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경찰청은 3·1절을 앞두고 폭주·난폭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이달 28일과 3·1절 당일 이틀간 교통범죄수사팀 등 교통경찰 398명, 순찰차와 오토바이 171대를 동원해 폭주족의 예상 이동로 등 138곳에서 단속을 강화한다. 폭주족이 출현하면 동선을 추적해 예상 진행로에 순찰차를 미리 배치하는 등의 방식으로 운전을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추적 수사를 통해 난폭 운전자와 동승자를 검거하고 이용 차량은 압수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도심 내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 행위로 평온을 저해하는 활동에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다음 달 6일 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2025 서울시 4050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현대그린푸드, ㈜HY한국야쿠르트, 신한라이프㈜ 등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3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 면접 또는 채용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 4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직무는 외식사업 관련 직종부터 재무·회계, 영업, 사업기획, 인사·조직까지 다양하다. 경력직 채용 헤드헌팅 전문기업 부스도 마련된다. 당일 현장 부스를 운영하지 않는 여러 기업의 다양한 경력직 채용 정보까지 모아 제공하고 희망 구직자와 연결해준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서울형 매력일자리, 동행일자리 등 공공일자리와 청년취업사관학교, 기술교육원 등 직업훈련시설의 모집 과정을 안내하고 민간 취업도 연계한다. 박람회 당일 이력서 등 입사 지원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현장에서 희망하는 기업에 지원해 면접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일자리센터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고용노동청 등이 참여한 부스에서 구직 등록·상담, 교육정보 제공, 이력서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력서 사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조선 고종(재위 1863∼1907)의 아들인 의친왕 이강(1877∼1955) 집안에서 간직해 온 왕실 여성의 옷이 국가유산이 됐다. 국가유산청은 ‘의친왕가 복식’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친왕가 복식은 왕실 여성의 예복인 원삼과 당의, 스란치마, 화관, 노리개, 궁녀용 대대(大帶·허리띠) 등 총 6건 7점으로 구성돼 있다. 의친왕비인 연안 김씨(1880∼1964)가 의친왕의 딸 이해경(95) 여사에게 전해준 것으로, 경기여고 경운박물관이 이 여사로부터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다. 원삼은 앞자락은 짧고 뒷자락은 긴 형태의 겉옷을 뜻한다. 소매와 옷자락에 ‘수복’(壽福)이라는 글자와 꽃무늬가 조합된 문양을 장식했는데, 당시 왕실 여성들이 착용했던 원삼의 양식을 보여주는 유물로 꼽힌다. 원삼처럼 양옆이 트인 형태의 당의는 궁중과 양반가 여성이 예복으로 착용했던 옷으로, 착용자의 신분과 권위를 나타내는 용 문양이 수놓아져 있다. 원삼, 당의와 함께 갖춰 입는 스란치마에는 9마리의 봉황을 장식한 구봉문(九鳳紋)이 있다.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로 연구 가치가 크다. 왕실 여성이 당의를 착용할 때 머리 위에 썼
쥐띠 48年生 오늘은 일을 할 때 차분히, 신중하게 진행하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입니다. 60年生 늦어도 괜찮으니 정확하고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여 일을 하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큰 소리를 잘 치는 사람은 가급적 피하고 만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4年生 오늘은 나쁜 기운이 깃들어 있지만 이 또한 무던하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96年生 할 일을 제 때에 해 놓았다면 걱정 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08年生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으로 모두가 인정하고 칭찬할 수 있습니다. 소띠 49年生 모든 일에 과한 욕심은 버리고 만족하고 물러날 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61年生 피곤해도 하던 일은 끝까지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오늘은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본 일이나 정보가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97年生 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이 상대의 호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 09年生 오늘은 어른들의 말을 참고해 위험한 상황을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오늘은 상대와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날로 변명은 하지 않는 것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새로이 입회한 적십자봉사원들이 체계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서북봉사관에서 실시한 적십자봉사원 기본교육은 2025년을 맞아 새롭게 입회한 용산·마포·은평·서대문 지역 적십자봉사원 45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3대가 적십자봉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숙자 봉사명문가 사례를 공유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대한 이해, 현장에서 봉사원으로서지녀야 하는 마음가짐과 행동요령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초기 고통을 감소시키고 회복을 돕는 ‘심리적 응급처치(PFA)’에 대한 영상교육이 포함됐다. 적십자봉사회은 행정동 단위로 결성되며, 정기적인 취약계층 돌봄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정서지원과 지역사회 새로운 위기가정을 발굴해 추가 복지사업과 연결한다. 박지연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북봉사관장은 “노란조끼의 천사, 우리 봉사원님들께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시고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김설란 신규 봉사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새롭게 적십자 봉사원으로서 자부
쥐띠 48年生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조력자의 도움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60年生 이득 없는 일은 하지 말고 일을 열심히 해 나가면 원하던 것을 이룰 수 있어요. 72年生 고비를 이겨내면 그만큼 성장의 기회를 맞이하고 좋은 일을 맞이하게 돼요. 84年生 주장을 굽히지 말고 소신 있게 행동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96年生 친구들에게 연인을 인사시키게 되면 후회할 일이 생길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힘들게 진행해 온 일들이 한순간의 타이밍에 크게 좌우되니 신중해야 해요. 소띠 49年生 쓸데없는 일에 신경 쓰지 말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1年生 약속을 남발하면 신뢰에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으니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73年生 지나치게 기죽지 말고 겸손을 유지하며, 교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오늘은 구설수가 있어 남을 뒷담화를 하거나 비난의 말을 하지 않아야 해요. 97年生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일을 추진해 나가면 반드시 이룰 수 있어요. 09年生 오늘 쏟은 노력의 결실은 내일 얻을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세요. 