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군재정관리단 송원균 중령과 이종문 대위가 소유권을 이전 받은 유실물과 사비를 보태 총 100만 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송 중령과 이 대위가 한남대교에서 습득한 현금 105만 원을 경찰에 유실물 신고했으나 이후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송 중령과 이 대위에게 소유권 일부(105만 원의 78%) 이전돼 이에 송 중령과 이대위가 자신들의 사비를 일부 보태 총 100만 원이 조성됐다. 송 중령과 이 대위는 자신들의 소속인 국군재정관리단이 용산구에 오랫동안 위치하고 있는 만큼 지역에 대한 애정이 깊어 이번 기부금을 용산구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송 중령은 소감을 통해 “저희가 습득한 유실물이 주인을 찾지 못했지만 국군재정관리단이 위치한 용산구 내 취약계층을 지원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주변에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송 중령님과 이 대위님 덕분에 도움이 주인을 잃어버린 유실물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찾아간 것 같다”며 “전달해주시는 기부금은 용산구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
쥐띠 36年生 오늘 하루는 상대방 말이 귀에 거슬려도 꾹 참고 넘어가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48年生 해결되지 않는 일에는 미련을 두지 말고 과감히 접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60年生 오늘은 무엇을 제일 먼저 해야 하는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72年生 성공하면 성공한 대로 실패하면 실패하는 대로 얻는 것이 많은 날이랍니다. 84年生 하는 일마다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나니 주위의 반응이 커질 수 있겠습니다. 96年生 아름답고 탐스러운 꽃송이가 벌과 나비를 부르는 형상과 같이 애정운이 좋아요. 08年生 상대의 겉모습보다 내면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하루가 되겠네요. 소띠 37年生 걱정거리가 있다 한들 여유로운 마음과 차분한 생각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오늘은 다른 사람들에게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한 날입니다. 61年生 목표를 두고 있는 일에 행운의 그림자가 서성이고 있으니 더 힘내도록 해요. 73年生 말실수로 인해 구설에 올라 곤욕을 치를 수 있으니 긍정적인 언행을 사용해요. 85年生 오늘은 주어진 도움이나 기회를 기다리기보다는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오늘은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1%(5개사 단순 평균 기준)로 전년 동기(79.5%) 대비 2.5%포인트 올랐다. 삼성화재81.3%→83.5%), 현대해상(79.9%→84.5%), DB손해보험(78.9%→80.0%), KB손해보험(78.9%→82.1%), 메리츠화재(78.4%→80.5%) 손해율이 전부 올랐다. 보험업계에서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선으로 보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올해 작년보다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사고 건수가 증가했고, 작년 보험료 인하분이 반영돼 손해율이 올랐다"며 "손보사들은 올해 자동차보험료 인하, 정비요금 인상 등 영향으로 올해 손해율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 'Imagine Your Korea'(@imagineyourkorea)가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달성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워즈(YouTube Creator Awards)의 '골드버튼(Gold Creator Awards)'을 수상한다. 2011년 6월 개설된 동 채널은 금일까지 총 789편의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 콘텐츠를 생산하며, 누적 조회 수 36억 회, 구독자 수 100만 명(20일 오후 3시)을 돌파했다. 이는 2020년 3월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실버버튼'을 수상한 후, 4년 만에 이룬 쾌거이며, 전 세계 NTO(National Tourism Organization, 국가관광기구) 중 최초의 기록이다. 'Imagine Your Korea'는 '범내려온다'와 '머드맥스'로 유튜브 조회 수 돌풍을 일으킨 'Feel the Rhythm of Korea' 시리즈,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매력적인 지역관광 콘텐츠를 트렌디한 방식으로 소개한 각종 숏폼 영상 그리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신개념 한국관광 홍보영상까지 독보적인 관광 콘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21일 누적 관객 수 80만 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다큐스토리에 따르면 '건국전쟁'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전 8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일 개봉하면서 박스오피스 5위로 출발한 '건국전쟁'은 설 연휴(9∼12일)를 거치면서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섰고, 15일부터는 줄곧 2위를 달리고 있다. 여권 주요 인사들의 관람이 흥행에 불을 지피면서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관객이 결집하는 양상이다. '건국전쟁'에 배정된 스크린 수가 167개에서 843개(20일 기준)로 급증하면서 좌석판매율(영화에 배정된 좌석 수 대비 관객 수 비율)은 9.3%로 떨어졌지만, 개봉작 중에선 1위다. 이런 추세라면 100만 명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극장가에서 좀처럼 주목받기 어려운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인 흥행이다. 역대 정치인 다큐멘터리 가운데 흥행 1위는 이창재 감독의 '노무현입니다'(2017)로, 누적 관객 수가 185만 명이다. '그대가 조국'(2022·33만 명), '문재인입니다'(2023·11만 명)도 흥행했지만, '건국전쟁'에는 크게 못 미친다. 