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구립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원장 전치국)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등포구민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안에 마련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다. 주민들이 무더위 쉼터 안에서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방기 작동 여부, 안내표지판 등 점검을 마쳤다.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나눔의집 주 이용 대상인 어르신들이 무더 위 쉼터에서 시원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방기 작동 여부, 안내표지판 등 점검을 마쳤다. 또, 쉼터 내부에는 장기, 바둑과 같은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구비했다. 전치국 원장은 “철저하고 체계적인 폭염 대책을 통해 취약계층과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16일부터 2달여 간 구청 사업장 122개를 대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인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산업재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사업장의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본격적인 ‘위험성 평가’ 실시에 앞서 구는 각 사업장의 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위험성 평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 대상은 구 청사를 비롯한 동 주민센터, 공원, 사회복지시설 등 122개 사업장이다. 특히 기계, 전기, 화학, 작업 특성, 사업장 환경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각 사업장에서 행해지는 작업을 살펴보며 안내문 부착 등과 같은 작업 준수사항, 화기나 중장비 등 특수 작업 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점검한다. 또한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들으며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필요 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위험성 평가’ 후 중대한 위험성이 발견되면, 위험성 감소 대책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센터가 관리 중인 천안시도시창조두드림센터에서 명동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지역 유망 신진 작가 초대전 오프닝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명동문화사업단과 협력해 천안시도시창조두드림센터 주차공간을 행사 메인공간으로 제공했으며, 건물관리 직원들이 행사 안전 관리를 담당했다.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오형석 센터장은 '기존 도시재생 지역인 명동거리에서 새롭게 결성된 주민 조직이 지역거점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 것을 환영한다'며 '명동거리의 지속가능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 예술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도시창조두드림센터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한 거점공간으로, 충남콘텐츠코리아랩,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입주한 10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천안시도시창조두드림센터 장소 협조는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정책지원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기고] 필자는 2004년생 아들이 있는 엄마면서, 2024년부터 병무청 청춘예찬기자단 활동을 하고 있는 프리랜서 기자이다. 지난해 재수를 시작한 아들 앞으로 날아온 병역판정검사통지서를 받고 가슴 철렁했던 기억이 있다. 아니 벌써 우리 아들이 군대 갈 나이가 된건가, 얼마 전에 출산한 것 같은데 세월 참 빠르구나 생각했었다. 그러고는 까맣게 잊고 지냈는데 그해 여름쯤, 기숙학원에서 단체로 지방병무청을 찾아가 병역판정검사를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후로 내 아이는 수능을 보고 대학에 들어갔고, 나는 아들에 대한 관심사를 넓히기 위해서 병무청 청춘예찬기자단을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지난 6월, 청춘예찬기자단 자격으로 서울지방병무청의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부모 현장체험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는데, 검사체험을 하면서 내 아들도 이러한 과정을 밟아서 검사를 했겠구나 생각했다. 올해 2024년도 병역판정검사대상은 19세가 되는 2005년생인데 19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병역판정검사는 생애 첫 건강검진이기도 하다. 실제로 병역판정검사를 받으면서 큰 질병을 발견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고 하는데 필자가 직접 가상의 2005년생이 되어 검사를 받아보니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이라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15일 종합건강검진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명지성모병원은 외래센터 지하 1층에 자리한 종합건강검진센터를 본원 맞은편 건물로 확장 이전, 현재 준공 준비를 마쳤다. 오는 7월 말 준공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명지성모병원은 수검자 및 환자들이 쾌적한 의료 환경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고,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종합건강검진센터를 확장 이전하게 됐다. 