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인터넷 방송을 보다가 채팅창에 '비행기에 테러하겠다'는 글을 올려 구속기소 된 30대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0단독 한소희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한 판사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경찰력이 낭비됐고 사회적 불안이 조성되는 여러 폐해가 발생했다"며 "다만 피고인이 협박 내용을 실현할 의사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고 잘못을 반성하는 점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2일 오후 8시 20분께 한 인터넷 방송에서 진행자(BJ)가 "오늘 밤 10시에 제주에서 인천 가는 비행기를 탄다"고 말하자 "안녕하세요. 비행기 테러범입니다. 10시 비행기 테러하겠습니다"는 댓글을 달아 협박한 혐의다. 이 방송을 보던 한 수원 시민은 A씨가 이러한 댓글을 올리자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접수한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제주 경찰에 이런 내용을 알리고 A씨를 추적해 같은 날 주거지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당시 A씨의 댓글로 제주공항에 경찰 특공대 등이 배치돼 3시간 동안
쥐띠 36年生 오늘은 오랜 세월 속에서 생긴 경험으로 가벼운 투자를 하면 유리한 날입니다. 48年生 말이나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앞서지 않도록 신중함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60年生 오늘은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 그대로 나아가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72年生 새로운 환경이나 사람이 찾아올 수 있으니 빠르게 적응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84年生 오늘은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면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하루입니다. 96年生 자주 다니던 장소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성과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 하루는 다사다난하면서도 즐거운 일이 가득한 하루가 될 수 있겠습니다. 소띠 37年生 누군가가 눈에 거슬리더라도 과하게 꾸짖거나 지적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9年生 오늘은 중요한 일정이 없더라도 밖에 나가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게 좋아요. 61年生 심신이 안정되니 하던 일을 집중해서 추진하면 이루어낼 수 있는 하루입니다. 73年生 움직임을 최소화하면 할수록 금전운과 건강운이 상승할 수 있는 하루랍니다. 85年生 오늘은 새로운 변화의 파도가 밀려와서 이직의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는 날입니다. 97年生 상대방과 다툼이 일어날 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고객의 만기보험금 중 일부를 횡령해 해임 처분을 받은 우정공무원이 징계 수위가 과하다며 행정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행정1부(김형진 부장판사)는 A씨가 강원지방우정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우정공무원인 A씨는 2021년 4월 고객 B씨에게 만기보험금 4천600여만원 중 4천300여만원만 지급해 320여만을 횡령하고, 이 과정에서 고객 정보를 무단으로 이용했다. 이 일로 A씨는 강원지방우정청으로부터 해임 처분을 받았고, 이에 불복해 소청심사위원회에 심사를 청구했으나 기각당하자 행정소송을 냈다. 그는 징계와는 별도로 업무상횡령죄로도 기소돼 벌금 200만원의 형사처벌을 받기도 했다. A씨는 행정소송에서 횡령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업무 착오로 320만원을 사용했고, 6일 만에 미지급 보험금을 돌려준 사정을 고려하면 해임보다 가벼운 강등이나 정직 처분이 적당하다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일선 창구 우정공무원으로서 국민의 금융업무를 투명하게 처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업무임에도 A씨가 저지른 행위는 그 비위의 정도가 가볍지 않고 비난 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통영 해양경찰서 등이 9일 오전 6시 29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68.52㎞(37해리) 지점에서 전복된 29t 어선에서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쥐띠 36年生 남에게 도움을 청하기가 힘들다면 조용한 곳으로 가서 안정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 48年生 지나온 일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오늘은 냉정하고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60年生 틈새시장을 노리면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날입니다. 72年生 함께 하는 동료 덕분에 힘든 것 하나 없이 많은 실속을 챙길 수 있겠습니다. 84年生 주위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내 뜻대로 움직여도 좋으니 운이 따라주네요. 96年生 주변의 시선이나 관심을 뒤로하고 묵묵히 자신의 할 일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08年生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보단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소띠 37年生 주변 사람들과 말을 할 때 과하게 오바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49年生 실수 없이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을 침착하게 먹어야 유리하답니다. 61年生 노력에 따라 일이 수월하게 진행이 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73年生 진행하기 힘들었던 일들이 조금씩 풀리고 있으니 조금 더 집중하는 게 좋답니다. 85年生 취업이나 시험 등 새 준비를 준비하고 있다면 좋은 소식이 들려올 수 있어요. 97年生 오늘은 자신감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지원을 위해 (사)함께하는사랑밭과 서울시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이 3자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교육 기회의 차이가 자녀의 교육 성취를 결정하고, 빈곤이 대물림되는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는 문제의식 속에서 민관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 마련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과 정유진 (사)함께하는사랑밭 대표이사,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은 ‘서울런’의 취지와 민간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향후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서울런 학생을 위한 학습비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위해 함께 힘쓸 예정이다. 