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7일 안무가 류장현의 신작 ‘블랙 BLACK’ 티켓을 오픈한다. ‘블랙 BLACK’은 <죽고 싶지 않아>, <산양의 노래> 등 솔직하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확립하고 장르를 넘나들며 해체와 결합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온 안무가 류장현이 연출하는 2024 신작이다. 류장현은 창작산실 무용 ‘변신’, 아르코 파트너 ‘산양의 노래’ 등에서 독특한 개성을 보여주며 몸 언어의 표현을 확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한국무용, 연극, 전통예술 등 타 장르의 협업을 이어가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창작자의 개성과 독창적인 연출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7월 13일과 14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작품은 기억이자 잠재의식, 두려움, 공포, 우주 등 블랙으로 상징되는 인간의 내면과 감정을 탐구하고 이를 신체를 통해 표현하며 관객과 공유하고자 한다. 공연에 앞서 6월 21일, 류장현 안무가와 블랙 BLACK 출연진이 함께하는 류장현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소 난해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현대무용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몸과 움직임을 통해 어떻게 춤이 되고 공연이 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함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부성티에프시(대표 조상형)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대구지방보훈청에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섬유소재로 만든 500만 원 상당의 고급아웃도어 물품(노스페이스 백팩 50개)과 보훈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보훈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행사시 지급하고, 성금은 독거보훈가족 20여 가구에 벌레차단 및 방충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숙 대구보훈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원해준 부성티에프시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보훈가족 생활안전망 개선과 보훈서비스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상형 부성티에프시 대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회사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모은 성금인 만큼 보훈 가족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부성티에프시는 매년 노인복지시설 생활지원, 대한 적십자사 기부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섬유 산업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다이
쥐띠 36年生 잎만 무성한 가지에 소리만 요란할 뿐 이익 없이 피곤한 날을 보낼 것입니다. 48年生 긍정적인 일은 좋은 기운으로 받아드리고 부정적인 일은 주의하도록 하세요. 60年生 금융과 관련된 일은 좋은 소식이 기대되는 날이니 기분 좋게 시작해 보세요. 72年生 오늘 금전적인 손실을 줄이려면 상대와 합을 맞추어야 합니다. 84年生 변화하는 환경에 충동적인 행동이 따를 수 있어 자제력이 필요합니다. 96年生 최근에 있었던 실수를 오늘부로 만회할 수 있을 것입니다. 08年生 주변 사람들을 돕고 이해해야 하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조용히 보내는 시간이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돈을 아끼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49年生 하고 싶은 일이 많지만 상황이 도와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61年生 오늘 진행할 거래가 있다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으니 박차를 가해 봐요. 73年生 중요한 일들이 생겨나는 날이니 온 정신을 집중할 필요가 있는 날입니다. 85年生 다가올 미래를 위해 큰 목돈이 있더라도 저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미팅이나 소개팅이 있다면 이상형을 만나 마음이 설레고 가슴이 뛰게 될 것입니다. 09年生 주변 사람들과 경쟁심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해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를 향한 악성 게시 글과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어도어는 5일 공식 입장문에서 "당사는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뉴진스 멤버들과 관련한 악성 댓글, 역바이럴, 악의적 비방, 모욕,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파악해오고 있다"며 "이에 민·형사상의 소송 등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익명으로 작성된 글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했다. 뉴진스를 향한 악성 게시물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한다고도 했다. 어도어는 "최근 익명성을 이용하여 뉴진스를 향한 수위 높은 악성 게시글이 증가한 것도 파악하고 있다"며 "통상적으로 적발하기 어렵다고 하는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 글에 대해서도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찾아내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뉴진스 멤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상자산거래소에서 고객이 맡긴 '코인'을 임의로 처분·소비할 수 있다면 이를 거래소의 자산으로 봐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단순히 고객 가상자산을 맡아 주고 매매하는 대부분의 경우엔 거래소 측의 처분 권한이 없는 만큼, 이를 거래소 자산으로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다. 고객이 맡긴 가상자산을 어디까지 거래소 자산으로 인정할지는 국내 암호화폐 업계의 핵심 쟁점이다. 주요 가상자산거래소에 위탁된 고객 코인이 40조원이 넘어, 이를 대거 거래소 자산에 포함하면 대기업 규제를 새로 받을 수 있다. 6일 가상자산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시립대 이세중 교수와 거래소 코빗의 김회석 이사는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한국회계학회의 '가상자산 연구논문 세미나'에서 공개했다. 이 교수팀은 "고객의 가상자산을 사업자의 수익 창출을 위해 쓰고 이 중 일부를 고객에게 배당하면 해당 자산의 통제권이 사업자(거래소)에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며 "이 경우 사업자의 자산 및 부채에 포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단순 보관 및 매매 때는 거래소 측이 고객의 동의와 통지 없이 해당 자산을 자사 사업을 위해 쓸 수 있는 여지가 아예 없는 만큼, 이를 자산