새롭게 단장하는 종합건강검진센터는 ‘생명관’으로 명명할 예정이며, 수검자 동선의 편의를 고려해 설계했다. 생명관은 총 4개 층으로, 면적은 약 1,200㎡(350평대)다. 1층은 각종 편의시설, 2층은 내시경실과 영상검사실(유방촬영실, X-ray실, 골밀도실, 초음파실, 심장초음파실 등) 및 대기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3층은 접수 창구 및 진료실이 위치한 ‘생명관’의 메인 공간으로, 가정의학과, 산부인과를 비롯하여 기초 검사를 위한 상담실, 심전도, 동맥경화검사실, 탈의실 등 수검자들이 접수 및 검사와 진료를 한 층에서 받을 수 있도록 구축했다. 4층은 C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함께 해줄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사’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통안전 지도사업’은 어린이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지도사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과 함께 집까지 동행하는 사업으로 걸어 다니는 통학버스, ‘워킹 스쿨버스(Walking Schoolbus)’라고도 불린다. 교통안전 지도사업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당중초, 대방초, 선유초 등 총 7개의 학교가 참여 중이다. 또한 현재 교통안전 교육을 이수한 13명의 지도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교통안전 지도사는 노선별 이동거리, 학생 수, 도로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학교당 2~3명이 배치되며, 지도사 한 명당 8명 이내의 인솔 학생을 맡는다. 또한 교통신호 준수 등 학생들에게 유익한 교통안전 수칙도 함께 지도한다.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교 시간대에 사업을 집중 운영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보호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특히 구는 교통안전 지도사업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줄 ‘교통안전 지도사’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구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육상연맹(회장 윤정용)은 14일 춘천 소재 강촌유원지에서 연맹 창립 제36주년 기념 및 하계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사업 결산보고 및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고, 회원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휴일인데도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연맹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강원 춘천시가 소양강댐 일원 및 북한강을 끼고 이어진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을 잇는 사업을 벌인다. 우선, 소양강댐 하류 윗샘밭교(옛 세월교)부터 댐 관리소 주차장 인근 시민의숲 주차장까지 0.7㎞ 구간과 댐 정상 부근 제1주차장까지 1.3㎞의 구간에 자전거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또 북한강종주자전거길 단절 구간인 춘성대교 일대에 국비 등 40억원을 들여 자전거와 보행자 도로 개설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앞서 최근에는 외곽지역 신매대교 주변에 자전거 전망대 설치를 위한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공사를 한다. 춘천시는 자전거도로 활성화를 위해 외곽지역 서면 금산리와 신매리 일대 쉼터 7곳에 목제 난간을 유리펜스로 바꾸고, 벤치도 곳곳에 설치했다. 지난달에는 화천을 잇는 옛 고갯길인 배후령길에 자전거 우선도로를 만들기도 했다. 이밖에 기존에 통행이 불가능했던 의암댐 관리교의 경우 최근 한국수력원자력과 협의를 마쳐 주말에만 자전거와 보행자의 통행이 가능해졌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4일 "자전거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자전거천국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Supernova'(슈퍼노바)가 6월 써클 월간 차트 3관왕에 올랐다. 에스파의 정규 1집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는 11일 발표된 써클차트 2024년 6월 월간 차트에서 글로벌 K-pop 차트,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 1위에 랭크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에스파는 'Supernova'로 멜론, 지니 주간 차트(7월 1일~7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기간 1위 신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 치운 것은 물론, 통산 10번째 스포티파이 1억 누적 스트리밍 기록을 세우는 등 공개 두 달을 향해 가는 시점에도 끊임없이 신기록을 추가하며 막강한 파워를 증명했다. 더불어 에스파는 지난 7월 3일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Hot Mess'(핫 메스)로도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1위(7월 6일 기준)를 기록했으며, 미국 매체 업록스(UPROXX)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금주 최고의 신곡(All The Best New Pop Music From This Week)'에도 선정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10일에 이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2일, 반지하 주택 매입·주거 상향 등을 통해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2,946호의 반지하 주택을 멸실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정부와 서울시의 반지하 주택 소멸 정책에 적극 발맞춰 반지하 매입을 더욱 늘리고 취약계층의 지상층 이주를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그간 매입한 반지하 주택은 2,718호, 주거상향은 228호다. 