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36年生 자기 자신의 울타리를 걷어내야 많은 사람이 자신의 주변으로 몰려올 것입니다. 48年生 힘센 장수도 지략에 쓰러지듯이 모든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계획을 잘 세워요. 60年生 빗물이 모여 강을 이루는 것이니 작은 것을 소중히 해야 큰 것을 이룰 수 있어요. 72年生 단거리보다는 마라톤을 하는 마음을 가지고 멀리 내다보고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84年生 감나무 밑에서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세요. 96年生 목표는 크게 세워두고 일은 작은 것부터 열성을 다하면 빛을 보게 될 것입니다. 08年生 오늘은 사물이든 사람이든, 무엇이든 겉만 보지 말고 내면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띠 37年生 심적 변화로 갈등과 변덕스러운 마음이 생기기 쉬우니 감정을 잘 조절하세요. 49年生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는 것이니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취하는 게 좋아요. 61年生 다른 사람의 말은 참고로 하는 것이지 일은 자신이 판단해서 처리해야 합니다. 73年生 우물쭈물하면 기회를 놓치고 후회하는 일이 생기니 확실히 처신해야 합니다. 85年生 약속은 믿음과 신뢰를 지키는 힘이 되고 자신을 평가할 수 있는 척도가 될 겁니다. 97年生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원장 전치국)은 지난 23일, 우리나라 고유풍습인 정월대보름의 행사 중 하나인 흥겨운 척사대회를 열었다.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 세시 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며, 영등포구 저소득‧중증 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인전 윷놀이와 투호던지기 경기가 진행됐고, 1등부터 16등까지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 1등에게는 쌀 10kg, 라면(20개입) 1박스, 패딩, 잡곡, 전기장판, 32인치 TV가 제공됐고, 2등~16등에게는 등수에 따라 밥솥, 전자레인지, 미니청소기, 냄비세트 등의 전자제품 및 생활용품이 차등 지급됐다. 참석한 회원들에게도 정월대보름 점심 식사 제공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전달했다. 전치국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등포구 저소득 장애인 회원들과 함께 윷놀이, 투호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통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2024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약자동행' 정책의 일환으로 동대문 DDP패션몰 1층에 패션전공 청년들을 위한 '청년 창작 실용 패션쇼룸'(이하 쇼룸)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쇼룸은 유리로 된 전시장에 선명한 조명과 매력적인 런웨이 영상을 조합하여 주목도를 높였으며, 20점 수준의 창작 의상들을 무료로 전시할 수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고 국내외 바이어들이 많이 찾는 동대문 DDP패션몰 입구에 위치하여 국내외 바이어들과 동대문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로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쇼룸 전면 포스터에 기재된 청년디자이너의 이름과 연락처를 통해 해당 의상들을 구매 문의할 수 있다. 이 쇼룸은 DDP패션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간으로, 서울패션허브와의 협업을 통해 조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신진 디자이너로서의 시작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에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서울패션직업 전문학교 박하나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이 준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일 공간이 많이 부족한데, 이런 기회들이 발판이 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였
쥐띠 36年生 스트레스가 우려되니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야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어요. 48年生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가성비를 잘 따져보고 구매할 필요가 있는 하루입니다. 60年生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쓸데없이 힘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건강에 도움 됩니다. 72年生 돈과 관련해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 주위에 도움을 청해야 유리할 것입니다. 84年生 솔로라면 평소에 좋게 보던 사람이 소개를 주선하는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96年生 일할 때 요령껏 해야 합니다, 오늘은 잔머리를 조금 굴려보도록 해보세요. 08年生 충고를 참견으로 듣지 마요, 도움 되는 부분들이 있으니 놓치지 않는 게 좋아요. 소띠 37年生 공을 함께 나누고 싶지 않다면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말고 스스로 해결해 보세요. 49年生 오늘 여기저기 돌아다녀 봐도 이득 되는 일은 없고 구설만 생길 수 있습니다. 61年生 조만간 가족과 관련하여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으니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해요. 73年生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이니 힘들고 지치더라도 조금 더 힘을 발휘해야 합니다. 85年生 충동적인 소비나 지출을 막으려면 미리 쇼핑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상대가 자신을 좋아해 주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신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소도시 조성은 도시 안에서 수소생산, 이송·저장(파이프라인), 활용이 이뤄지도록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방비 200억원과 국비 200억원을 지원한다. 주택과 건물에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하고, 수소 충전시설을 기반으로 한 교통체계를 마련한다. 수소 활용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통합안전센터도 만든다. 2020년 수소 시범도시로 울산, 전주·완주, 안산 3곳을 선정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12개 지자체에서 수소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국토부는 지역 여건을 반영할 수 있는 유연한 총사업비 계획 수립 등 달라진 수소도시 사업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21일 평양에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17시까지 평균 8cm의 눈이 쌓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전했다.