쥐띠 36年生 힘이 없더라도 그래도 집안의 어른으로써 할 말은 하고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돌을 쪼아 옥을 만들듯 힘껏 노력하면 원하는 것을 반드시 이뤄낼 것입니다. 60年生 물고기가 물을 만나 아주 경사스러운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72年生 시기적으로 좋은 운을 타고 나 뜻하는 대로 정상궤도에 올라서게 될 것입니다. 84年生 시야를 넓게 가지고 기초를 다져 나간다면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룰 것입니다. 96年生 가지고 있던 습관이나 버릇은 버리고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08年生 오늘은 주변 친구와의 다툼이 발생할 수 있지만 잘 풀릴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장래를 생각해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49年生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화를 내지 말고 차분하게 처리해 나가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쥐띠나 뱀띠와 함께 일을 추진해 나간다면 별 탈 없이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73年生 어려울 때 도움을 주신 사람들에게 작은 선물과 함께 고마움을 전해 보세요. 85年生 부담 없는 자리라도 매너를 지킬 때 상대가 자신을 보는 마음이 달라질 것입니다. 97年生 금전과 관련해 오해가 생겨 언성을 높이며 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회장 이영우)는 지난 3일, 영등포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 ‘제15회 영등포구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료했다. 이번 대회에는 오성식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내 파크골프협회 22개 클럽 선수단 및 응원단 등 약 500여 명이 함께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영등포 파크골프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대회였으며, 그들의 열정과 스포츠맨십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영등포구 파크골프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구청장 표창(김영희), 구의장 표창(한진석), 영등포구체육회장 표창(문병민),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장 표창(김미라, 천향연, 이점숙, 오범엽, 박정민)을 수여했으며,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 장인관‧신미자 동호인의 선수 선서로 대회의 문을 열었다. 치열한 승부 끝에 단체전은 우승 하모니, 준우승 나르샤, 3위 너섬(이상 A그룹), 우승 그린힐, 준우승 나이스, 3위 한마음(B그룹)이 각각 영광의 차지했다. 이영우 회장은 “제15회 영등포구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성대하게 마무리 되어 기쁘다. 대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해주신 구청과 체육회에도 거듭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필리핀 인기 배우이자 가수인 카일린 알칸타라(Kyline Alcantara, 이하 카일린)가 한국 의료웰니스관광과 K-뷰티를 직접 경험하고 홍보하기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한 카일린은 필리핀 20~30대 여성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유명 인사로 현재 현지 뷰티 브랜드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올해는 한국 인기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필리핀 리메이크 작품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해 한국과의 인연이 더욱 깊어졌다. 그녀는 지난 28일 방한해 6월 2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K-뷰티와 웰니스관광, 그리고 한국의 뛰어난 의료서비스를 몸소 체험한 후 한국관광 콘텐츠를 제작한다. 퍼스널컬러 진단으로 첫 번째 일정을 시작한 카일린은 '정샘물 플롭스'에서 한국형 메이크업으로 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또한, 한국의 수준 높은 건강검진과 한방스파, 티테라피 등 다양한 의료,웰니스관광을 체험했다. 이러한 경험을 SNS에 올려 하루 만에 25만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현지 반응이 뜨겁다. 한국여행 기록을 담은 브이로그는 7월 카일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카일린은 지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아마추어 성악 애호가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아트앤웍스디자인 스튜디오(이하 아트앤웍스)와 영종뉴스는 오는 6월 9일(일) '제1회 카페평상인과 함께 하는 아마추어 가곡 콩쿠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트앤웍스와 영종뉴스의 주최 아래 카페평상인, 아트컴퍼니엠오엠이 협찬하고 동오산업개발, 구읍뱃터특화거리상인회, 블루아이 등이 후원을 맡는다. '제1회 카페평상인과 함께 하는 아마추어 가곡 콩쿠르'는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인천 영종도 소재 카페평상인 3층에서 예선과 본선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본선은 개방형 카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참가자들은 예선,본선에서 지정된 우리가곡 중 한 곡을 선택해 부르게 된다. 심사위원으로는 1984년 대학가곡제 대상 수상곡(곡명 초혼, 테너 김영환 노래)의 작곡가 이순교,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한국에서 활동하는 연출가 윤송아, 아르케 전속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주혜가 위촉됐다. 참가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7일(금)까지며, 만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남녀 아마추어 성악 애호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유연석과 채수빈이 부부로 만난다. 