매입 주택 가운데 기존 반지하 매입은 1,150호, 반지하 철거 후 신축 약정 매입은 1,568호다. 매입한 반지하 유형은 대부분 지상·지하가 구분 등기되지 않는 다가구로 지하 세대 587호, 지상 세대 2,131호다. 2,718호에 대한 매입 비용은 총 8,110억6,400만원으로, 호당 평균 2억9,800만원이 들었다. 호당 국비로 1억8,200만원이 지원되고, 나머지 1억1천600만원은 서울시와 SH공사가 반씩 나눠 부담했다. SH공사는 매입 확대를 위해 걸림돌로 꼽히던 불법건축물 등 매입 불가 기준을 간소화해 매입심의위원회에서 매입 여부를 판단토록 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또 다세대 주택의 경우 반지하 세대를 단독 매입할 수 없었으나 국토교통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여름을 맞이해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아이부터 청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여름 문화예술 프로젝트’는 자칫 무료하게 지낼 수 있는 여름 방학과 휴가를 구민들이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영재미술 교육과 창작연극 워크숍, 서커스 코미디 공연 등 서울시 유일 문화도시 영등포의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아이들이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먼저 7월 6일부터 28일까지 ‘쁘띠 팔레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영재미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실제 영재미술 수업에서 진행되는 샌드아트, 착시기법, 작물표현 등 다양한 기법으로 작품을 완성하며 미술에 대한 흥미와 잠재력을 일깨운다. 8월 2일부터 4일까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창작 연극 워크숍’은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아이들은 영등포를 배경으로 한 창작 연극에서 배역 연기와 연극 소품 제작 과정을 통해 협업심과 용기를 기르고,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8월 6일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한민족평화통일 전국연합회(회장 김수현)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안건 및 연합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사)한민족평화통일 전국연합회는 제2차 현장체험으로 오는 12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도라전망대와 제3땅굴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과 4일, 10일 총 3회에 걸쳐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연친화 멘토어린이집의 우수 보육과정 사례를 참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멘토어린이집(문래힐스테이트, 예쁜아이, 해솔)은 자연친화 보육과정의 선도적 사례로 실제 보육현장을 개방해 보육교직원들이 자연친화적인 보육환경과 놀이방법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멘토어린이집의 오전일과 체험, 보육환경 라운딩, 멘토원장과 교사와의 질의응답 및 토론 세션 등을 마련됐다. 참관 프로그램에는 총 47명의 관내 보육교직원이 참여했으며, 한 보육교사는 “멘토어린이집의 자연친화 보육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 이번 참관을 통해 자연친화놀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실제 보육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윤영선 센터장은 “이번 참관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자연친화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영유아에게 더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보육과정 사례를 공유하고 보육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포스코스틸리온의 문화사업 파트너사인 포스아트 갤러리미호(대표 최영미)는 지난 7월 3일 차세대 글로벌 IP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는 퀸버(대표 권오웅)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정보와 자원 교류를 통한 예술,문화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를 목표로 하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포스아트 갤러리미호는 포스코스틸리온의 문화사업 파트너사로, 스틸을 회화와 사진에 접목한 굿즈, 에디션, 캔버스를 기획 납품하는 스틸솔루션 기획 및 생산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제작 소스와 네트워크를 퀸버가 운영하는 콘텐츠 네트워크 플랫폼 '헨스(HENCE)'와 연계해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포스아트 갤러리미호는 문화예술 관련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유,무형의 제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IP 사업화해 집중적으로 수익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포스아트 갤러리미호는 작가 및 연예 크리에이터들의 네트워크 공급, 예술 콘텐츠와 굿즈 생산 등의 사업을 퀸버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작가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7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광장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무용제((BIDF) 거리 홍보 공연에서 한국 BWC댄스컴퍼니가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4선)이 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