정유진 (사)함께하는사랑밭 대표이사는 “설립 이념인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조명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한 함께의 가치 실현을 위해 서울런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돌봄을 지속하겠다”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LX하우시스가 8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행사 전문 공간인 '케이브하우스'에서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트렌드십(TRENDSHIP)'을 진행한다. 지난해 성수동, 을지로에 이어 이태원에서 세 번째 '트렌드십(TRENDSHIP)'을 개최,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2030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LX하우시스는 올해의 디자인 트렌드 핵심 키워드로 개인 내면의 열망과 그 열망을 반영한 공간의 변화를 의미하는 '미니멀(ME:NIMAL)'을 제안했다.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불안감 극복을 위해 보다 자신에게 집중하는 현상에 주목, 개인의 내면 가치와 취향이 반영되는 '미니멀(ME:NIMAL)' 라이프스타일이 주요 디자인 트렌드로 부상할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전시공간은 이러한 디자인 트렌드와 LX하우시스의 주요 인테리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레트로(Retro) 사진관을 모티브로 한 '낯선 사진관' 콘셉트로 꾸며졌다. 먼저 '낯선 사진관' 초입에서는 LX하우시스의 주요 제품과 브랜드 역사로 꾸며진 오래된 빈티지 사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 이하 출협)가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의 위탁운영 우선협약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출협은 2023년 말로 위탁운영자의 계약이 종료된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의 새로운 수탁기관 모집에 지원하여 2월 29일 우선협약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향후 마포구청과 협상 과정을 거쳐 협약을 맺게 되며, 이후 2026년 2월까지 2년 동안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의 운영을 맡게 된다.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는 출판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 등이 입주한 곳으로 출협은 이를 운영하면서 입주기업의 모집 및 관리, 컨설팅과 홍보 등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센터를 플랫폼으로 하는 다양한 출판문화 진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리라 출협 상무이사는 '변화하는 출판환경에 맞추어 출판사들이 변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공간을 만들고자 이 사업을 맡고자 하였다'며, '소규모 출판사 및 출판콘텐츠 스타트업 등에게 도움을 주어 출판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포구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쥐띠 36年生 금전적인 손해를 볼 수 있으니 누군가의 금전 부탁을 거절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48年生 어디론가 이동할 계획이 있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한 하루입니다. 60年生 달려야 하는 내일을 위해서 오늘은 많은 에너지를 충전해 두어야 하는 날입니다. 72年生 여기저기 바쁘고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움직이는 만큼 행운이 상승하는 하루입니다. 84年生 맡은 일은 스스로 해결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만 동료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미래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사람과 사귀어 인맥을 넓혀두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08年生 누군가에게 호감을 얻으려면 오늘이 아닌 기회를 좀 더 엿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소띠 37年生 다른 사람에게 베푼 작은 배려가 자신의 마음을 뿌듯하게 만들 수 있는 날입니다. 49年生 오늘은 사람을 대할 땐 역지사지의 자세로 임하며 대하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61年生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문제점을 찾는데 주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자신감이 필요한 하루라면, 주변에 열정이 넘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도록 해요. 85年生 오늘은 한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보다 움직이고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이성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환경부가 '택배 과대포장 규제'를 예정대로 시행하되 2년간 단속하지 않기로 했다. 중소업체 등 규제 미적용 대상도 크게 늘린다. 일률 규제가 사실상 불가능한 현실을 고려했다지만, 계도기간과 여러 '예외'를 두면서 환경 관련 규제를 연이어 완화했다는 비판이 예상된다. 7일 환경부는 택배 과대포장 규제를 예정대로 오는 4월 30일부터 시행하되 2년간 계도기간을 두고 단속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택배 과대포장 규제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수송하기 위한 일회용 포장'은 포장공간비율이 50% 이하이고 포장 횟수는 1차례여야 한다는 내용이다. 2022년 4월 30일 도입돼 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4월 30일 시행될 예정이다. 포장공간비율은 상자 등 용기 내부에서 제품이 차지하지 않고 있는 빈 곳의 비율로, 이 비율이 낮을수록 제품 크기에 꼭 맞는 용기를 쓴 것이다. 