올 겨울 MBC가 선보일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연출 박상우/극본 김지운/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의 주인공에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이 확정되었다. MBC가 12부작으로 선보일 '지금 거신 전화는'은 정략결혼 3년 차, 서로 대화 없이 살던 쇼윈도 부부에게 납치범의 협박전화가 걸려오며 시작되는 화끈끈적한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 '지금 거신 전화는'(작가 건어물녀)이 원작이다.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유연석은 완벽한 스펙을 갖춘 정치 명문가의 아들이자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인 '백사언'을 연기한다. 사언은 내전 지역 종군기자, 인질 협상전문가이자 공영방송 간판 앵커의 이력을 가진 인물로 존재 자체로 주목을 받는 정치엘리트이다. 하지만, 아내인 '홍희주'와는 함께 식사는 물론, 대화도 하지 않는 쇼윈도 부부로 지내는 중 아내가 납치됐다는 전화를 받게 된 후 평온했던 삶에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로 데뷔한 배우 유연석은 영화 '건축학개론' '늑대소년' 등과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낭만닥터 김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더 매직스타'가 첫 방송부터 대박 조짐을 보였다. '더 매직스타'는 국내 마술사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마술사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에서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압도적 퍼포먼스와 스케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데 성공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더 매직스타'는 1,2부로 확대 편성되어 최고 시청률 4%(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전작 대비 대폭 상승한 시청률로 출발했고, 2일 오후에 편성된 재방송 역시 최고 시청률 3.6%까지 치솟으며 주말 내내 TV 화제성을 장악했다. 앞서 숏폼 플랫폼에 공개된 안유진 숏츠 영상은 최고 조회수 120만뷰를 돌파했고, 선공개된 마술 액트 클립까지 더하면 주요 디지털 플랫폼 총 조회수는 600만뷰에 가까워 온,오프라인에서 '매직 열풍'을 일으킬 기세다.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마술을 보고 눈물을 흘릴지 몰랐다', '이렇게 몰입도 높은 오디션은 처음', '방구석에서 그랑프리 나온 마술사들의 공연을 보다니..', '눈 앞에서 보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들이 이어졌다. '더
쥐띠 36年生 급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절대로 서두르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48年生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건강을 챙기지 않으면 고생할 수 있어 조심하도록 하세요. 60年生 꾸준히 쏟아온 땀과 노력의 보상이 기대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는 날입니다. 72年生 자신이 나설 자리인지 기다려야 하는 자리인지 빨리 파악해서 대응해야 합니다. 84年生 이미지의 변신은 젊음의 특권이니 직접해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는 조바심은 버리고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오늘은 가볍고 단정하게 헤어스타일을 바꿔보는 것도 좋아요. 소띠 37年生 멀쩡하던 곳이 불편하다면 서둘러 가까운 병원부터 가 보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정체되고 지연됨에 서두르거나 안달복달하지 말고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주변의 말에 부화뇌동하지 않고 주어진 일을 헤쳐 나갈 때에 빛이 날 것입니다. 73年生 가만히 앉아서 정보를 얻으려고 하지 말고 직접 나서서 뛰는 것이 유리합니다. 85年生 성급한 선택이 내일에는 후회를 가져올 수 있으니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하세요. 97年生 어설픈 조언이나 충고는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릴 수 있으니 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합기도협회(회장 조원배)는 지난 2일, 영등포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 ‘제2회 영등포구청장기 합기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오성식 체육회장을 비롯해 관내 합기도협회 20여 개 클럽 선수단과 가족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10종목에서 400여 명이 경기의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영등포 합기도 동호인들과의 화합을 다지는 대회이자, 합기도 동호인들의 열정과 스포츠맨십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치열한 승부 끝에 종합우승은 무도체육관, 준우승 대방숭무관, 3위 신길숭무관이 차지했다. 황용의 수석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합기도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대회가 되었으며 합기도대회를 개최해서 뿌듯하다”며 “하반기에 있을 협회장기에도 영등포구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회계담당 직원이 퇴직 전까지 6년간 수억 원대 연구비를 횡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서울대 산학협력단은 작년말 서울대 의대 피부과학교실에서 회계를 담당했던 직원 A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작년 6월 퇴직했는데, 업무 내역을 살펴보던 후임자가 A씨의 횡령 정황을 발견해 대학에 신고했다. 서울대는 내부 조사 결과 A씨가 2017년부터 작년까지 6년에 걸쳐 연구비 약 6억 원을 횡령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고소했다. 