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0% 늘어 이런 추세라면 지난 시즌 총관중 1천88만 명을 훌쩍 넘길 가능성이 크다. 올해는 특히 리그 대표 인기 구단들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나란히 1, 2위를 달리며 흥행을 주도하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등포공원에서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첫 발을 뗀 정원축제는 올해 두 번째를 맞아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참여 ▲문화 ▲전시 세 개 분야로 구성되며, 자연 속에서 정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올해는 움직이는 돌 그리기, 압화책갈피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13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화분 만들기’와 ▲꽃, 허브, 과일을 활용해 정원을 만들어 맛을 보는 ‘한입정원 만들기’가 진행되며 ▲한국마사회 협업으로 도심 잔디밭에서 즐기는 ‘승마 체험’도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도 실시한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푸르른 정원 속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30회 구민사랑 콘서트, ‘정원 속 음악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시청역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당한 사실에 대해 다시 깊은 분노를 내비치며, 이러한 불법 행위를 지속한다면 일전의 교섭은 완전히 결렬됨을 미리 경고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13일과 20일, 전장연이 성명서로 알린 ‘지하철 탑승 및 역사 점거 시위’ 현장에 직접 출두하여 “전장연은 서울시민의 통행권을 침해하고 우리 서울교통공사 직원에게 욕설을 포함한 폭언과 폭력을 가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수차 요청했는데도 자신들만의 주장만 목소리 높이고 일절 귀 닫는 행동에 대해 심한 유감을 표한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특히 지난 13일,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를 만나 교섭을 시도한 문성호 의원은 “요구사항이 어떻든 간에, 이러한 무질서 및 불법 폭력 점거 행위에 대해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은 백문백답이다. 지금 바로 해산하고, 다시는 이러한 지하철 및 역사 점거를 하지 않으면 분명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각 동 대표 및 주민들을 초청해 지역 현안과 의견을 듣는 자유 토론 시간을 가졌다. 19일에는 대림1동 주민들을, 21일에는 대림2동 주민들을 만났다. 참석자들은 대림동과 신길동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부동산 안정과 재건축 투기세력 억제 등을 당부했다. 김민석 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를 들려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의견을 토대로 정책을 마련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이예찬 의원,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김화영 전 영등포구의원 등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