지난달 10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15년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공익연계마케팅을 시작한 오트리푸드빌리지(대표 한대현)는 2024년에도 협약 기간 동안의 제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소비(공인연계마케팅) 재계약을 체결했다. ㈜오트리푸드빌리지는 2015년부터 착한소비(공익연계마케팅)을 시작한 이후 10년째 제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트리푸드빌리지 한대현 대표는 “10년 동안 착한소비 기부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고메넛츠’를 비롯하여 ㈜오트리푸드빌리지의 제품을 사랑해주는 고객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랑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고객들과 함께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열매와 함께해주신 ㈜오트리푸드빌리지와 고객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착한 소비 캠페인을 통해 일반 대중이 기부도 손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가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창립초기부터 회사가 발전하는 만큼 사회적 책임도 함께
쥐띠 36年生 마음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아 걱정되던 일이 자연스럽게 풀릴 수 있겠어요. 48年生 결정한 것이라도 여러 사람의 의견을 재차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60年生 몸을 많이 사용하는 일이 이롭고 큰 걱정 없이 활동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 72年生 금전운이 상승국면에 놓이니 돈과 관련하여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오늘은 대인관계 운이 좋으니 누군가와 새로운 만남이 시작될 수 있답니다. 96年生 전 연인이 생각나서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기 힘드니 미련을 버리는 게 좋아요. 08年生 상대의 유혹에 현혹되지 말고 정말로 진실성이 있는 살펴봐야 하는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참고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49年生 본인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특히 배우자의 생각을 존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사람들이 어떤 말을 해도 일관성 있게 계획한 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힘든 운은 가고 상승하는 운이 들어오니 부진했던 일을 시작해 보기 좋습니다. 85年生 나의 존재와 가치를 알아주는 상대를 만나 멋진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날입니다. 97年生 사소한 오해로 인해 말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2024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예술단체를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은 서울문화재단이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기업이 예술단체에 기부금을 내면 그에 따라 최대 100% 대응하는 '재단매칭지원금'(최대 2000만원)을 서울문화재단이 추가 지원해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후원한다. 이 사업은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을 촉진하고 예술단체의 창작 동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예술 생태계 기반을 다지는 효과적인 민,관 협력 사업 모델로 꼽힌다. 지난해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 기부금 4억5000만원과 재단매칭지원금 3억4000만원, 총 7억9000만원이 27개 예술단체에 전달됐다. 이 후원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들이 시민과 만날 수 있었다. 올해도 예술 단체 중 서울 발표 예정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분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중견,대기업 또는 공기업으로부터 500만원 이상의 기부금 제공이 확정된 단체는 사업에 참여해 예술 활동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 10년간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을 통해 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가요계 대표 팔방미인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지코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MC들은 오랜만에 관찰 예능에 출연한 그를 환하게 반기며 '요즘 가수들이 컴백하면 하는 댄스 챌린지 시초가 지코 씨다. 심지어 '킬링 파트'라는 단어를 만든 것도 지코 씨'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후배를 살뜰히 챙기는 'MZ 프로듀서'와 '톱 티어' 아티스트를 오가는 지코의 일상이 돋보였다. 가수와 제작자로서 본업에 열중하는 그의 '일잘러' 매력이 빛났다. 지코는 자신이 설립한 KOZ 엔터테인먼트(이하 KOZ)로 출근하기 위해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하이브 사옥으로 향했다. 지코는 'KOZ를 운영한 지 2년 정도 지났을 때 방시혁 의장님께 연락받았고, 만나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취지로 회사를 만들었는지 설명드렸다. (이야기를 다 들은 방 의장님은) '크리에이터로서 자질이 충분하다. 회사를 운영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하이브 시스템 안에서 시너지를 내보자'라고 제안하셨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사옥에 도착한 지코는 먼저, 4월 컴백을 앞둔 보이넥스트도어(BOY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4분기 전체 가계 신용(빚)이 전 분기보다 8조원 불어 또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높은 금리에도 주택담보대출이 15조원 이상 늘었고, 연말 카드 사용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886조4천억원으로, 기존 역대 기록이었던 작년 3분기(9월 말·1,878조3천억원)보다 0.4%(8조원) 많았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판매신용)까지 더한 '포괄적 가계 부채'를 말한다. 