택배 과대포장 규제를 어기면 1년 내 횟수에 따라 100만∼30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현재 규정(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상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예외는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50㎝ 이하인 포장'이다. 다만 이처럼 작은 택배도 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본부장 한재문)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해 월 2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전달하는 기업과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증 명패를 전달했다. 한재문 코레일유통 경인본부장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작은 나눔들이 모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철도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의 경인본부는 △서울지방보훈청 후원물품 전달 △청년 희망 손글씨 전달 △우유팩 재활용 활동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식당과 병의원, 법인 및 기업 등 나눔활동에 관심있는 모든 곳에서 동참할 수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자세한 가입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쥐띠 36年生 내 생각만 내세우지 말고 상대방의 의견도 들어보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오늘은 미래의 전망을 내다 볼 수 있는 폭넓은 시야를 갖추는 것이 유리합니다. 60年生 오늘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긍정적인 말을 사용해서 긍정의 기운을 퍼트려요. 72年生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사람을 함부로 믿었다가는 손해를 볼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안하무인이라는 인상을 주고 싶지 않다면 자신을 잘 다스리는 힘을 키워야 해요. 96年生 주위 사람에게 의존하는 모습보다는 스스로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08年生 금전운이 하향 곡선을 타고 있으니 금전거래를 되도록 삼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소띠 37年生 내 입장만 내세우지 말고 주위 사람들의 의견과 조언을 참고하는 것이 유리해요. 49年生 상대와 다툼을 하지 않으려면 생각이 다르더라도 이해하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61年生 조용한 분위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 금전운이 상승하게 되는 하루랍니다. 73年生 다른 사람보다 앞서가기 위해 부지런히 실력과 경쟁력을 키워 두는 게 좋아요. 85年生 실패의 경험이 있더라도 다시 일어서기 위해 주변에 도움을 청해봐도 좋답니다. 97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2024년도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총체적이고 개인별 자립 생활 맞춤형 사업 ‘개별자립생활지원사업(ILS)’ 참여자를 모집한다. 개별자립생활지원사업(ILS)은 영등포구 또는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으로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활동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 대해 교육과 훈련, 자원연계를 통한 사례지원으로 진행된다. 개별자립생활지원은 집중사례지원 3명과 단기사례지원 2명으로 총 5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집중사례지원은 최대 7개월(4월~10월)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며, 단기사례지원은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최대 3개월(7월~9월)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 신청서류는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www.heorum.org)를 참고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새 디지털 싱글 'FRI(END)S'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선물이 예고됐다. 빅히트 뮤직은 5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에 영문 'V' 인장이 찍힌 핑크색 편지봉투와 프로모션 콘텐츠 공개 일정이 담긴 'FRI(END)S'의 프로모션 스케줄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6일 'FRI(END)S'의 메시지를 유추할 수 있는 쇼트 필름이 공개되고, 8일에는 신곡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가 오픈된다. 오는 10일 첫 번째 티저 영상이, 11일 두 번째 콘셉트 포토와 'FRI(END)S'의 감성을 종합적으로 담아낸 하이라이트 영상 '플래시 비디오'가 차례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이어 12일에는 두 번째 티저 영상이 나온다. 'FRI(END)S'의 뮤직비디오는 음원 공개일인 오는 15일 오후 1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뷔가 첫 솔로 앨범 'Layover'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 'FRI(END)S'는 팝 솔 알앤비(Pop Soul R&B) 장르의 '러브송'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이하 서울농관원)은 꽃 소비가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 서울 시내 최대 꽃 판매처인 양재꽃시장, 강남꽃도매시장·고속버스터미널화훼상가에서 농산물명예감시원 24명과 함께 화훼류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농관원은 꽃 수요가 특히 많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과 부처님오신날, 성년의 날 전후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훼류 중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는 품목은 국산 절화류 11개 품목(국화, 카네이션, 장미, 백합, 글라디올러스, 튤립, 거베라, 아이리스, 프리지어, 칼라, 안개꽃)과 수입·판매되는 모든 외국산 화훼류로,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형사입건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농관원 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꽃과 함께 전달할 때에는 반드시 꽃의 원산지 표시를 확인 후 구매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되면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내 