호랑이띠 50年生 상대방의 일을 마음에 들지 않아도 잔소리를 참으며 지켜봄이 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즌 라인업 ‘시리즈Q 2025’를 발표하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클래식, 연극, 무용(발레), 대중가요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브랜드 <시리즈Q>는 지난 3년 동안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였다. 2025년 올 한 해 더욱 탄탄한 기획과 풍성해진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을 포함한 다양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시리즈Q 2025’의 포문을 장식하는 공연은 신년 음악회 '영화를 빛낸 클래식'으로 45인조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통해 재탄생한 영화 속 명곡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으며, 오페라 애호가들을 위한 'Falling in love with Opera'는 이탈리아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오페라 음악들로 관객들의 만족도를 충족시켰다. 3월에는 지난해 영등포아트홀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가 다시 돌아와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완연한 봄의 계절인 4월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4일 오후 1시 58분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불이 주변 야산 등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장비 33대와 인력 83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아울러 광명시청 등 관계기관에 헬기 출동을 요청하고, 드론을 띄워 산불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광명시는 오후 2시 19분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광명동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으로 인근 산불 확산 우려. 화재 대응 1단계 발령. 등산객은 하산하고, 인근 주민은 대피 바란다"고 알렸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중국 연구진이 사람에게 전파 가능성이 있는 신종 박쥐 코로나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국내 방역 당국은 24일 확대 해석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김은진 질병관리청 신종병원체분석과장은 이날 질병청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실험실에서 세포를 이용해 분석한 것으로, 아직 인간에게 감염될 수 있을 만한 충분한 정황적 근거가 없다”며 “확대 해석을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연구원들은 지난 18일 생명 분야 권위지인 '셀'(Cell)에 게재한 논문에서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HKU5-CoV-2)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바이러스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Sars-CoV-2)와 같은 인간 수용체(ACE2)를 통해 침투할 수 있어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될 위험이 있다고 봤다. 단 코로나19 바이러스처럼 인간 세포에 쉽게 침투하지는 못한다고 부연했다. 또 “인간에게서 검출된 것이 아니라 실험실에서 확인된 것일 뿐”이라며 “인간 집단에서 출현할 위험이 과장돼선 안 된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은 중국 연구진도 신종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만 확인됐고 인간의 감염·전파 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기저귀, 분유 등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육아용품 판매몰인 '탄생응원몰'(https://tanseng.co.kr)을 25일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탄생응원몰은 신한카드, LG CNS와 협력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깨끗한나라, 남양유업 등 700여 개 육아용품 브랜드가 입점해 1만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 기저귀와 분유가 필요한 0∼2세 자녀는 11만7천여명으로, 월평균 기저귀·분유 값으로만 20만 원(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사업 지원기준) 이상 지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육아용품 외에도 LG전자·LG생활건강·LG유플러스 상품 등 다양한 제품군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육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저출생 대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쥐띠 48年生 주변으로부터 자존심이 강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60年生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베풀면 많은 즐거움이 돌아와요. 72年生 무섭다고 피하면 다가올 행운도 달아날 수 있으니 정면으로 맞서세요. 84年生 시작도 해보지 않고 포기하는 것은 가능성을 스스로 없애는 것입니다. 96年生 오늘은 새로운 인연을 찾으려면 가까운 카페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미를 과시하고 경쟁하는 자세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띠 49年生 하는 일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비전이 보이지 않는 것이니 투자는 하지 말고 상황을 지켜봐야 좋아요. 73年生 시작한 일은 물러서지 말고 끝까지 마무리를 지어야 성과를 볼 수 있어요. 85年生 내일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으로 양보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것입니다. 97年生 실수한 것을 부정하지 말고 깨끗이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멋져 보입니다. 09年生 오늘은 뛰어난 추리력으로 타인에게 엄청난 도움이 되는 하루입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자주 해오던 일도 대충 하면 실수가 생길 수 있으니 꼼꼼히 해야 합니다. 62年生 자신의 생각을 동료들에게 정확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시민들이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줄이기)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울새활용플라자의 교육·체험 기능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2017년 9월 성동구 용답동에 문을 연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재활용 재료 기증·수거부터 가공, 제품 생산·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복합공간이다. 지난해 방문객이 11만명을 기록하며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에 버려지는 장난감은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장난감 수리소'를 개관한다. 버려진 장난감을 회수·수리·새활용하는 과정을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소개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장난감 수리 과정에서 시니어 일자리도 만든다. 아울러 '서울제로마켓'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인 매장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급하고 온라인으로 홍보해주는 사업이다. 신규 제로웨이스트 매장뿐만 아니라 제로웨이스트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과 기존 매장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한다. 연 1회 개최해온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은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한다. 지구의날(4월 22일)과 어린이날(5월 5일)을 기념해 지구의 가치를 되새기는