가계신용은 금리 인상 등 통화 긴축의 영향으로 2022년 4분기(-3조6천억원)와 작년 1분기(-14조4천억원) 잇따라 뒷걸음쳤지만, 2분기(+8조2천억원) 반등한 뒤 3분기(+17조원)를 거쳐 4분기까지 세 분기 연속 늘어나는 추세다. 가계신용 중 판매신용(카드 대금)을 빼고 가계대출만 보면, 4분기 말 잔액이 1,768조3천억원으로 3분기 말(1,761조7천억원)보다 0.4%, 6조5천억원 증가했다. 역시 잔액이 종전 기록인 작년 3분기(1,761조7천억원)를 넘어섰다. 특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KB국민카드는 20일, 디저트 전문점과 오락서비스 업종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매출액과 신규가맹점 비중을 분석한 결과 디저트 전문점의 카드 매출이 전년보다 1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탕후루의 카드 매출 증가율이 1,687%로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지난해 디저트 전문점 매출액은 61% 늘었다. 디저트 전문점 중 매출액 증가율은 탕후루에 이어 베이글·추로스 108%, 호두과자 14% 순으로 높았다. 디저트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아이스크림(비중 29%), 떡·한과(비중 26%) 전문점의 매출액도 각각 7%, 13% 증가했다. 연령별 디저트 매출액 비중을 보면 40대가 23%로 가장 높았고, 이어 20대가 22%, 30대가 20% 순이었다. 20대는 디저트 전문점 중 탕후루(37%), 와플·파이(32%), 베이글·추로스(31%), 케이크(29%), 아이스크림(25%)에서 매출액 비중이 가장 높았다. 아이스크림은 20대와 40대가 각각 25%, 떡·한과는 50대가 27%, 60대가 35%를 차지했다. 지난해 오락서비스업종의 매출액도 전년보다 20% 늘었다. 오락서비스업종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IT 컨설팅 전문기업 ㈜본정보(대표 김명호)가 강서구 취약계층 지원에 1천만 원, 서울시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총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본정보 김명호 대표와 서울 사랑의열매 유은경 지역사업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정보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중증장애인시설, 해외 식수위생개선사업을 위해 기부해왔으며 금번 기부금은 지역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강서구를 비롯한 서울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본정보 김명호 대표는 “이번에 전달하는 기부금이 어려움에 놓여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정보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아직 우리 사회에는 도움이 손길이 닿지 못한 이웃들이 많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강서구와 서울시 내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쥐띠 36年生 오늘은 본인의 생각을 소신에게 표현해야 자신의 의견을 반영하게 될 것입니다. 48年生 뭐든지 처음부터 꼼꼼하게 시작해서 마무리해야 반복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60年生 부탁을 거절할 때는 애매하게 답해서 희망 고문을 주지 말고 확실히 해야 해요. 72年生 앞으로 나가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니 주변 상황을 살피면서 진행해 보세요. 84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는 분이라면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이 필요한 날입니다. 96年生 오늘은 양보다 질을 높여 일을 추진해 나가야 많은 이득을 거둘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한테 잘해주는 날로 삼으세요, 뜻밖의 도움도 받을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손윗사람으로서 명예와 체통을 지키며 매사에 모범을 보이도록 솔선수범해요. 49年生 쉽고 편한 길보다 좀 더 어렵더라도 원칙을 지키고 순리에 따르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거짓말 한마디에 또 다른 열 가지 거짓말이 필요하니 처음부터 솔직해야 합니다. 73年生 눈앞의 가까운 곳만 바라보지 말고 장기적인 계획으로 좀 더 먼 미래를 보세요. 85年生 사람들 마음이 모두 같을 수 없으니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지금까지 고민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신경·특수·영상·내시경 등의 검사를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통합 예약 창구 운영을 알렸다. 명지성모병원은 본원 1층 정문에 통합 예약 창구를 신설,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통합 예약 창구는 내원한 환자가 신경·특수·영상·내시경 등의 검사를 한 곳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존에는 복합적인 검사를 예약하기 위해 환자가 직접 개별 검사실 데스크에 방문해야 했지만, 통합 예약 창구를 운영함으로써 신경·특수·영상·내시경 등의 검사를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도록 동선을 최소화해 환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통합 예약 창구를 통해 검사 예약 진행 시 각 검사실과 외래에서 별도로 검사 예약을 진행하는 과정보다 직원의 업무 및 환자의 대기 시간이 반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어, 업무 효율성 및 병원 이용 편의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준 병원장은 “통합 예약 창구를 운영함으로써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하여 번거로움을 덜어내고, 신속한 검사 예약을 통해 병원 체류시간을 줄여 환자의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를 줄여 일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