취약 어르신 240여 명에게 건강물품과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KSD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파스, 영양죽, 안마봉 등의 건강 물품 키트를 전달했으며, 더불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식생활 및 건강 운동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진용숙 관장은 “2016년부터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주신 KSD 나눔재단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독거 및 취약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일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2024년 어린이 날 기념 나눔행사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포’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주관하고 영등포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어린이 날)을 맞이해 저소득 아동 양육가정 120가구를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 선물꾸러미를 제작·전달해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에 기여하고 해당 가정의 가족 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18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이 함께하며 선물꾸러미 포장에 동참했다. 이날 포장한 선물꾸러미는 문화상품권(5만 원), 카네이션, 영양제, 간식상자, 손선풍기, 양말 등 16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포 나눔행사’는 2021년부터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제작된 선물 꾸러미는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복지플래너가 함께 해당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날을 맞아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이렇게 따뜻한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희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제32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과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시의원은 “2026년에 늘봄학교가 6학년까지 확대될 예정으로 학교에서 인근 학원보다 우수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늘봄학교의 정책 성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늘봄학교의 질 저하는 경제사정으로 늘봄학교를 선택했다는 낙인까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 의원은 “그동안 교육 기조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이분법적으로 나눠,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교육을 규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겼던 것 같다”며 “사교육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시의원은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이하 ‘조례’)도 학원에 대한 지도·감독, 행정처분의 내용이 주로 규정돼,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조례 제12조에 근거해 건전한 학원 운영 문화 조성을 위한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24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현재 서울 관내 조리실무사 구인난 사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조리실무사 충원율을 제고할 수 있는 구조적 개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교육청이 고광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서울 관내 공립학교의 조리실무사 결원은 총 292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리실무사 인원 3,940명중 7.4%(292명)가 부족한 상황인 것이다. 특히 강남·서초 지역의 경우 조리원 결원이 119명을 기록해 서울 관내 전체 조리실무사 결원 중 무려 40.7%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광민 시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 참석한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을 향해 “서울 관내 학교들의 조리실무사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어 학교급식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동안 교육청은 대체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라며 “일례로 강남 모 학교의 경우 조리원 필요 정원이 5명이지만 현재 1명만 근무 중이어서 홀로 수백명의 식단을 감당해야 하는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현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길6동, 대림1ㆍ2ㆍ3동)은 30일 오전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제언’을 했다. 유승용 의원은 먼저 “보고자료에 따르면 우리 구 청사는 1976년에 준공된 노후 건축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균열, 누수 등으로 C등급을 받아서 시설유지관리에 최근 5년간 약 65억 원을 지출했으며, 구조보강에도 약 15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또한 협소한 업무면적 때문에 본청 소속 공무원의 절반 가량인 500여 명이 별관 및 주차문화과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인당 업무공간 면적은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중에서 24번째인 8.76㎡(약 2.65평)에 불과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늘어나는 행정복지 서비스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재 집행기관는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본 의원은 구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첫 번째로 “1인당 적정 업무면적을 확보하고개인공간과 공용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