쥐띠 48年生 일은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인내와 끈기를 발휘해 마무리하세요. 60年生 단기간에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사람들과 교류하며 인내하세요. 72年生 진행해 온 일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과를 나타내니 기회를 잡으세요. 84年生 지금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꾸준히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96年生 희망도 좋지만 낙관하는 마음은 자제하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우세요. 08年生 당신의 눈앞에 펼쳐질 미래를 생각하며 지나간 일에 연연하지 마세요. 소띠 49年生 집에서만 머무르지 말고 외부 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61年生 선입견을 버리고 냉철하게 판단하여 부드럽게 대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주어진 일을 성급하게 해결하려 하지 말고 차분히 처리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관심이 있는 분야를 더 갈고닦아가면서 미래의 기반을 만들면 좋아요. 97年生 외부활동보다 해 왔던 일이나 관심이 있는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 09年生 대화를 할 땐 너무 많은 말은 피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세요. 호랑이띠 50年生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마음을 갖면 자신에게 복을 가져다줘요. 62年生 성과를 생각하거나 조급한 태도로 일을 시작하면 나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18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21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12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아파트'는 4위로 이 차트에 처음 진입한 이래 2위, 5주 연속 3위, 4위, 5위, 28위를 기록했다. 새해 들어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던 캐럴이 밀려나면서 2위로 급상승해 6주 연속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주 순위는 8위였다. 블랙핑크 동료 멤버 리사가 도자 캣·레이와 협업한 '본 어게인'(Born Again)은 전주보다 20위 하락한 34위로 2주 연속 진입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는 20위 하락한 37위로 누적 25주째 '톱 100' 순위에 들었다.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코레일유통 경인본부가 지난 5월 14일과 30일 이틀간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파쇄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환경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 낭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이번 환경교육을 위해 임직원들이 사용하고 버려지는 사무용 파쇄지를 직접 수거해 교육 재료로 활용했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더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여한 아동 및 청소년들은 파쇄지를 이용해 연필꽂이, 액자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며, 버려지는 자원도 새로운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했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관계자는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교육 내용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원순환의 주체로서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업사이클링 환경교육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공단에서 운영 관리하고 있는 양평2동청사 공영주차장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하3층부터 지하1층까지 주차장 통로 및 계단실 내에 축광 피난유도선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축광 피난유도선이란 별도 전기 공급 없이 평소 빛을 흡수했다가 정전 등 어두운 환경에서 스스로 발광해 지하주차장의 비상 상황 시 이용 고객들이 피난 경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안전 장치이다. 현재 공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비상 조명과 피난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더 신속하게 피난 방향을 확인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추가로 축광 피난 유도선을 설치한 것이다. 김형성 이사장은 “지하주차장의 안전사고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만큼, 비상 상황 시 이용 고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유도선 설치 확대 및 전기차 전용 소화기,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구청과 협력해 안전 장치를 마련해 안전한 주차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질병관리청은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주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한 데 따라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의 경우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2일 당부했다. 질병청은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 중이다. 최근 중화권, 동남아시아 등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유형은 NB.1.8.1 계열로, 우리나라에서도 검출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질병청은 "면역 회피 가능성이 있어 유행이 증가할 수 있겠다는 예측은 가능하지만 NB.1.8.1은 JN.1의 하위 계열로 우리나라 접종 백신은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65세 이상 백신 접종률은 47.4%가량으로, 이전 절기보다는 소폭 증가했지만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여름 유행을 앞두고 최대한 더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신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는 데 4주가량 걸리는 점 등을 고려하면 신속히 백신을 맞는 게 바람직하다. 또 백신을 접종하기 전에는 질병청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접종 가능 의료기관 등 정보를 사전에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신정은이 27일 신곡 ‘내사랑’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곡은 신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내사랑’(작사 이원찬, 작곡 강혁)은 사랑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실한 믿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정은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신정은이 지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은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구 야권 의원들이 1일 경찰청을 찾아가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보수성향 단체 '리박스쿨' 수사를 촉구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건영·김성회·채현일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는 오전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면담했다. 윤 의원은 면담 후 취재진과 만나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짓이 벌어진 만큼, 경찰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며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수사에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했다. 또 이 직무대행이 이날 중 증거 취합과 고발인 조사를 마무리한 뒤 2일 경찰청 차원의 입장을 내놓겠다고 답했다고 윤 의원은 전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라는 보수 성향 단체가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라는 댓글 조작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시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입장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