쥐띠 36年生 오늘은 절제하고 양보하는 마음을 가지면 모든 것을 지킬 수 있는 날입니다. 48年生 뜻이 같은 사람들과 의기투합하여 일을 처리하면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 60年生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명예와 영광을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72年生 강한 추진력과 인내력으로 극복하면 생각지 못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84年生 오늘은 꿋꿋하게 행동할 때 주위의 신뢰를 얻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답니다. 96年生 끝까지 노력하면 풀리지 않던 어려운 문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가끔 삐끗하더라도 절망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이 유리합니다. 소띠 37年生 오늘은 결과를 얻기 힘들 것 같으니 하던 일을 먼저 마무리하는 게 좋겠네요. 49年生 물질적인 이득보다는 명분을 추구하면 큰 결실을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61年生 운이 하락하고 있으니 계획한 일이 있다면 잠시 미뤄두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73年生 빠른 판단력으로 일을 추진해 나아가면 바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날입니다. 85年生 조력자가 나타나서 도와주니 하던 일이 일사천리로 마무리 지어질 수 있어요. 97年生 오늘은 휴식을 취하지 않아도 평소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저희에게도, 팬분들에게도 '위드 유-스'(With YOU-th)가 청춘으로 남길 바라요."(정연) 트와이스는 23일 새 미니음반 '위드 유-스'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일문일답에서 신보를 이같이 소개했다. 정연은 "멤버들이 손을 잡거나 안는 등 하나가 되는 모습으로 트와이스의 청춘을 표현했다"며 "트와이스의 청춘이 아름다울 수 있었던 이유는 저희가 서로를 의지하면서 지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모모도 "(이번 음반에는) 9명의 우정과 청춘, 그리고 원스(팬덤명)가 준 사랑도 담겨 있다"며 "지금까지의, 그리고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순간들을 추억할 수 있는 앨범으로 기억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연은 "선공개 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멤버들과의 추억이 떠올라 아련해지기도 했다"는 뒷얘기도 덧붙였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세상에 없던 컴페니언 랜드 '강아지숲'이 봄 시즌 대표행사인 '봄소풍' 축제를 3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다 많은 반려가족이 봄의 기운을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봄소풍 맞이 특별 할인 혜택과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봄소풍은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에서 열리는 시즌 이벤트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의 13만5000㎡(약 4만 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시즌 특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봄소풍 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는 강아지숲 2인 동반 입장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인 2인이 강아지숲 입장권을 구매하면 정가의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입장권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네이버, 티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4월 30일까지다. 강아지숲 미술제를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강아지숲 미술제는 강아지숲의 봄풍경을 그림으로 담으며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장이다. 이밖에도 △숲에서 방울방울 △피크닉존 △강아지숲 우체국 △강아지숲 백일장 등 강아지숲만의 다채로운 행사가
쥐띠 36年生 일정을 촘촘하게 잡지 말고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가지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48年生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여러 사람에게 가르쳐주면 운이 상승합니다. 60年生 도움 주는 사람이 많으니 생각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추진해 봐도 좋은 날입니다. 72年生 오늘은 금전운과 대인관계 운이 좋지 않으니 투자는 삼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84年生 자신이 생각하는 일이 이루어지고, 사업 중이라면 금전운이 들어올 수 있답니다. 96年生 거래에 있어 길운이 작용하니 금전적으로 상당한 이익이 따라올 수 있습니다. 08年生 해결 방안이 떠오르지 않아 고민하던 일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주어진 기회에 적응하기 위해 애쓰면 빠르게 이득을 취할 수 있겠습니다. 49年生 작은 일로 인하여 일을 망칠 수 있으니 사소한 것은 뒤로 미루는 게 좋답니다. 61年生 돈과 관련하여 좋은 제안이 들어와도 급하게 뛰어들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73年生 금전에 관해서 소띠 조언이 득이 되니 귀 기울여 들으면 소득이 생길 수 있어요. 85年生 새로운 일을 계획 중이라면 실현 가능한 일들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자신이 그리던 이상형을 만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문화 이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중국, 일본 등에서 온 다문화 이주민 20여 명은 적십자봉사원과 함께 양천구 서부봉사관에 모여 정월대보름 전통 세시풍속인 ‘부럼’깨기를 체험하고 대보름 모양의 호두 단팥빵과 레몬 마들렌을 만들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이주민 초청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공동추진본부장으로 진행중인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2009년 양천 다문화봉사회 결성 후, 17명의 다문화가정 봉사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다문화이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순남 적십자사 서울지사 양천 다문화봉사회장은 “오랜만에 다문화봉사회원과 회원들의 친구들까지 다함께 모여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 이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빵 만들기 나눔 활동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서울시 내 11개의 빵나눔터를 통해 팀 단위로 참여할