피부과학교실에서는 여러 교수가 따낸 연구비를 공동 계좌에 모아 함께 사용하는 이른바 '풀링'(Pooling) 관행이 있었으며 A씨는 이 계좌에서 연구비를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과 피고소인 측 입장 차이가 있어 횡령 금액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조사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노년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함께라서 빛나’ 사업으로 함께 읽는 소리 ‘평등책방’,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 ‘싱어게인(합창)’, 더불어 사는 소리 ‘어화세상,벗님네야(판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사업은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노년기의 의미있는 삶에 대한 탐색과 조화와 화합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구성하면서 ▲양귀자의 모순, 김연숙의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등 문학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찾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주체적이고 존엄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평등책방’ 독서토론 ▲반딧불, 흰수염 고래, 걱정말아요 등 ‘조화와 화합’ 주제 ‘싱어게인’ 합창 발표회 ▲우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판소리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재운)은 지난 12일,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영등포본동·영등포동·여의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사회활동 지원,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지원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고, 올해 사업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며 돌봄의 본질과 가치를 재확인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상반기 사업 성과 보고 ▲하반기 사업 계획 공유 ▲현장 의견 수렴 ▲쉼 프로그램 ‘빙고게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월평균 25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 안부 확인 ▲어버이날 카네이션·손편지 전달 ▲영양교육 ▲정서 지원과 요리활동을 결합한 ‘영중요리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어르신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영중살롱(건강 ON, 스트레스 OFF)’ ▲영등포구 치매안심지원센터 연계 음악치료 ▲대집단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지원사의 전문성 향상과 재충전을 위해 ▲‘더소중해’ 프로그램을 운영, 심리적 힐링과 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18일 오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문을 통해 지난 14일 제2세종문화회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제15차 회의가 열리지 않은 것과 관련해 신흥식 특위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규탄했다. 이들은 먼저 “이번 회의는 경과보고와 불출석 증인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현 국회의원·영등포갑)에 대한 과태료 부과 요구 건을 심사하는 공식 일정이었다”며 “특위는 2022년 12월 19일 구성된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활동기간을 연장했으나, 제14차 회의(2025.3.19.) 이후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활동 종료일이 오는 8월 31일로 다가오자, 차인영 의원은 세 차례에 걸쳐 특위 개회 요구서를 제출했으며, 이번 회의는 세 차례 요구 끝에 열린 회의였다”며 “그러나 당일 오후 2시,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이 모두 의회에 도착했음에도 회의는 열리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신흥식 특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위원들과 의견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회의 개의를 하지 않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위원들 또한 회의 개의에 동참하지 않았다”며 “결국 오후 5시 30분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 홍보물 편집위원회가 위원 구성을 마치고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8월 14일 제3기 첫 홍보물 편집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의정 소식지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부위원장에는 이용균 의원(강북3, 더불어민주당)과 이근미 작가가 선출됐다. 향후 1년간 서울시의회 홍보물에 대한 편집과 심의를 책임질 편집위원으로는 박춘선(강동3, 국민의힘)·오금란(노원2, 더불어민주당)·이민석(마포1, 국민의힘)·정지웅(서대문1, 국민의힘) 의원이 위촉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강민혜 디피알 대표, 임희준 와이낫미디어 부대표, 정수연 연합뉴스 기자가 위촉됐다. 옥재은 편집위원장은 “지난 제2기 홍보물 편집위원장에 이어 위원장직을 연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편집위원회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원들과 전문 지식을 갖춘 외부 위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111명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의회 소식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편집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힘, 강북 1)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기념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 관계자, 그리고 서울시가 초청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19명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경축사에서 “1945년 8월 폐허 속에서 다시 뛰기 시작한 뜨거운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제는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서울, 다가올 80년과 그 이후까지도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시민의 삶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공정과 혁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과거를 잊지 않고,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정책과 법안을 만들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한데 모여, 더 자유롭고 정의로운 서울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나라 정신을 본받아 더 나은 대한민국, 그리고 더 자랑스러운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