쥐띠 36年生 사람을 대할 때 깐깐하게 굴지 말고 적당히 타협하고 양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숙련된 경험과 지혜를 발휘해 사람들을 챙기고 평온한 분위기를 만들도록 해요. 60年生 이기심과 고집을 버리고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일을 하면 수월하게 이룰 겁니다. 72年生 직감이 발달한 날로서 자신의 느낌이나 예상이 딱 맞아 떨어질 수 있겠네요. 84年生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좋은 기회가 생긴답니다. 96年生 남을 의식하는 경쟁심을 버리고 화합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은 하루가 된답니다. 08年生 평소에 소홀히 하거나 미뤄왔던 일들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오늘은 항상 긍정적이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유리합니다. 49年生 혼자 일을 하면 힘에 부치니 믿을 수 있는 지인에게 맡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주변 사람들과 다툼을 원하지 않는다면 참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현명해요. 73年生 조급한 마음과 다급한 성질을 버리면 일을 수월하게 진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 85年生 자신이 하고 싶은 일보다는 해야 할 일에 전념하는 것이 좋은 하루입니다. 97年生 애정운이 좋지 않으니 오늘은 말과 행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상화폐로 바꿔주겠다고 개인투자자를 속여 길거리에서 현금 10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사건 발생 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A씨 등 20∼30대 남성 5명은 21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나머지 공범 1명은 범행 가담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경찰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다. 경찰 승합차에서 따로따로 내린 A씨 일당은 수갑을 찬 두 손을 가리개로 덮고 마스크를 써 얼굴을 가렸다. 이들은 "사전에 범죄를 계획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어 "현금 10억 원을 어디에 쓰려고 했냐"는 물음에도 침묵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A씨 등은 지난 19일 오후 4시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재개발지역 길거리에서 40대 개인투자자 B씨로부터 현금 10억 원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현금을 주면 가상화폐로 바꿔주겠다"며 B씨를 승합차로 불러 현금을 받은 뒤 피해자를 차량 밖으로 밀어내고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 신고를 받은 경찰은 추적에 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노총은 21일 공무원 임금 현실화를 위해 공동투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투위에는 한국노총 산하 교사노조연맹(조합원 12만 명)과 공무원연맹(8만5천 명)이 참여했다. 김용서 교사노조 위원장은 "공무원 보수를 결정하는 공무원보수위원회 논의에 교사들이 참여하지 못한다"며 "교육현장에서 고생하는 교사들이 실질 임금을 보장받기 위해서라도 교사들이 임금 결정 논의에 참여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공무원보수위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현진 공무원연맹 위원장은 "민간기업 대비 공무원 실질 임금의 하락이 지속되면서 저연차 신규공무원을 중심으로 공직사회를 이탈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개최된 연구보고회에서 채준호 전북대 교수는 "현재 공무원보수위원회는 자문기구에 불과하다"며 "'공무원보수위원회법' 제정으로 공무원의 실질임금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공투위는 향후 다른 공무원노조, 공공부문 노조와도 연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0월에 입영하는 ‘2025년도 7회차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6월 26일 오후 2시부터 7월 2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7월 1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모집병은 본인의 자격·면허·전공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 군 복무할 수 있는 현역병 입영 제도로 기술행정병, 동반입대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 복무가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 이상 28세 이하인 1997. 1. 1. ~ 2007. 12. 31. 출생자 중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 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 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입영신청)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